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실력이 쌓여 본질이 된다, 우리는 미래로 간다‘ 광주시교육청이 2025년 광주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시교육청은 20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교장 및 주요 기관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광주교육 주요업무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광주교육이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정책 방향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2024년 주요 성과 소개, 이정선 교육감의 ‘실력이 쌓여 본질이 된다. 우리는 미래로 간다!’ 주제 강연, 2025년도 광주교육 5대 시책 등 주요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 5대 주요 시책은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희망사다리가 되는 공정교육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다함께 주인되는 상생교육 등이다. 또 2025년 광주교육의 역량을 집중해야 할 교육의 본질로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 등 4대 영역, 16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100년의 역사를 지닌 광주수창초등학교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통해 새단장을 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99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됐다. 40년 이상된 노후 학교 시설을 개축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광주수창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8160㎡ 규모의 건물로 새롭게 변화했다. 학생들을 위한 공간구성, BIPV, LED 조명, 전자칠판 도입 등으로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학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했다. 또 기존의 문화재 건물인 본관동은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연결통로를 만들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고 실내야구연습장과 야구장도 새롭게 조성하여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야구부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조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광주수창초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의 준공은 새로운 100년으로 도약하는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노후화된 학교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과학고등학교는 19일 교내에서 이정선 교육감,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 관내 과학중점학교 교장단,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과학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초과학지원센터는 광주시교육청이 최신 과학 기자재를 활용한 연구 중심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물리·화학·생명과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탐구활동 프로그램 운영 ▲과학전람회, 과학동아리, 과제연구 등 지원 ▲영재학교 학생들의 과학나눔봉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광주과학고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9개월에 걸쳐 3개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재구축했다. 기초과학지원센터는 광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개방한다. 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홈페이지를 활용해 예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센터가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 및 교원의 기초과학교육 강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과학고등학교 이강길 교장은 “심화 기자재를 지역 모든 초·중·고등학생과 공유해 광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8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38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주교육상’은 지난 198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회째 시행되고 있는 상으로, 매해 광주교육 가족 중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장 교육 개선에 헌신·봉사하거나 청렴한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시상식에서 ▲전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 ▲전 광주광역시교육청 김종근 교육국장 ▲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 등 3명에 대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김철호 전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관내 학교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원격수업 지원 및 학생 심리 지원,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 지원 기관 ‘지세움’ 설립·운영 등 교육 일상 회복을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했다. 김종근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은 미래 인재 양성과 학교 민주주의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교육국장 재직 시절 교권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대책 수립 및 빛고을온학교 개교 등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수업성장 인증제’가 톡톡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수업성장 인증제는 교사들이 수업연구 등의 노력을 하고, 이를 인증하며 스스로의 성장을 유도하도록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특히 시교육청은 자발적 수업 공개와 수업 참관, 실천 사례 나눔 등 다양한 수업 연구 활동을 지원해 교사가 수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광주 수업 아카이브 ‘다모다’를 활용해 수업성장 인증제 참여 신청과 자료 등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동영상 수업 공개 등 새로운 인증 항목을 추가해 운영했다. 또 수업 인증 교사에 대해서는 교육전문직원 선발 시 가산점 부여, 수업 영역 유공 교원 해외 연수 대상자 추천 등 우대혜택을 확대했다. 그 결과 올해 참여교사수는 지난해 441명보다 24%가 늘어난 510명에 달했다. 또 전체 참가자의 83%(424명)가 수업을 인증했다. 이를 통해 교내외 수업공개 1천188건, 수업 참관 1천669건, 실천사례 1천495건을 ‘다모다’ 사이트에 탑재해 수업 공유 활성화에 기여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 광주교육 100인 100분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미래교육 더 한 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100명이 100분간 광주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1부에서는 이정선 교육감이 ‘광주교육 시민과 함께 한걸음 더!’를 주제로 광주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원탁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 의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따뜻한 인성 ▲다양한 실력 향상 ▲디지털 활용 능력 신장 ▲지역사회 협력 및 지역소멸 대책 등 4개로, 16개 원탁에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배치해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앞서 의제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공문, 5·18민주광장 등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총 1천41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광주대동고등학교 박찬율 학생은 “토론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시간이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3일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2025학년도 정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정시 집중상담 주간은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광주 고3 재학생, 졸업생, 학교밖청소년, 해당 자녀를 둔 학부모 등 총 2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상담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 광주진로진학지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진로진학지원단 활동 교사 등 현직교사 22명이 맡는다.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은 의대 증원,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선발 확대, 서울 소재 대학 다군 확대, 선택과목 지정 축소 및 선택과목에 따른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특히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로 기존 모집단위(학과) 선발 인원수가 지난해와 달리 대폭 축소된 대학들이 있어 무전공에 지원하지 않는 수험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수립해 준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앞서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진학정보분석팀은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오후 5시 라이더유니온 구교현 위원장 초청 강연과 일하는 청소년 노동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IMF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한 플랫폼 노동, 폭염과 한파 속 배달라이더의 노동실태 사례와 배달라이더, 편의점 등 청소년 노동자의 경험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했다. 강연과 청소년 노동 사례 이후 콜라보 랩대회 우승자인 청소년 힙합 박민규 보컬이 호소력 있는 감성적 목소리로 토크 콘서트 대미를 장식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편의점 청소년 노동자는 “최저시급을 주지 않아도 되는 대표적인 사업장으로 편의점을 언급하면서 모두의 노동이 소중한 만큼 편의점에 대한 노동청의 관리 감독 강화”을 요청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광주고용노동청 박기현 근로감독관은 청소년 노동자의 고충과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 가치가 정당하게 인정받고, 노동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2025년부터 동부 관내 모든 공립 유·초·중학교 대상으로 교원 정기승급 업무를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2025년 1월 정기 승급자부터 소규모 초등학교 15교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4월에는 전체 초등학교, 7월에는 단설유치원, 10월부터는 중학교까지 확대하여 교원 승급 업무를 처리하기로 했다. 현재는 개별 학교에서 매월 호봉 승급 대상자를 처리하고 있는데, 학교지원센터에서 교원 정기승급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원이 학생 중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밖에도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 ‘유·초등학교 모래놀이장 모래 교체 및 모래 소독 관리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다시 교육의 본질로!’라는 광주교육 슬로건처럼 학교가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이 공감하는 학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부터 27일 서구, 남구, 광산구지역 4개 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 교육활동 보호 골든벨 대회, 어울림 공연 마당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교권 전문 김의성 변호사가 학생 대표, 교원 대표와 함께 교육활동 침해 사안 증가 원인과 교육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 등을 논의한다. 골든벨 대회에서는 모두가 함께 상호 존중하는 교육활동 보호 안내서를 바탕으로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원지위법 관련 퀴즈가 진행된다. 이어 클래식 공연, 댄스 공연 등이 운영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통한 소통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구축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증가에 대응해 안정적인 학교 교육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