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 봉산동에 소재한 유한회사 청정게장이 지난 24일 대교동에 250만 원 상당의 갓김치 50박스를 후원했다. 대교동 직원과 통장단은 독거노인 45가구와 어르신지킴이단 5가구 등 50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현숙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잘 보내시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명호남 대교동장은 “지역민들을 위해 밑반찬을 후원해주신 청정게장 박현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살기 좋은 대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유)청정게장은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1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쌍봉동에 소재한 행복플러스&다이아린가 지난 24일 쌍봉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컵라면(6개입) 100박스를 쌍봉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컵라면은 쌍봉동 행복한 나눔냉장고와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하용 대표는 “불경기로 어느 때보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인보 쌍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정하용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잘 사는 복지공동체 쌍봉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월호동 자치단체(주민자치, 통장, 새마을부녀회 등)는 지난 25일 월호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함으로 이날 참여자들은 대로변 홍보를 비롯해 인근 사업장을 방문,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추승연 통장협의회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도움을 주고 이로 인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정환 월호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준 월호동 각종 자치단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나눔 함께누릴 행복월호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월호동 주민센터는 건강드림행복찬(饌)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세대에 월 2회 밑반찬을 전하며 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틈틈이 살피고 있으며, 사랑島 나눔島 행복가득 나눔냉장고 물품을 방문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쓰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지난 25일 화정면 하화도에 ‘우편함 교체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우체국은 하화도 마을 40가구를 대상으로 소실되거나 노후화된 우편함을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했다. 이번 사업은 우편함의 부재로 우편물 분실 등 마을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됨으로써 섬마을 주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화마을 임채동 이장은 “하화도 마을 집집마다 우편함을 정비해 섬 지역 생활환경이 개선된 것 같다”면서 주민들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했다. 또 이영민 화정면은 “마을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우체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항상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올해 마지막 나눔장터! ‘여수 벼룩시장’이 오는 11월 4일거북선공원 잔디광장(거북선공원2길 10)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가지고 자유롭게 판매·구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으며 행사 후 물품,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나눔도 실천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2일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 홈페이지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벼룩시장은 캘리그라피, 전통놀이 체험, 재활용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되며, 여수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가맹점 등록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11월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노란우산 공제 신규 가입 시 소상공인에게 3만 원 추가 적립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노령·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기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적 공제제도다. 그간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들에게 2만 원의 적립을 지원했으나, 여수시는 소상공인의 가입독려 및 사회 안정망 확충을 위해 1만 원을 추가 지원해 총 3만 원(월 최대 36만 원) 추가 적립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인 영업 중인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공제가입 금액은 월 5~100만 원이다. 공제납입기간 동안 적립금에 대해 의료・재해대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한편, 폐업 또는 사망 시 가입금액에 대해 연 복리 이자율이 적용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은 시중은행 및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적 상황에서 우리시 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코자 한다”며 “해당 시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해양FC U-18 유소년축구단이 ‘전국고등축구 호남권역 B스플릿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호남 권역 내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4월 상반기리그 진행 후 하반기 6개 팀이 A, B스플릿으로 나뉘어 7월부터 3개월간 주말리그 열전을 펼쳤다. 이 결과 여수해양FC U-18 유소년축구단은 전북군산제일고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승점 7점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여수해양FC 소속 이혜강(여수해양과학고 1)은 3득점으로 득점 순위 ‘1위’, 성우주(여수해양과학고 1)는 득점 4위를 기록하는 등 개인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여수해양FC U-18 선수단은 여수해양과학고 등 1․2학년 선수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까지 내년도 신입선수를 모집해 팀 전력과 선수기량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정용희 감독은 “선수 대부분이 1학년으로 이번 대회는 경기경험을 쌓으면서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대회임에도 좋은 결실을 이뤄 기쁘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정기명 여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실시한‘2023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금호티앤엘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소방대상물 관계인 중심의 대형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초기대응능력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개 대상에서 참가했으며, 평가내용은 소방계획서 작성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여수국가산단에 위치한 금호티앤엘이 우수한 성적을 받아 도지사상을 받게 됐다. 금호티앤엘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 번 더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방훈련과 안전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유치원생 대상으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침밥 결식률을 낮춰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확립코자 계획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유치원 센터 회원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기관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그 결과 총 2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 아침 일찍 어린이들이 등원 후 먹을 수 있게 아침밥 대용인 따뜻한 쇠고기 야채죽을 전달할 계획이다. 고상희 센터장은 “작년에 이은 사업으로 아이들이 선호하는 아침밥 메뉴를 제공해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편식예방 및 잔반 줄이기 실천의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꾸준히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31일 웅천친수공원 일원에서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캠프(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 청년을 위한 취·창업 캠핑, 쉼’이라는 부제로 심각한 취업난과 경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하고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캠핑 콘셉트로 열린다. 행사는 오후 4시, 청년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인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현직자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구직 업종별 현직자들이 나서 취업 성공사례와 구직 활동 전략을 들려주며, 이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여수시는 유익한 토크콘서트 진행을 여수시청년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사전 신청 및 질문을 받으며, 선착순 30명에게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이 밖에 여수시청년지원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 청년지원 사업 안내를 비롯해 취·창업 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10월의 마지막 가을 날, 청년들을 응원하는 자리인 만큼 지역 내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