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소비자식품위생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신규 10명, 재위촉 14명 등 총 24명이 위촉됐으며,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는 신규 3명이 위촉됐다. 감시원은 소비자단체장의 추천, 관련 업무 경험, 공중위생에 대한 지식 등을 기준으로 선발됐다. 위촉된 감시원들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 식품 정책 홍보, 공중위생 관리 및 지도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식품접객업소 위생 지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 및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미용실·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위생 점검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감시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과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서울88의원으로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위한 쌀 1톤(10kg 100포)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쌀은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가정 100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정혜두 서울88의원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울88의원의 소중한 후원이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아동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88의원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전문 의료기관으로, 정밀검사 및 혈관 치료 분야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중에도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하는 등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팀은 이번 쌀 지원 외에도 정기적인 후원 연계와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맞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13일 명예의 전당 기탁자와 함께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시 발전과 장학사업을 위해 기여한 기탁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청 1층 로비에 조성된 *‘명예의 전당’*과 연계하여 마련됐다. 명예의 전당은 오산시 미래 인재 양성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자 2023년 5월 제막된 이후, 기부자의 명패와 영상이 전시되는 예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탁자 및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했으며, 명예의 전당 등재 현황 보고와 함께 장학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탁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나눔이 오산시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과 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지난 13일 오산정보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등굣길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오산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오산 초·중·고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자녀안심회, 오산정보고 학생자치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학교폭력, 마약, 딥페이크 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안내하며 위기상황 시 지원체계를 소개했다. 황선명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범죄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이권재 시장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지구위원회는 2012년부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선도 캠페인, 안심귀가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오산시가 도심 속 오산천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꽃길과 문화공연, 시민 참여형 행사 등을 통해 오산천의 일상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최근 남촌대교 아래를 비롯한 오산천 산책로에는 캘리포니아 양귀비꽃이 활짝 피어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오렌지빛, 분홍빛, 노란빛으로 물든 꽃밭이 이어지며 오산천 일대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오산천의 매력이 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하는 자연 속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이러한 오산천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8일에는 남촌 장미정원 잔디둔치에서 '봄향기 콘서트'가 열린다.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총 4팀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시민들이 함께 문화와 소통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어 오는 6월 1일에는 '2025 오산뜻한 오산천 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오산천 4km 구간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는 이번 행사는 당초 2천명 모집 목표를 넘어 2천800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새마을금고 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안양시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제5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하여 안양시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을 위한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탁했다. 안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이강무 새마을금고 중앙회 지역이사, 박용출 안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이정태 안양시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장 및 각 금고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기탁된 휴지와 세제, 라면 등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아동양육시설 3곳(안양의집, 좋은집, 평화의집)에 전달했다. 이강무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이사는 “안양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새마을금고의 나눔이 누군가에게 또 다른 내일을 시작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용출 안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며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5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개별 RFID 종량기 지원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처리요금을 부과하는 RFID 종량기를 설치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실질적인 감량 효과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설치 비용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지원 물량은 총 69대로,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앞서 하남시는 2024년 같은 사업을 통해 관내 10개 단지(5,057세대)에 RFID 종량기 91대를 설치했으며, 이 가운데 비교 데이터가 확보된 7개 단지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평균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단지는 최대 40% 이상 감량 효과를 보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보다 많은 공동주택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도 사업의 1차 지원에서는 미사강변 한신휴플러스와 신안인스빌 2개 단지에 총 31대가 지원되어 발주를 마쳤으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진단경험,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83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이며, 해당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조사 안내문과 건강소식지가 발송된다. 조사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조사원이 전담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산출에만 활용되며, 조사 종료 후 일괄 폐기된다. 조사 결과와 통계 자료는 2026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재난 발생 시 내·외국인 모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어를 포함한 6개 언어로 『재난 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5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에 나선다. 책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구성됐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언어 장벽으로 인해 재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하남시에는 78개국 출신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인구 비중이 높은 국가의 언어를 중심으로 책자를 구성했다. 특히 정보 취약계층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에는 ▲호우·낙뢰 ▲폭염 ▲대설·한파 ▲지진 ▲화재 ▲산불 ▲전기·가스 안전 등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생활안전 분야의 상황별 행동요령이 그림과 함께 수록돼 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 외국인까지 전 세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2,300부가 제작되며,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5월 13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계약담당자와 사업(발주)부서 담당자, 신규 공무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분야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방계약 실무 분야의 전문 강사인 김종욱 공공계약연구원 소속 컨설턴트를 초빙해 진행됐다. 김 강사는 예산회계실무 및 계약매뉴얼 자문, 행정안전부 제도개선 T/F 위원 활동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병행하며, 계약의 기본 개념과 절차부터 입찰 방식, 적격심사, 검사 및 하자보수 관리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특히 계약부서와 사업부서, 업체 간 역할 구분과 공종별 차이 등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이슈들을 명확히 짚어 신규 공직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계약 관련 법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계약 처리 과정에서의 실수를 줄여 시민의 세금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