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범죄 노출 우려가 높은 취약계층 등 범죄취약가구에 침입범죄예방 시설물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의 접근통제강화 기법을 도입해 이달 21~23일 범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외부 침입 방어성능을 갖춘 현관문 안전장치, 창문 잠금장치, 방범창살 등을 32가구에 설치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물리적 환경 개선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범죄자의 범죄 실행의지를 꺾어 근원적 차원에서 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사업진행 후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동두천시는 범죄에 취약한 취약계층 주택에 방범시설 설치지원을 위한 제도적 장치(동두천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를 마련하고, 지난 2020년 방범시설 설치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속적인 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사업으로 시민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는 지난 7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토요일 총 3주간 진행된 그림책 역량 강화 교육‘그림책:배움 더하기 시즌2-그림책 주변의 세계’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당초 꿈꾸는그림책정원에서 매회 성인 20명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ZOOM)으로 전환하여 매회 평균 40명의 참여로 인원을 확대하여 추진하였다. 이번 강연은 그림책 북 큐레이터(제님), 번역가(김지은), 편집자(오승현) 등 그림책과 연관된 직업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비대면 수업의 장점을 살려 수업 중 실시간 채팅, 온라인 설문조사, 패들렛을 활용한 의견 작성 등 수강생들의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집하였다. 수강생 중 한 명은“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을 테마로 한 이번 강의들 모두 좋았다”며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 강의 덕분에 3주간 즐거운 토요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폭염과 코로나19로 힘겨운 요즘, 도서관에 비치된 다양한 그림책을 읽으며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진석 동두천 부시장은 지난 23일 도심의 새로운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어등산 힐링 체험 숲 등 공원녹지 분야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여가 활용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원녹지 분야의 주요 사업 대상지로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점검하면서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석 부시장은 산림형 공원에 대하여 도시숲 가꾸기를 통한 임내정리와 산책로 주변 초화식재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특화된 공원으로 시범적 조성을 권고하였고 새롭게 리모델링된 공원에 대하여는 시민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 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여가활용 장소와 체력단련 공간을 조성하는데 노력해준 공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동두천시 사례결정위원회는 지역 아동의 보호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사항을 심의하고자 「아동복지법」제12조 및「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운영과 아동위원에 관한 조례」제4조의2에 따라 당연직 위원장인 오천명 사회복지과장을 포함하여 아동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명이 2년간 활동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대상 아동의 가정위탁 보호조치 사전심의를 진행하였으며, 해당 보호조치는 보호 유형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여 해당 아동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동에게 최상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심의하였다. 또한 이날 사례결정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아동의 이익과 안전한 보호를 최우선에 두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아동학대 대응 등 아동보호 업무 추진에 있어 무엇보다 사례결정위원회의 결정이 중요하다”며 “아동의 이익에 부합하도록 아동 복지 및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이 26일부터 제2기 정기교육 수강생 접수를 시작했다.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제2기 정기교육에는 총 432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제빵기능사, 카페브런치 등 조리분야 9개 ▲양장기능사, 한복만들기 등 기술실용분야 7개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정보화분야 2개 ▲자산관리와 재테크, 스트레스관리명상 등 인문교양분야 3개 ▲ 웃음치료사(2급)와 스피치지도사(2급)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우쿨렐레 초급, 셀프메이크업 등 문화예술분야 13개 등 총 6개 분야 44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2단계 이하일 때는 대면으로, 3단계부터는 네이버 밴드나 화상회의 앱인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자격증, 문화, 예술, 취미, 교양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가 26일 2021년 하반기 경기극저신용대출 접수를 시작했다. 경기극저신용대출은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거쳐 5년 만기 연 1%의 저금리로 최대 3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 655점 이하(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등 3가지 대출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필요서류를 지참해 수지구청 1층에 위치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용인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불법사금융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경기극저신용대출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며 “저신용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이 2021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주말 예술 놀이터-웃다리 1945’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평택에서 진행되는 공연 및 전시와 연계된 총 4개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두번째 교육인 ‘주말 예술 놀이터-웃다리 1945’는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창작 가무극 ‘웃다리 1945’와 연계한 공연 감상 문화예술교육으로 창작진과 함께하는 꿈다락 기자회견,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 관람, 공연 연계 문화예술교육 등 총 5회차 교육으로 운영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총 60명(초등 4~6학년 30명, 중등 30명)의 청소년을 오는 8월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재)평택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기이지만 본 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26일 처인구 양지면 나눔목공소 목공지도사들이 지역아동센터 2곳등에 손잡이 트레이와 정리함 92개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에 이어 휴양림이나 도시공원 등에 설치할 수 있도록 새집 80개와 피크닉테이블 13개를 제작해 관리부서에 전달했다. 나눔목공소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각종 산림 사업에서 발생한 남은 목재로 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재 부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나누고 목재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하게 산림을 체험할 수 있는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이 지속되어 경로당, 복지관 등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려워지고 외부활동 감소로 가정 내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예년보다 여름 보내기가 더 힘들어지자 이와 같은 지원을 하기로 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한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60가구에게 4만5천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더 아름다운 동행' 추진사업 일환으로 매년 계절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폭염냉방 취약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며, 방문 시 폭염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정호 중앙동장은 “이웃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 선풍기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송영만(더불어민주당, 오산1) 의원은 23일 오산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무더위에 애쓰고 있는 코로나19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덕분에챌린지'를 통해 4차 대유행의 위기와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에도 코로나19 진료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숭고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송영만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힘들고 지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힘든 사람은 의료진일 것”이라며, “더운 날씨에 마스크가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 통풍도 되지 않는 방호복을 입고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는 의료진의 고생을 덜어드리기 위해서라도 개개인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