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소화기 비치 의무화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하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소방용품 판매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최진석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화재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우발적인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활동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대상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지원기관에 구직등록한 30세부터 65세의 경력단절 여성이다. 총 22명을 선착순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4월 3일까지이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50만원의 구직활동 지원비를 바우처 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로,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한다. 바우처 카드는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전월 건강보험 고지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가능하다. 전라남도에 주소가 없는자, 공무원 및'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기존 수혜자,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수혜자, 국민취업지원제도(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비용 수혜자),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기간전략사업직종훈련,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농어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어업 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취약한 봄철을 맞아 산불 예방수칙을 당부한다고 10일에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의 건조한 기후에 산림이 말라있는 상태를 지나 봄철에 접어들면 기온이 상승하며 산림의 상대습도는 낮아져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 이에 예방수칙의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산불이나 들불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무리한 진압을 시도하기보다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최진석 서장은 “봄철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확산돼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할수 있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의회는 10일 월요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공모사업, 2025 노후관광지 재생사업과 2025년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추진 계획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노후 관광시설의 재생·개선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우수영 관광지의 구 유물전시관을 리모델링하여 시공중인 호텔(울돌소리) 부대시설과 연계한 커뮤니티 라운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당초 리모델링 구상안(브릿지 및 카페 등)을 토대로 관광객이 재방문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고민하고, 호텔(울돌소리)의 명칭을 재검토하여 줄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해남동초등학교 꿈누리센터 주차장 부지에 총 145억원(교육부50%, 도교육청40%, 지자체10%) 규모로 학교복합시설(지상4층)을 건립하여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학교복합시설이 자리할 부지가 주차장인 만큼 주차공간 확보 및 관련 민원이 발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정원도시 비전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해남126호텔에서 해남정원도시 포럼이 열린다. 군은 기후위기와 팬데믹의 영향으로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정원도시 조성을 통한 살기좋고 아름다운‘농어촌 수도, 해남’ 전략의 밑그림을 완성해 나고 있다. 이번 포럼은‘정원도시, 해남·땅·끝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산림청 및 전라남도, 정원 전문가 등의 강의 및 토론을 통하여 정원도시 해남의 정책 방향성과 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대 조경진 정원도시 포럼위원회 위원장의‘해남정원도시 비전과 전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실장의‘정원트랜드 및 정원도시 방향성’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인호 환경교육혁신연구소 소장,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 황승흠 국민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남126호텔에서 숙박할인을 제공하며, 산이정원에서는 14일 무료투어를 실시하는 체류형 포럼으로 운영된다. 또한 포럼을 통해 해남군, 한국수목원정원관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10일 오전 본서 서장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식에는 최진석 서장과 각 과장 등이 참석해 소방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소방공무원 4명의 임용을 축하했다. 임용된 신규 소방관들은 전남소방교육대에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마친 후, 해남소방서에 배치되어 화재 진압,구조ㆍ구급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걸음을 해남에서 시작하게 된 걸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아삭한 해남 겨울배추로 새 김장을 담그는‘새봄 새김치 담그기 축제’가 봄의 시작을 알리며 성황리에 열렸다. 해남군은 8일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에서‘제5회 문내면 새봄, 새 김치 담그기 축제’를 개최했다. 겨울 배추 주산지인 문내면에서 매년 봄 열리고 있는 봄 김장행사로,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겨울 배추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해남겨울배추는 지리적표시 제11호로 지정돼 있으며, 가을철 수확하는 김장배추와 달리 눈을 맞으며 월동을 하고 12월에서 1월 사이 수확하기 때문에 월동 배추라고도 부른다. 특히 추운 겨울에 눈을 맞으며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탄수화물이 당분으로 변해 맛이 달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김치를 담가 놓으면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남도 지방에서는 김장 김치가 시어질 무렵, 겨울 배추로 새 김치를 담가 입맛을 돋우고, 봄 식탁을 풍성하게 채우던 봄 김장 문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군수, 이성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7일 봄철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574건 중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총 191건(33.3%)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0건(56.6%)으로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남소방서는 △주거시설 안전확보 △노유자시설 화재위험요인 제거 △건설현장 화재안전강화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홍보ㆍ교육훈련 등 3대 전략 6대 추진과제와 특수시책을 통해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해남소방서는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만큼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는 곳, 해남에서 봄맞이 걷기 축제가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한달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달마고도 힐링걷기’행사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올해 달마고도 걷기 축제는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명사와 함께 걷기, 줍깅 챌린지 등 4주간에 걸쳐 다양한 테마별 걷기를 운영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힐링음악회와 숲속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노르딕 워킹 체험도 마련해 즐거운 걷기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3월 15일 첫 걷기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글씨당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2일은 명사와 걷기 프로그램으로, 세계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밟은 산악인 허영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명사의 경험담을 함께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29일은 스트레스를 줄이며 편안하게 걷는 힐링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건강체크 부스 운영과 함께 달마고도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마지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7일 오전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우슬체육관을 대상으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 통제단의 개인별 임무를 숙달하고, 체계적인 가동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훈련, 현장 통제 및 상황관리, 브리핑을 통한 현장지휘와 통제 사항 확인 등으로 재난 관리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현장 상황을 실전처럼 설정하여, 각 담당자의 역할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장한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및 피해 최소화 방안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재난 관리에 힘썼다. 해남소방서는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하여 조직 전체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