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소위 말하는 잭팟(누적 금액 10억 이상 달성)을 터트렸다. 군에 따르면 12월 23일 기준 곡성군 고향사랑기부 모금액은 6억7천만 원이고 모금 건수는 5,761건을 기록해 누적 모금액 1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1,855건, 3억 3천만 원)보다 모금액은 두 배 이상, 모금 건수는 세 배 이상 증가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 사업중 지정기부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기부자 효용감을 높여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 “고향사랑 기부로 세운 곡성 1호 소아과” - 조선일보 “아이와 부모 삶을 바꾼 곡성군 1호 소아과” - 오마이뉴스 “곡성에도 소아과 선물해 줬다. 고향사랑기부제” - 중앙일보 “소아과를 선물해주세요. - 곡성군 고향사랑 지정기부 시즌 1” - 한겨레 일간지뿐만 아니라 KBS, MBC 등 주요 방송에서 보도된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1'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곡성군의 지정기부 1호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지정기부 모금을 시작해 모금액 달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투명한 평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약 이행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 간 읍면별 인구수에 비례하여 공개 모집했다. 평가단은 무작위 추첨과 전문가 추가 위촉을 통해 총 17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식에서는 평가단 단장으로 이성재 단원을, 부단장으로 박계향 단원을 선출한 뒤 평가단의 역할과 임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단은 앞으로 공약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평가 하며, 공약 실천 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본회의에서는 각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이 실천계획을 발표하고, 평가단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공약의 타당성, 재원 확보 방안,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 과정에서 평가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군민 참여를 한층 강화했다. 공약이행평가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8일 곡성군은 귀농귀촌협의회에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임준섭 회장은 “이웃들의 관심으로 잘 정착할 수 있어 지역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 타 단체의 귀감이 되어 기부 문화 확산에도 일조하고 싶다”라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상래 군수는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또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체계적 숲 관리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1,452ha의 산림에 기능별 숲 가꾸기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올해 숲 가꾸기에 투입된 사업비는 26억여원으로 작년 22억원보다 15% 증액됐다. 세부 사업으로는 △조림지가꾸기 1,104ha △어린나무가꾸기 131ha △큰나무가꾸기 118ha △산불예방숲가꾸기 43ha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 56ha를 실시했다. 특히,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잇따름에 따라 석유비축기지 일원 산림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숲 가꾸기 42ha를 추진하여 임목 밀도를 조절하고 산불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으로써 산불에 강한 숲으로 조성했다. 또한, 산불 인화물질과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간벌재를 활용·생산한 톱밥과 땔감을 축산·과수 농가와 취약 계층에게 공급하여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산림지역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숲 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 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2024년도 제36회 곡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약 200여 명의 곡성군 연합회원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는 홍영신 한농연 전남도연합회장, 조상래 곡성군수, 강덕구 곡성군의장, 진호건 전남도의회 의원, 농협중앙회 곡성군지부장 및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농업경영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읍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스마트 농법 도입, 전국적 브랜드화 추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을 확대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강화하는 등 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와 곡성군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200만 원에 대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성진 회장은 “경기 불황으로 힘든 지역주민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협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도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에 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훌륭한 본보기가 된다. 또한,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이어주는 든든한 다리가 되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소설 사랑과 혁명의 저자 김탁환(56) 소설가가 지난 16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진행된 제68회 전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학 분야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958년 아산 조방원 화백과 1991년 죽형 조태일 시인 등의 수상에 이어 이번 문화상을 수상한 김탁환 작가는 곡성 문화예술의 맥을 이어 소설 부문에서 새로운 획을 그었다. 2021년 곡성에 터를 잡은 김탁환 소설가는 정해박해 진원지 곡성을 배경으로 다룬 소설 ‘사랑과 혁명’으로 작품성과 문학성을 널리 인정받아 올해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설 ‘사랑과 혁명’은 ‘정해박해’라는 역사적 사건을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인간 존엄과 생명의 가치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김 작가는 곡성 지역문화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생태책방 및 글쓰기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소통하고, 곡성 섬진강마을영화제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곡성의 역사와 문화를 문학적으로 알리려는 그의 노력은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크리스마스를 맞아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동안 진행되며, 전 품목 30% 할인과 무료배송 이벤트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연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세트와 더불어 곡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점 1주년을 맞은 곡성몰은 매달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 곡성몰을 알렸다. 곡성몰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통해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곡성몰과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3일 KSA 무역의 김성중 대표는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현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입면 출신인 김성중 대표는 지난 5년간 매년 1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재단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그는 “교육은 미래의 큰 자산으로, 곡성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고,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재단 조상래 이사장은 “김성중 대표의 지속적인 기부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의 분야에 지정 기탁이 가능하다. 매월 소정액 이상의 자동이체를 통한 정기기부, 재능기부 등 관련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통해 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024년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다양한 정책 중 군정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올해의 우수시책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다고 전했다. 부서에서 제출한 38건의 후보사업 중 주민 편익 증진도 및 효과성, 창의성 및 전문성, 지속적인 행정 업무 활용 가능성 등 1차 내외부 심사 평가를 거쳐 24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의 우수시책 후보사업으로는 ▲ 가루쌀 생산, 가공 지역자립형 단지 육성 ▲ 곡성전통시장 칙칙폭폭야시장 개최 ▲ 취약계층 영양 보충지원 농식품 바우처 ▲ 곡성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 경로당 순회 어르신 결핵검진 ▲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추진 ▲ 2024년 공양미 삼백석 의료비 지원사업 ▲ 누수탐사 서비스 운영, 상하수도 요금 부담 경감 ▲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의료지원사업 ▲ 만보시대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 문화로운 삶을 위한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 ▲ 곡성어린이도서관개관 및 운영 ▲ 곡성몰, 농가와 업체의 든든한 지원군 ▲ 건강과 힐링이 함께하는 걷기 명소 ‘뚝방생태공원 황토길’ ▲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압록 참게, 은어거리 ▲ 섬진강기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