[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0일, 11일 이틀에 걸쳐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적응지원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30여 명 대상으로 특수교육 및 관련 서비스 등 유용한 정보를 안내하고,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학부모의 두려움과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1, 2차에 걸쳐 광주교육연수원(1차)과 동부교육지원청(2차)에서 이뤄졌다. 초등학교 근무 경력이 풍부한 이은점 특수교사가 학부모에게 ▲학교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과 입학 후 챙겨야 할 것 ▲초등학교 학교생활 ▲특수학급 운영 방식 ▲개별화교육계획 ▲교사와 학부모의 협력 방법 등을 안내하고, 학부모들이 가진 궁금한 점에 대해 대답했다. 이어 현재 광주광역시 피해장애인쉼터 보담 원장이자, 장애 자녀를 양육해 온 박정선 원장은 ‘자녀의 자립생활 향상을 위한 학부모의 자세와 역할 이해’ 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부모로서 장애자녀를 수용하기까지의 내적 갈등을 이해하고, 자녀가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11일 본청 교육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 주영화 지회장에게 ‘2024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이 모금한 221만원에 이 교육감이 100만원을 더해 총 321만원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오후 7시 광주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고3 수험생, 졸업생, 학교밖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지원 대비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시 모집을 앞두고 수험생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 교사들은 올해 수능 결과 분석, 정시모집(일반대, 전문대) 지원 기본 이해, 지역거점국립대 및 호남권 주요대학 전형 분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에게 수능 결과 분석 자료와 정시 배치 참고자료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설명회 참여 접수를 받은 결과, 270여 명이 신청했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 성적 통지 이후 대입에 대한 고민이 많은 우리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정시에 지원할 학생들에게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3일(일요일 제외)에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과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전문교사가 참여하는 ‘정시모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10일 원내 대강당에서 ‘2024 마을교육공동체(온마을이음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온마을 곳곳이 교실! 함께 성장하는 마을!’을 비전으로 교육과 삶의 연계성을 높이는 미래형 광주교육 운영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이정선 교육감, 마을활동가, 학교 교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을교육공동체(온마을이음학교) 성과 공유, 2025년 사업 계획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 마을교육공동체(온마을이음학교) 주요 성과 및 홍보 ▲우 · 직 · 한 프로젝트 운영 사례 발표(학생 2팀) ▲마을교육공동체 실천 사례 발표(교사) ▲마을교육공동체 유공자 교육감 표창 ▲함께 걷는 아름다운 동행(마을활동가) ▲청소년 주도형 마을교육공동체 남구(마을활동가) 등 마을교육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학생, 교사, 마을활동가의 다양한 사례를 접한 것이 앞으로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마을과 함께 아이들의 삶을 실제와 연결하는 방법을 깊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0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광산교육국제화 특구 관계자,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국어 교육 자료 개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 다문화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광주 다문화 학생 교육지원 방안 모색’을 주제로,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 기조강연, 유형별·학교급별 다문화 학생 지원 사례 공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해 광산교육국제화 특구와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등의 정책을 펼쳤다. 특히 한국어교육 콘텐츠 개발팀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및 학습 한국어교육 지원 ▲학교생활 및 한국 생활문화 적응 지원 ▲진로 및 진학 지원 자료 등을 개발·제작했다. 이들 콘텐츠는 초등·중등용 한국어, 학습 한국어 자료, 학교생활 적응과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일일 달력, 광주의 생활·문화 자료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구성돼 다문화 학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지자체(행정복지센터 포함), 민간 복지기관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학생맞춤통합지원 퍼트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기관과 민간기관, 지자체가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년 사업 영상 시청, 각화초 및 월드비전 학생 지원 사례 안내, 경남도 진주교육지원청 사업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동부교육지원청은 위기학생 조기 발굴 및 지원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올해 위기 학생 지원에 도움을 준 10개 협업기관에 대해 시상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시작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학이 더욱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동부교육지원청은 사업 담당자 연수, 지역 복지 네트워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0일 올해 야심차게 추진한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의 한해를 정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독서교육 우수학교에 대한 ‘제1회 광주 독서교육 우수학교’ 시상식이 10일 14시에 김대중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각 학교가 독서교육으로 학생들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로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했으며, 신광중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교로 광주수창초, 진제초, 광주서광중, 금호중앙여고 4교를 선정하했으며, 우수학교는 12교로 광주동신여중, 성덕중, 숭의중, 일동중, 조대부중, 조대여중, 광주동신고, 광주동신여고, 광주여고, 광주인성고, 금호고, 조대여고 등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독서교육 우수학교 표창과 함께 총 4천만 원(대상 4백만 원, 최우수 3백만 원, 우수 2백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 상금은 단위학교에서 독서교육 자료 개발 및 교원 연수, 워크숍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독서교육 우수학교 대상을 시상한 신광중학교 김서령 교장은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9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5·18민주화운동 교육 담당 초·중·고 교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5·18민주화운동 교육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이뤄진 행사로, 그동안 진행된 5·18민주화운동 교육 운영을 돌아보고, 학교 현장에서 진행된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현장 교원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도 5·18민주화운동 교육 사업 방향을 모색하는 데도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그동안 진행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어룡초와 월곡중에서 진행된 주먹밥 쪽지·팔찌·책갈피 만들기와 협동 그림 그리기 등 학생 참여형 체험 활동이나 학생들이 준비해 눈길을 끌었던 5·18보물찾기, 5·18밴드공연, 5·18전시마당, 5·18캠페인 등 활동, 학부모 자치회에서 진행한 5·18이팝나무 포토존, 5·18독서퀴즈, 5·18도서 읽어주기 등이 안내됐다. 또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 단원 김석영 학생(광주동신고)이 직접 재즈풍으로 편곡한 ‘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9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제도로,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 외부 부패 통제 장치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8기 청렴시민감사관을 기존 16명에서 4명 늘린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에 관심이 많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시민·학부모 및 법률·회계·건축·토목 전문가 등 20명에 대해 시민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은 현장 감사,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부패 유발 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관련 건의, 이행실태 점검, 시교육청 청렴정책 관련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으로 교육현장 취약분야와 제도 개선책을 발굴해 더욱 청렴한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7일 광양 일대에서 중등수업 관련 활동 교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중등 ’수업의 벗‘ 하반기 성과 공유 워크숍 - 수업 마지막과 시작을 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중등 수업 관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을 슬로건으로 중등수업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모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교사들이 수업을 연구하고 동료와 함께 고민하는 교과 아카데미 ’아카(데미 회원) 펠(pal 동료들과의) 나(눔의 날) 매(월) 셋(째주) 토(요일)‘를 운영했다. 이 아카데미에는 17개 팀 155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83개 팀 802명이 참가하는 교과연구회,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혁신 현장 지원단, 수업성장 인증제,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등을 운영하고, 지난 11월 21~22일 진행된 ’제2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에서 성과를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교과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새로운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