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각종 건축공사가 재개되는 봄철을 맞아 공사 현장의 대형 화재 및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해남 군청 건축허가과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특별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기준에 따른 임시소방시설 설치를 지도하고 안전관리 운영 실태 현장 확인 점검 및 위험 요인 제거,용접ㆍ용단 작업 시 사전신고제 안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대책 마련 등을 강조했다. 최진석 서장은 “건설 현장에서 공사 중에 발생하는 화재는 인명, 재산 등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완공 시 까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전남 영암에서 첫 발생이후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16일 구제역 발생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하고 완벽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구제역 차단방역 관리를 위기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을 잠정 폐쇄했다. 또한 우제류를 사육하는 전체 1,399농가에 대해 전화예찰을 완료했으며, 소독약품 5,000리터와 생석회 3만 2,000kg를 읍면에 공급 완료했다. 또한 구제역 백신의 긴급접종을 15일부터 일제 진행하고 있다. 접종은 공수의사 7개반을 운영하는 한편 농가 자가접종으로 실시한다. 군은 구제역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축산농가와 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구제역 백신접종 및 예찰동향 등을 매일 파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모든 농가가 예방접종 요령을 숙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과 소독 등 차단방역에 노력해 달라”며“어떠한 경우라도 구제역이 해남군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NH농협 해남군지부에서 11일 해남사랑카드 적립기금 1억원을 해남군에 전달했다. 적립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공무원과 지역 주민, 출향 인사 등이 사용한 금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NH농협 하정필 해남군지부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남군과 NH농협해남군지부는 협약을 맺고, 지난 2002년부터 해남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1 ~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해 다음해 해남군에 전달해 오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해남사랑카드 적립금은 우리군과 농협해남군지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달된 기금은 군 재정에 큰 보탬이 된다”며“적립 기금은 군 예산에 편성하여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사랑카드는 NH농협 해남군지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오는 5월 1일 개최되는 제52회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해남군민의 상’과 군정발전 유공자를 시상할 계획으로, 추천 접수를 받는다. 해남군민의 상은 해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이와함께 각 분야별 군정발전 유공자에게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해남군민의 상 추천 대상자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해남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화합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수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이다. 군정발전 유공 추천자는 선행‧봉사, 다산세대, 다문화 모범가정, 장애인 모범가정, 지역사회 발전, 지역사랑 후원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남군민의 상은 2인 이내, 군정발전 유공자 30인 내외로 선정해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민의 상 후보자나 군정발전 유공자 추천은 3월 28일까지 읍면장 또는 유관기관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 지역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의회는 14일 군의회 주민소통실(1층)에서 해남미술인총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해남군의회 의원, 해남미술인총연합회 그리고 집행부 담당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립미술관 건립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유치 관련 등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해남미술인총연합회는 해남 미술인의 숙원이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으로 활용 가능한 해남군립미술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신청·추진하여 줄 것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작품 전시 장소 등을 마련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해남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지역 미술인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문화원 리모델링 시 지역 미술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전시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해남역사박물관 건립 시에도 지속적인 소통·협의를 통해서 오늘 건의된 내용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땅끝 조각공원 내 미술관 활용 및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운용 취지를 잘 살려 문화예술 활동이 활발히 이뤄져야하며, 이를 뒷받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기존에는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보호, 장애인시설보호, 기초생활 수급가정의 0~17세 아동만이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의 아동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은 후원자나 보호자 등을 통해 일정 금액 적립 시 1대2 비율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이 5만원을 적립하면 10만원을 지원한다. 아동이 18세가 되면 학자금, 기술자격과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마련지원, 의료비지원, 결혼 지원 등의 적립금 사용 용도를 확인 후 해지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아동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해남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3월 말부터 조기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위해 농어민들에게 지급하는 공익수당으로, 해남군이 2019년 전국 최초로 시행, 현재는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확대됐다. 군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 1~2월 농어업인과 임업인 등에 신청을 받아 1차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총 1만 4,667명의 지급대상자를 결정했으며, 1인당 60만원씩 총 88억원을 3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수당은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내에서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추가 검증이 필요한 농가는 검증 후 4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가는 3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추가 지급 대상자와 함께 4월 초에 지급하게 된다. 읍면별 일정에 따라 마을별로 중점 지급 기간을 운영할 계획으로 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스스로 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어려운 위기가구에 청소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첫 시행되는 ‘희망클린카’ 사업은 저장강박, 고령 등으로 생활안전과 화재 등 위험이 높아진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전문업체에서 방문해 주거환경을 정비하게 된다. 지난 6일에는 처음으로 황산면의 위기가구를 방문해 희망클린카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고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청소전문업체인 해남지역자활센터 청소드림사업단을 비롯해 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산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집 안팎의 불필요한 생활용품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낡고 찢어진 가구내 도배·장판을 새롭게 교체했다. 희망클린카 지원을 받게 된 어르신은“집이 깨끗해지니 한층 편안하고 살기 좋아졌다”며“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해남군은 매월 2회 이상 희망 클린카를 운영할 방침으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희망클린카 지원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희망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는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수도권 소재 농협은행 임직원 110명을 비롯해 농협은행 동행기업인 ㈜한일사료 임직원 50명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농협중앙회와 기업의 동참을 이끌어내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 있다. 해남군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 하정필 지부장 외 임직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의의를 되새기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했다. 하정필 지부장은“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해남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해남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해남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이 고향사랑답례품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에서 단순 기부를 넘어 보다 많은 분들이 해남군을 응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통해 기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의 2024년 회계 결산 결과 이자수입이 139억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남군 공공자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특별회계 78억원, 기금 61억원의 이자수입이 예상된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자수입 135억원을 달성했으며, 공공예금 이자수입 운용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재정대상 세외수입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남군은 금고 유휴자금을 장단기별 정기예금으로 구분해 분산 예치하고 중도해지를 최소화하는 등 전략적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입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계획의 수립과 월별 자금수요, 예금이율 변동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특별회계 및 기금 담당자에 대한 자금 운용 교육과 예산 및 지출부서의 협업을 강화해 체계적으로 자금을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금리변동 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해 공공예금의 체계적 금고 관리와 능동적인 자금운용을 통해 이자수입 극대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확보된 자주재원은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