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24일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에서 ㈜계영이엔씨와 전통 사찰 안전망 확보를 위한 초기진화 소방시설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 사찰은 대부분이 목조건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소방 출동 원거리 지역에 위치해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또한 산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큰 곳이다. 이번 행사는 ㈜계영이엔씨에서 소방서와 원거리 전통 사찰에 대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을 위해, 소화기 100대를 향일암에 기증함으로써 이뤄졌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초기진화 소방시설 전달식을 통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사찰의 자율안전관리 및 초기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우리 지역 안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계영이엔씨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교사가 지난 23일 보건소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하며 아동·청소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찬 공기에 준비 없이 노출되는 경우 혈관이 급작스럽게 수축하며 심장과 혈관의 부담이 커져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4~5분 내에 뇌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응급상황 시 초기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소생율이 3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 아동 돌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게 심폐소생술교육 이수는 필수적이다. 이날 시 보건소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40개소에 파견된 아동복지교사 31명과 취약계층 아동을 통합관리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 등 총 35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의식확인 요령, 119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순으로 진행됐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23일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조손가족 및 취약계층 100세대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남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회원들이 참여해 멸치볶음, 진미채, 배추김치 등 10종의 12만원 상당 밑반찬을 직접 포장해 보건소에서 준비한 어린이 영양제 2종과 함께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권영남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우자 한선임 여사와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정기명 여수시장은 “밑반찬 나눔으로 지역 내 조손가족과 소외계층의 영양개선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각종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시는 권영남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도 여성단체협의회와 협조해 조손가족 15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4차 산업 시대 스마트도시 영역이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확대 적용됨에 따라 여수시가 스마트 시티 추진을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문화홀에서 소속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원거리 및 업무상 특강에 참석 못한 직원들을 위해 청내 방송을 통해 교육을 시청토록 했다. 강연은 건축공간연구원 김영현 건축정책본부장이 ‘스마트시티 정책방향과 지역 스마트 도시계획’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국가 스마트시티 정책방향 및 스마트시티의 필요성 ▲스마트시티와 도시공간의 변화 및 공무원의 역할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법과 국내외 적용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해 공직자들의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정기명 시장은 “특강을 통해 시 공직자들의 스마트시티 업무추진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 등을 다양한 도시 서비스와 융·복합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해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문화예술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전남아트박람회 ‘ART 061’이 열려 여수시가 문화도시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 문화예술 콘텐츠의 글로컬 성장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 예술인의 수도권 진출과 스타작가 양성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예술인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첫날인 27일 저녁 6시 엑스포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어 저녁 7시에는 청년 예술인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라이징스타 오디션이 펼쳐진다. 또 28일과 29일에는 전남 문화예술 브랜드 R·D 토크쇼가 진행된다. 특히, 29일에는 유명 셀럽 홍석천이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29일 오후 2시에는 서울 옥션과 연계한 전남 작가들의 미술품 경매가 있어 예술작품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기간 3일간 엑스포 컨벤션센터 전시로비에서는 전남 갤러리, 작가, 공연단체, 기획사 등 시각․공연분야 등 콘텐츠 문화예술 부스 25동 또한 운영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23일 전남대산학융합캠퍼스 어울마루에서 산단관계자와 시민 18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주요시정과 산업정책 방향’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 초청에 따라 열린 이날 특강은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주요시정과 산업정책에 대한 설명 및 참석자들과의 열띤 질의·응답으로 시정 발전의 밑거름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강에서 정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과 시민맞춤형 혁신정책, 시민체감 적극행정 등 시 올해 중점추진 과제와 청년임대주택 지원, 여수형 워케이션 등 내년 신규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수만 르네상스실현, 2026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준비, 해양관광 휴양도시 완성 등의 발전 동력을 통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실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와 국가기간산업의 핵심요충지인 국가산단은 기반시설 노후화와 산업여건 변화를 고려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기반시설 개선 △안전한 산업단지 구축 △ 저탄소 신성장 산업 △ 산업혁신 클러스터 조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여수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여수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 명칭을 바꾸고 지난 22일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 자생적 단체로 자조금 운영 등 어려움을 겪어온 (사)여수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이를 해소코자 친환경농업협회로 전환, 조직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농업 발전과 농가 권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지난 2010년 설립 후 돌산, 소라, 율촌 등 관내 7개 지부를 2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시 연합회다. 이날 행사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지역 정계인사 및 친환경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정관제정, 활동계획 수립,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으며, 초대회장으로 김상용씨가 선출됐다. 김상용 회장은 “우리시는 다른 작목에 비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이 많다면서 이를 과감히 탈피하고 채소와 과수 위주 품목다양화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창립을 통해 우리시 친환경농산물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친환경농업의 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2일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한 ‘다섬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25분 만에 모두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이날 섬박람회 성공 개최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여수관광 힐링여수야’ 채널을 친구로 신규 추가한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캐릭터인 ‘다섬이’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했다. 오후 2시 배포 시작 후 불과 25분 만에 준비된 이모티콘 수량 2만 6000개가 모두 소진되며 ‘다섬이’ 이모티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다섬이’ 이모티콘은 지난해 개발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EI(Event Identity) 디자인을 활용한 것으로 이번이 첫 번째 온라인 이벤트다. 오는 12월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면 EI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귀여운 이미지의 다섬이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일반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모티콘 추가 무료 배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섬박람회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무국장 1명, 팀장 6명, 팀원 6명으로 총 13명이다. 최종 선발자는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근로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보수는 사무국장의 경우 지방임기제공무원 6급 상당, 팀장의 경우 지방임기제공무원 7급 상당, 팀원의 경우 여수시 생활임금(1일 85,680원)이 적용되며, 이 밖에 사무국장 및 팀장의 경우 연봉 외 급여(정액급식비, 시간외근무수당, 출장여비 등)가, 팀원은 정액급식비가 별도 지급된다. 공통 신청자격은 공고일 20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거주지 및 성별 제한 없으며, 남자의 경우 병역 면제 또는 병역필한 자이다. 단, 사무국장, 팀장의 경우 도시재생 관련 학과 전공자나 관련분야 경력자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도시재생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는 1차 서류 심사 후 2차 면접 심사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공인중개사가 아닌 중개보조원이 중개의뢰인을 만날 때 신분고지 의무를 이행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지난달 일부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에 따르면 중개보조원이 중개의뢰인을 만날 때에는 자신의 신분이 중개보조원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이를 위반 시 중개보조원과 소속 공인중개사에게 각각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개보조원’은 공인중개사와는 달리 공인된 자격증을 따지 않고도 일정 시간의 교육만 이수하면 일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에게 매물 현장을 안내하는 등 공인중개사를 보조할 수는 있지만 계약서 작성 및 계약 내용을 설명할 수는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법령 개정은 사회초년생 등 정보취약계층 대상으로 전세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중개의뢰인에게 알권리를 보장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중개보조원의 신분고지 불이행으로 불이익 처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1인당 고용할 수 있는 중개보조원 수는 5명 이내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