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9월 3일 1973년 기상 관측이래 가장 혹독한 폭염과 최악의 가뭄 위기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의 식수 부족에 긴급 대응하고자 생수 약 9,000개를 지원했다. 이번 생수는 이천소방서의용소방연합대연합회와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의 지원으로 긴급 추진됐으며 폭염과 가뭄으로 일상생활의 위협을 받는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한 지 하루 만에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강릉시에 전달했다. 특히 생수 지원에 함께해 준 이천소방서의용소방연합대연합회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 교통·안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대원들의 축제 실비를 모아 적립된 금액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대원들의 뜻을 담았다. 이천남천로타리클럽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응원하고 또 응원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하여 십시일반 모아 온기나눔을 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폭염과 가뭄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활동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적극 참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지난 9월 3일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장호원분회는 장호원읍 체육공원에서 2025년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남부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이천시 남부권 7개 읍,면(장호원읍, 부발읍, 호법면, 대월면, 모가면, 설성면, 율면) 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 160여 명이 참여하여 많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개회식에는 허원 도의원, 남해원 읍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경기는 8홀 4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를 통해 회원들은 그라운드골프가 가진 매력을 만끽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경기 결과 대월면이 우승, 장호원읍이 준우승, 모가면이 3위, 율면이 4위, 호법면이 5위를 차지했다. 최성자 분회장은 “앞으로도 장호원의 대표적인 체육행사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남부권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2025 시민아카데미 최종발표대회' 수상팀의 제안 과제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4일 민-관 실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민 아이디어의 정책화와 실행 가능성 확보를 위한 민관 협치의 장으로, 수상팀 4개 팀과 관련 부서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 앞서 열린 올해 시민아카데미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 방안'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운영됐다. 총 6개 팀 중 대상과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한 4개 팀이 이번 실현회의에 참여했다. 우선 우수상 수상팀 '익산 PICK터즈'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답례품 개발 △기부 의미를 되새기는 기부공원 조성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서포터즈 운영 등 젊은 세대와 신규 기부층을 겨냥한 다양한 활성화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주제에는 3개 팀이 참여했다. 대상팀 '핫 도그(Hot Dog)'는 반려동물 전용 공간 조성과 반려인 상권 연계를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전략을 제시했다. 최우수상팀 '우리 모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성평등 실천을 다짐했다. 익산시는 4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양성평등 유공자 10명에 대한 시장 표창으로 이어졌다. 표창은 양성평등 실천에 앞장선 시민과 공무원에게 수여됐다. 또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하며 성평등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미스터 트롯'과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가수 장영우가 익산시 홍보대사로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로부터 수해복구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광양시 다압면은 주택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으로 큰 피해를 입어 지난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협의회는 조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다압면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쓰일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원금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고, 체계적인 복구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이 다압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9월 3일 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전략사업 상반기 실적 보고와 연구용역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아동 관련 시설·기관 대표, 전문가, 보호자 대표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정책 제언을 하고, 향후 4개년 계획과 주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 결과는 향후 4개년(2026~2029) 추진계획 수립과 내년 예정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김정완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는 정책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보장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과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8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2022년 상위단계 인증을 모두 전남 최초로 획득했으며, 현재 2026년 갱신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과 울산탁주 태화루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과 태화루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의 기본 사항을 명문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재단과 태화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를 매개로 민·관(공익재단)·지역기업이 힘을 모아 관광·소비·참여의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데 뜻을 같이한 결과로 특히 지역 축제의 파급력을 상권 회복과 청년 참여로 확장하는 ‘도시 브랜딩형 파트너십’으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양측은 공동 홍보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상권과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실행 전략은 ‘5대 협력 분야’로 ▲지역 축제·문화행사에 대한 협력 및 공동 홍보를 통해 행사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도울 방침이다. 또한 ▲청년·지역 인재 발굴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인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사천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천시 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천몰’에서 ‘2025년 사천방문의 해 & 추석맞이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천몰에 입점된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천몰은 사천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며, 사천의 우수한 농·수산물과 지역 특산품이 입점해 있다. 시는 품질, 배송, 입점업체 고객 응대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사천시 공식 쇼핑몰인 ‘사천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지인들에게 사천의 품질 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천시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을 위해 9월 4일 생수 2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릉은 올해 4월부터 강수량이 부족해 지난 8월 29일 ‘심한 가뭄’ 단계에 진입했다.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하다. 이에 송파구는 강릉시의 가뭄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대표 9명과 함께 생수 물류창고를 직접 방문해 2L 생수 20,000병을 4일 오후 1시 30분 강릉으로 출발시켰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민과 함께 강릉시의 빠른 가뭄 극복을 기원하고 있으며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특히, 서강석 구청장은 서울구청장협의회장으로서 “서울시 다른 자치구에서도 강릉 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이라고 하면서 “강릉 시민이 하루빨리 가뭄을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의회사무국 소속 김도영 주무관(30세, 여)에게 국민신문고를 통해 칭찬 민원이 접수됐다. 최근 민원인 A 씨는 LH 국민임대주택의 자격 완화 공고문과 관련해 나주시의회에 전화로 질의 민원을 넣었는데, 민원을 접수한 김도영 주무관은 자신의 일처럼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며 민원인과 소통했다. 이에 감동한 민원인 A 씨는 1일 “상처받은 민원인의 마음을 감싸줄 수 있는 친절함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문제가 해결되진 않았지만 김도영 님의 존재로 인해 나주시의회는 분명 나주시민을 위한 의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김도영 주무관은 이에 대해 “평소처럼 민원을 해결하려 노력했을 뿐인데 과분한 칭찬을 받아 도리어 제가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의회 공무원으로서 제가 맡은 업무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남 의장은 “김도영 주무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최초로 공개채용으로 나주시의회에 임용된 직원인데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뿐 아니라 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