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13일 전남도청 동부청사에서 개최한 ‘2024년 전남 일자리·경제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투자유치 및 투자 실현 실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 행정 등 투자유치 업무 전반에 대해 심사한다. 고금리,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국내 기업의 투자심리 위축 속에서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 농공단지 협의회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전라남도 최초로 물류비 지원과 기업 월세 지원 등 우수 지원사업을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와 농공단지에 1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역 내 기업의 적극적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투자지원제도를 개정하고 투자유치 기업 지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곡성군 지역경제의 급격한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제적 정책 대응과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곡성군만의 기업맞춤형 인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9일 석곡면에 소재한 바울요양원(대표 김경애)과 현금 지정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바울요양원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곡성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바울요양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곡성군에 총 7백50만 원을 기탁하면서 꾸준히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바울요양원 직원들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공유하고,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처럼 바울요양원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조상래 군수는 “바울요양원의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바울요양원의 지속적인 기여가 지역 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많은 이들이 기부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9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지역 사회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현금 지정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1천만 원으로,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23년에는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24년 1월에도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탁금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는 그동안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겨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 기탁도 그러한 취지에 맞게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NH농협은행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사례로, 그들의 나눔 문화는 곡성군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의 기탁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곡성군은 지난 9일 오곡면에서 화재 피해로 주택을 잃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가구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모아 모아~ 행복둥지 신축 사업)으로 새 보금자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 18일 화재로 집이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던 국민 기초생활보장 가구(아버지, 군인 아들, 고등학교 3학년 딸)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오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기섭)가 중심이 되어 지역민의 참여로 추진됐다. 총 사업비는 6,600만원(후원금 3,300만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3,300만원)으로 2024년 6월 착공 후 10월 말 준공되었다. 주택 설계와 신고 처리는 곡성군 청림 건축사사무소에서 재능기부로 지원했으며, 오곡면 15개 지역사회단체가 준공 후 가구와 생필품 등을 후원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더욱 따뜻하게 채웠다. 입주식에는 조상래 곡성군수,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심정섭 곡성군 노인회장, 배기섭 오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오곡면 지역 후원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12월 1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민선8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월 17일 취임한 조 군수가 선거기간 제시한 43개 공약사항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 전 군민 버스 무료화 ▲ 군민 기본소득 지급 ▲ 교육, 문화 예술의 명품농촌 육성 ▲ 관내 생산 가축분 퇴비 무상지원 ▲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추진 ▲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일수 확대 지원 ▲ 곡성이 정원하다 정원 프로젝트 ▲ 파크골프장 36호 조성 ▲ 바로폰 제도 시행 ▲ 곡성형 24시간 어린이집 돌봄제 시행 등으로 조 군수가 강조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지역 활력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곡성군은 조 군수 취임 이후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주관 부서를 지정하고 공약사항 전반에 대한 실현 가능성, 법적 제도적 준비 사항,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2번의 보고회를 통해 면밀히 검토해 왔다. 이번 보고회를 토대로 민선8기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한 후 공약 이행평가단의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최종 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9일 국가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 내 유서 깊은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호 관리를 위해 군 향토문화유산 총 4건을 발굴해 지정 예고했다고 전했다. 곡성 영귀서원을 비롯한 4건의 지정 예고된 향토 문화유산은 30일간의 공고 기간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해 검토한 후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향토문화유산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곡성 영귀서원은 1564년 옥과현감 김인후의 학문과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사우로 훼철과 복설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신실 영귀사의 겉상량문에 정확한 연대가 확인되고 초석은 원형의 다듬돌로 격식을 갖추고 있어 1900년대 중반에 복설됐지만 고격과 위계를 갖추고 있어 의미가 있다. 곡성 구암사는 최초 1799년 건립되어 청송심씨 4현을 제향한 사우로 1868년 훼철되어 1906년 유허비를 세우고 1950년대 이후 사우를 복설했다. 구암사는 인근에 심광형이 건립한 국가민속문화유산 곡성 제호정 고택, 명승 함허정 일원과 역사적으로 연계될 수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9일 목석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관내 저소득 아동 19명에게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의미로 추진했으며 선물은 아이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패딩, 장갑, 양말, 손난로 등 다양한 물품으로 준비했다. 이강봉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분들까지 모두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훈훈한 소식에 조상래 곡성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과 지난 4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사업 기탁식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태 회장, 김재하 부회장을 비롯하여 총 7명의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의회는 올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을 제공했다. 대한기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고무 가스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 및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기탁식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진행됐으며, 총 7천만원을 지원하여 곡성군의 11개 읍면 229가구에 가스시설 개선 작업을 마쳤다. 2022년에는 76가구, 2023년에는 127가구, 2024년에는 26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가스시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가스시설 개선을 통해 곡성군 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김영태 회장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 연합청년회가 함께한 생필품 전달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생필품은 두유, 참치, 라면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33세트(550만원 상당)였으며, 이는 곡성군 내 저소득가정 33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기탁식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연합청년회는 지역 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이번 생필품 기탁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욱 연합청년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노인대학은 지난 5일 곡성 군민회관에서 노인대학생 49명(남 24명, 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부설 곡성군 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하여 11월까지 월 2회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양, 취미, 예절, 건강, 여가 활동, 노래교실, 현장학습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심정섭 지회장은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자기개발하여 지역사회와 젊은 세대에 덕이 되고, 노년에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소를 얻어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영길 대학장은 회고사를 통해, “함께한 1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며, 졸업 후에도 변함없이 서로가 소통하고 좋은 말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배움에서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의지이므로 그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라며, 노인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