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뿌리산업 특화단지 정보 교류와 협업 등 지역 중심의 효율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6월 30일(월) 오후 2시,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2022년 5월 강릉과학산업단지 일대에 지정됐으며, 강원권을 대표하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광역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 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의 아이템 발굴과 운영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본부 및 관련 기업 등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타 지자체에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강원권 뿌리산업 육성 방안 및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울산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울산시는 3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 공업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울산공업축제’ 세부 추진계획(안) 보고와 함께, 산업문화와 울산의 정체성을 담아낸 프로그램 구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산업수도로서 울산이 지닌 고유의 역사성과 미래지향적 이상(비전)을 동시에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사람의 자부심과 울산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문화의 가치를 더해 시민의 삶의 질을 완성할 수 있는 공업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울산공업축제’는 ‘최강!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를 구호(슬로건)로 내걸고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이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천사랑지역화폐의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인센티브는 7%로 7월~8월 간 상향한다고 전했다. 충전 한도를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국비 19억 원, 도비 19억 원, 시비 29억 원 등 총 6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한다.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시민들이 사용할 때 인센티브를 제공해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 효과를 주는 지역경제 선순환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화폐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인센티브 상향 외에도 다양한 지역화폐 소비 촉진 이벤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천사랑 지역화폐 휴면 사용자 이벤트의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7월 8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여 인당 1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게임 ‘림버스 컴퍼니’를 제작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과 민선 8기 제15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6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프로젝트문 김지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로젝트문은 광교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사옥 건립, 본사 확장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16년 설립된 ㈜프로젝트문은 인디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3년 출시한 대표작 림버스 컴퍼니는 ‘구글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인디게임 1위’로 선정됐다. 2021년 출시한 도서관 전투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 수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게임 세계관을 활용해 사업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2020년부터 광교에서 게임을 주제로 한 테마 카페&레스토랑 ‘햄햄팡팡’도 운영하고 있다. 햄햄팡팡은 누적 방문자가 10만 명이 넘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6월 30일 오전, 바쿠라무차 은쿠비토 만지 주한르완다 대사가 충청북도를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의 우호와 신뢰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1일 김수민 정무부지사의 주한르완대사관 방문을 계기로 시작된 상호 교류의 결실이자 미래를 향한 동행의 첫걸음이다. 면담 자리에서는 △경제협력 강화 △바이오인재양성 △바이오산업 발전 등의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들이 논의됐다. 김영환 도지사는“충청북도는 K-바이오의 심장으로서 생명과학 혁신의 전진기지”라며“서로의 강점을 조화롭게 결합하여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쉽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면담 이후,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주한르완다 대사는 오송에 조성 중인 K-바이오스퀘어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핵심 인프라 구축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국제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는 △바이오인재양성사업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바이오임상지원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며, 백신개발에서부터 의료기기 실증, 인허가 지원, 글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이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농구연맹(회장 방신실) 주최로 전국 실업 여자농구 4개 팀(사천시청, 김천시청, 대구시청, 서대문구청)이 참가하여 3일간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다. 사천시청은 대회 첫날 김천시청과의 경기에서 63대54로 승리하고, 둘째 날 경기에서 대구시청과의 경기에서 74대60으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승승장구했지만, 사실상 결승전으로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 서대문구청에 49대52, 아쉽게 3점 차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사천시청의 박인아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천시청의 준우승에 농구 관계자들은 지난해 대회에서 하위권에 머물던 사천시청이 이토록 빠른 성장세를 보인 데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2024년부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승환 감독이 팀을 재정비하면서 팀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됐으며, 박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거창군다목적체육관에서 거창군배구협회(회장 함상성) 주관으로 ‘제50회 거창군협회장기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 및 직장 단체 소속 선수 12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거창군 배구 발전에 기여한 조강우 전임 회장에게는 공로 배지가 전달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1970년부터 시작된 이래 50회를 맞이하는 역사적인 행사로, 반세기 동안 이어온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빛을 발한 뜻깊은 자리였다. 대회 결과 △우승 브이클럽 △준우승 중앙고 △공동 3등 서부연합과 화요배구가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가 50회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운 것은, 배구를 사랑하고 지켜온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목적체육관 등 체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에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거창군게이트볼협회(회장 정철상) 주관으로 ‘제24회 거창군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이용은 경남게이트볼협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염재성)에서는 거창군 게이트볼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분회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30개 팀으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을 펼쳤으며, 상위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승자를 가렸다. 대회 결과 우승은 대동리팀, 준우승은 거열팀, 공동 3위에는 웅양1팀, 마리2팀이 차지했다. 구인모 군수는 “게이트볼 동호인 여러분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거창군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어르신들이 날씨와 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9일 고운체육관을 비롯해 위성초등학교, 함양중학교, 함양제일고 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배드민턴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도내 18개 시군 20~50대로 구성된 배드민턴 동호인 600팀 1,200여 명이 감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친목을 다졌다. 개막식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작년보다 더 많은 팀과 선수들이 함양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멋진 경기 펼쳐주시고, 경기 외 시간에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과 상림숲에도 들러 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안병명 함양군 체육회장은 “오늘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를 해주신 성병흔 배드민턴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자 모두가 배드민턴을 즐기고 함께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덩하이광(鄧海光) 광둥성 정치협상회의 부주석과 만나, 경제통상·문화관광·환경·청소년 등 분야에서 양 지역 교류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광둥성은 인구·지역총생산·대외교역 규모 모두 중국 1위를 차지하는 핵심 경제지역이자 혁신경제의 중심지이다. 아울러 항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황포군관학교와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이 위치해 있어 우리 역사와도 깊은 연대를 이루고 있다. 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반도체·바이오·미래 모빌리티·인공지능 등 첨단산업과 케이컬처(K-컬처)가 공존하는 경제·문화의 허브로서 광둥성과 협력할 분야가 많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양 지역이 기업 비즈니스, 기후위기·대기환경 정책, 문화·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과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지페어 코리아)에 광둥성 대표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덩 부주석은 “경기도와 광둥성은 경제 규모, 산업구조 등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지난 30여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해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