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과학화 및 현대화를 통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제13회 남양주 농업인 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남양주 농업인 대상’은 모집 기간 내 각 지역 읍·면·동장, 농업인지소장, 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추천한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 중에서 센터와 남양주시 농업인 핵심인력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30일에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 자격은 남양주시에 농업을 영위하는 사업장이 있으며 동일한 농업 부문에서 5년 이상 종사하거나 조직돼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로, ‘농업인 대상’은 일반경종, 과수, 채소, 도시농업, 축산의 5개 분야에서 총 2명 내외로 선발된다. ‘농업인 대상’수상자에게는 수상패와 농장알림판이 함께 전달되며,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 및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양주시 구형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인 대상’ 선발을 통해 농업인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농가에서 선진 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업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쿨썸머 프로젝트’의 두 번째 사업으로 지난 23일 주거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쿨키트 및 수박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쿨썸머 프로젝트 2탄’은 폭염 취약계층 및 주거취약계층(비닐하우스, 컨테이너, 판넬집, 쪽방 등 비정형거주자)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원하는 쿨 키트는 양산, 부채, 이온음료, 영양제, 손소독제, 여름용 마스크 등으로 구성되었고 특히, 이번에 함께 제공된 수박은‘우양재단’이 진행한 수박 기부 공모에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선정되어 제공받은 수박으로 더욱 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쿨썸머 프로젝트’를 기획한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어려움들이 많다.”라며,“지역주민분들도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시원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에는 ‘쿨썸머 프로젝트 1탄’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 10대를 지원하기도 하는 등 코로나19와 무더위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애아 순회 지원 협력 기관 장애아 통합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개별화 교육 계획(IEP)을 위한 ‘IEP의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장애영유아를 위한 개별화 교육 계획안 작성 및 실행, 지원 방법 등에 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수교육 전문가인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 서민경 교수가 강의에 나서 장애아 통합 보육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역할과 장애영유아의 개별적인 요구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다.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성희 센터장은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되는 어린이집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와 센터가 협력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전문성 교육 과정과 더불어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역량 강화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이달 첫 선을 보인 동 특화사업 ‘행복드림 먹거리코너’에 사용해 달라며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라면 20박스, 참치캔 10박스(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행복드림 먹거리코너’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식사마련의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에게 결식을 예방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월 2회, 40가구에게 밀키트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경제적 어려움과 배고픔으로 생계형 범죄가 발생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신장동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시작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만 신장동장은 “동 행정과 이웃에 대한 깊은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드러내지 않고 이웃을 살피는 기부자님의 뜻을 깊이 새겨 취약계층에게 힘이 되는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23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행복나누리냉장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누리냉장고’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오산시푸드뱅크의 협조로 야채, 부식류 등을 지원해오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물품 지원이 줄어들어, 7월부터 오산시착한드림코너 사업비와 남촌동 후원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고령의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우선으로 총 60명을 선정해 1회에 20명씩 2주마다 대상자를 달리하여 야채, 라면, 반찬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정서지원, 복지상담 등 다른 복지서비스도 연계해 지원한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행복나누리냉장고 사업 추진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지속적으로 민간자원을 발굴해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22일, 오산 세교로타리클럽(회장 이항구)이 신장동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 20대와 지팡이 30개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거동불편으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세교로타리클럽의 이항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이항구 회장은 물품을 전달하며 “기탁된 실버카와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원하는 곳은 어디든 편히 다니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교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실버카와 지팡이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댁을 가가호호 방문해 세교로타리클럽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오산시여성후원회(회장 이금산)와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회장 장복실)이 지역 장애인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지원하고자 각각 삼계탕용 닭 150마리, 총 300마리를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산시여성후원회 이금산 회장은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장애인분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장복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정성영 회장은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을 대신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여성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경로당 무료급식 봉사와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은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비롯해 추석 명절 송편 나눔 행사,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봉사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국가 출연 연구기관, 기술지원 기관·단체, 대학 등 100여 곳의 협력기관·단체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산·학·연의 인력·장비·기술·정보 등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오산시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기술닥터가 10회 이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현장애로 기술지원이 완료된 기업 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4개월 이내 현장기술지원 및 체계적인 기술, 인력, 장비를 지원해주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등의 2단계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오산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지역기업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기술닥터를 활용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유엔군 참전의 날인 오는 7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5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Ontact+SafeOfftact (온택트 더하기 세이프오프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결합형 행사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인 ‘제5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Ontact’는 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온라인전시관에 접속해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상설 전시실과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를 관람할 수 있다. 이후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형 교육콘텐츠 ‘한국전쟁 평화보드게임 ONLINE 꿈꾸는 평화 실천가’를 체험함으로 한국전쟁의 내용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프라인 행사인 ‘제5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SafeOfftact’는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되는 100% 사전 예약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작전명령! 죽미령을 조사하자.’라는 주제로 진행 선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구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자람센터(다함께돌봄)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돌봄수요가 있으나 입주민 동의 절차, 공간의 제약 등으로 시설 설치가 어려운 곳에 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오산고현초 시민개방형도서관 아침돌봄을 시작으로 방과 후, 방학 오전 등 오산형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정책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는 이번 하계방학을 시작하면서 기존 오산고현초, 죽미마을 8단지, 오산대역엘크루에 더해 세교호반베르디움과 죽미마을 10단지에서 방학 틈새돌봄을 신규 운영할 방침이다. 오산형 틈새돌봄은 오산교육재단 학부모 강사, 마을교육공동체 마을 활동가, 평생학습관 마을 강사 등이 돌봄교사,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하며, 아동 연령과 성향을 파악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은 그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구 등 양육 공백에 고민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