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 수료식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2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를 수료한 강사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은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무대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식, 성폭력예방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한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는 ‘수레바퀴가 굴러가듯 받은 것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순환한다’는 의미를 실천하고 있는 연수구만의 특색있는 교육사업이다. 구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경력 단절 주민과 학부모가 학교와 유치원의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강사학교를 통해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63명의 강사가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은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레바퀴 꿈 교실 수업’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한 강사는 “강사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교육은 변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의 도시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국제디자인공모가 심사를 개최하고 최종 디자인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가칭, 아이넥스시티)의 국제디자인공모를 위한 심사가 12일 오후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국제디자인공모는 송도 6·8공구에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건축 디자인을 접목시키기 위하여 지난 10월 해외 설계사 3곳을 대상으로 발주됐다. 랜드마크타워1, 랜드마크타워2, 테마스페이스, 컬처스파인 등 4개 구역을 대상으로 한다.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해안까지 약 1.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해외 설계사들은 모형 제출 및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디자인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사업시행예정자인 ㈜블루코어PFV는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우선협상대상 설계사와 협상을 거쳐 최종 설계사 및 디자인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기본협약 체결 후 개발계획 변경이 진행되고 있는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올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11일 제258회 임시회 주요 업무보고 관련 시설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경식 위원장을 비롯해 조덕제, 황순남, 이상호, 신지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계양아라온 청보리밭, 구립은행나무 어린이집을 차례로 살폈다. 먼저,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에서는 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조성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계양구의 미래 성장 기반으로서 철저한 사업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계양아라온 청보리밭은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단순한 경관 제공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과 관광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논의하였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 보강과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구립은행나무어린이집의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이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했다. &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월 12일 복지관 소강당에서 노무법인 더보상 경인지사와 노인 근로자의 정당한 보상과 구제를 통한 노인의 권익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무법인 더보상은 본사 및 18개 지사를 중심으로 근로자들의 직업병 보상을 전문으로 하는 산재 특화 노무법인으로 제철소, 건설업 등의 현장에서 근무한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진폐증, 소음성 난청 등 여러 분야를 다루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무법인 더보상 경인지사는 노동관계 법령에 따른 상담, 교육, 권익 증진 사업을 실시하고, 복지관에서는 이를 적극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노무법인 더보상 경인지사 박소윤 지사장은 “복지관과 적극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과거에 근로자로서 받지 못한 보상이나 현직으로 복귀를 하는데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3월부터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노무법인 더보상 경인지사 노무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산재 및 노무를 중심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11일 주요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58회 임시회를 앞두고, 집행부의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행정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방문에는 여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문미혜⋅조양희⋅정춘지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비전꿈터를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방문한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 상담, 맞춤형 교육 훈련, 일자리 연계 서비스 등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면밀히 살피고, 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비전꿈터(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는 장애인의 자립 및 취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서비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장애인들이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과 향후 정책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1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364,001원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부했다. 재단은 2018년부터 매년 임직원이 동참하여 매월 급여 중 1만원 미만 단위를 절사하여 기부금을 조성해왔으며, 작년에는 임직원 96명이 참여했다. 재단이 기부한 장학금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지역인재들이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양질의 교육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관내 토목(도로, 하천) 및 건축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긴급 현안사항 및 안전대책 이행 등에 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 등 총 30개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적기 도로개통과 공사준공을 위한 현안사항 및 공사 현장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본부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은 현장에서 건설사업관리기술인으로부터 현안사항 및 추진 대책을 청취한 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정상화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공사 중 교통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해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시공관리에 만전을 당부했다. 안전대책에 있어서도 겨울철 현장근로자에 대한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 방지대책(방한장구, 쉼터 등) 및 해빙기 취약시설(도로, 사면, 옹벽 등) 보호대책(안전점검, 보수보강 등) 추진을 강조했다. &nb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음악 행사인‘클라리넷 총회(ClarinetFest® 2026)’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국제클라리넷협회(ICA)가 주최하는‘클라리넷 총회’는 2026년 7월 9일 부터 12일까지 개최되며,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1,200명이 참가한다. 특히, 1,000여 명이 해외 참가자로 예상되어 송도컨벤시아가 국제회의 개최에 최적의 장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년 개최되는‘클라리넷 총회’는 세계 각국의 클라리넷 연주자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최고 수준의 연주회와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2024년 아일랜드 더블린, 2025년 미국 텍사스 포트워스에 이어 2026년에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클라리넷 총회 2026’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클라리넷총회를 국내 최초로 유치함으로써 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평구는 12일 삼산동 유수지 체육공원에서 한 해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2025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평문화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구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연만들기 ▲LED쥐불놀이 ▲전통의상입어보기 ▲신년윷점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22개 동 풍물연합회가 묵은해의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의 길운을 맞이하고자 펼친 액맥이판굿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구민들은 한해의 액운을 태우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소망지가 불꽃과 함께 타오르는 모습을 보며 희망찬 한 해를 기대했다. 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웃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부평문화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을사년 푸른뱀의 해가 우리 구민들에게 대보름 달처럼 밝고 환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옹진군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및 면지소장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할 면지소장 임명식과 ‘2025년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안내’를 통해 자원봉사센터 각 사업 봉사단체장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반짝반짝 옹가네, Green 스마일 옹진 등 2025년 상반기부터 추진될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운영 및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 선진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곳곳들을 살펴 희망찬 옹진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득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자원봉사자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소통과 공감, 신뢰가 바탕이 되는 2025년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