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행사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17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태총회에 참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TS(지능형교통체계) 전문가들과 영어 또는 아시아계 언어(중국·일본어 등)로 소통이 가능한 봉사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현장 전문 인력 보조, 프로그램 입장 안내 등 활동을 한다. 행사 전 1차례 사전 교육을 받고, 행사 기간 중 원하는 날에 활동할 수 있다. 1일 25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한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관계자는 “4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분들께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오는 5월 28~30일 수원컨벤션센터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일월수목원 채소원에 수원 지역 토종식물 ‘백년부추’ 등 식물 5종을 심었다. 수원의 생물자원을 보전하고, 지역 토종식물 유산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수원씨앗도서관과 연계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 20명은 채소원에 백년부추, 영양부추, 수원딸기, 노랑상추, 조선대파를 심었다. 백년부추는 광교산 일대에서 100년 넘게 자라온 수원 지역 토종식물이다. 지난 9일에는 투탕카멘 무덤에서 출토된 완두콩을 비롯해 강낭콩, 자주감자, 홍감자 등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나만의 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이 지속해서 채소원을 관리하고 토종식물을 수확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토종 종자의 생태적 가치와 공동체적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6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522개소를 점검하며 ‘떴다방(신종홍보관) 근절’을 홍보하고, 어르신들에게 피해 예방·신고 요령을 안내한다. ‘떴다방’은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 식품을 마치 질병을 치료하거나 만병통치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며 고령층을 상대로 제품을 판매하는 신종 불법 홍보관을 말한다. 무료 건강강좌나 경품 제공 등을 미끼로 어르신을 유인해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게 만들며, 부동산 ‘떴다방’처럼 장소를 수시로 옮기며 활동한다. 수원시는 시니어감시원 9명을 투입해 경로당을 순회하며 피해 사례를 수집하고, 올바른 식품 구입 요령과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효능을 과장하는 행위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부정·불량식품신고센터(1399) 이용도 독려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령층은 허위·과대 광고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실질적인 예방 교육과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선택하고, 떴다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2025 독일 베를린 소비자가전 박람회(IFA)’에 참가할 4개 중소기업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9월 7~9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 전문 박람회다. 수원시는 현지에 ‘수원시관’을 운영하며 관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에는 9m² 규모 독립 부스를 제공하고, 부스 임차·장치비의 90%와 최대 300만 원의 맞춤지원금(통역·운송·항공비 등)을 지원한다. 부스 비용의 10%와 기타 체재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 소재 창업·중소 제조기업이다. 비제조 유통업체나 동일 전시회에 타 기관 지원을 받는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작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5월 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수원시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알릴 좋은 기회”라며 “수출 확대와 국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를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올해부터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 입주 대상을 확대한 수원시가 처음으로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을 입주자로 선발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셰어하우스 CON 입주자를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지난 3월 말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 1명을 선발했다. 현재 입주를 준비 중이다.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은 양육시설에서 성장하지 않았지만, 부모가 부재한 청년,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청년 중 원가정 복귀가 어려운 청년, 부모 부재 자활근로청년, 북한 이탈 재혼가정 청년, 자립생활관 퇴소 청년 등을 말한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셰어하우스 CON 입주 대상을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면서 양육시설 퇴소(예정) 보호종료청년(1순위),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2순위)으로 확대했다. 기존 대상은 ‘29세 이하 무주택 보호종료청년’이었다.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자립준비청년(에 준하는 청년)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보증금·임대료는 수원시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장정희)는 16일 라이더유니온 경기지회 및 수원분회 소속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수원시 관계자들도 참석해, 시 차원의 협력 방안과 행정적 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라이더유니온 측은 불법 고용 단속강화, 안전교육 의무화, 유상보험 가입 의무화, 지역 안전 활동 및 관련 제도 추진 등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명의도용 문제와 관련하여 제도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장정희 위원장은 “이동노동자가 안전하고 정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급한 과제”라며,“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과 행정, 입법이 함께 협력하여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모색한 자리로 향후 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6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서 수원특례시가 공모한 권선구 서수원 일원 3.24㎢ 부지가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마침내 첫 관문을 통과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단계로는 서수원 일원에 100만 평 규모의 AI·반도체·IT·BT 등 첨단연구기업을 주축으로 한 R&D 핵심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며,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그 중심이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2단계에서는 200만 평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추가로 조성해 총 300만 평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 등에 조세감면과 수도권정비계획법 적용 제외 등 파격적인 규제 완화 혜택이 주어지고, 임대료 감면 등의 경영지원까지 가능해져,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함께 수원 경제에 큰 활력과 획기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리고 “개발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지난 15일 2025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및 현대미술전 개막식에 참석해 개관 10주년을 축하하고, 관계자 및 참여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시립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이 숨 쉬고 시민의 꿈이 자라는 열린 공간으로 성장했다”며 지난 10년간의 노고에 대해 깊이 있는 찬사를 전했다. 이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예술이 모두의 언어가 되는 그날까지 수원특례시의회가 함께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장 위원장은 행사 후,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와 현대미술전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할 거야》를 관람하며 참여 작가들과 소통하고 격려했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예술의 저변 확대 및 예술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담회에는 이희승 위원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송은경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석은숙 수원시 가족정책과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협의회 측은 ▲어린이집 보육 공백 해소를 위한 대체인력 추가 지원 ▲보육 교직원의 휴게권 보장 ▲보육환경 제도적 개선을 위한 예산 확대 필요성 등을 제안하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이희승 위원장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 쉴 권리 보장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갤러리아 광교가 16일 한데 뭉친 파이브가이즈와 아쿠아리움으로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본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광교는 지역 '핫플레이스'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파이브가이즈, 아쿠아리움 등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한데 모이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결과다.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백화점 내 오픈한 파이브가이즈 광교는 당일 오픈런에 이어 하루 평균 1500명 이상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 매장은 아쿠아리움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파이브가이즈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같은 기간 백화점 매출도 눈에 띄게 늘었다. 파이브가이즈 광교가 문을 연 3월14일부터 31일까지 지하1층 갤러리아 파사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면서 유아동 관련 매출은 20% 가까이 늘었다. 아쿠아리움의 일부가 파이브가이즈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서 바로 옆에 자리잡은 아쿠아플라넷 광교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쿠아플라넷에 따르면 이 기간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파이브가이즈 등 새로운 즐길거리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