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도권 7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정부에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의 조속한 발표를 촉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는 3월 4일 서울 용산역 민자역사 회의실과 역사 내 야외공간에서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경부선(서울역~당정역) 구간을 철도 지하화 대상노선에 포함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협의회장(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사창훈 동작구 부구청장, 최원석 구로구 부구청장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성명서에는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한 유감과 함께,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32㎞ 구간을 지하화 대상노선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겼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까지 대상노선을 포함한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으나 2026년 현재까지 구체적인 일정이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경부선 일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사업 무산이나 대상노선 제외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로구가 4일 경부선 지하화 종합계획의 조속한 확정과 서울역∼당정역 구간의 대상노선 반영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구는 3월 4일 서울 용산역 민자역사 회의실과 역사 내 야외공간에서 열린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공동성명 발표에 참여해, 경부선 서울역부터 당정역 32㎞ 구간이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최원석 구로구 부구청장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말까지 대상노선을 포함한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부선 통과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부선은 구로구를 동서로 단절시키는 철도로 지역 생활권이 분리되고, 통합적 도시계획 수립과 균형발전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특히 구로역과 신도림역 일대는 주거지와 산업·상업지역이 혼재된 지역 특성상 철도로 인한 소음·진동과 안전 문제 등에 대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 구간에는 철도차량기지가 포함돼 있어 지하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행정인턴 참여자 12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행정 실무 경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모집 인원을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12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행정인턴 프로그램은 구정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을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는 여러 부서에 배치돼 행정 지원, 자료 조사, 민원 업무 보조 등 다양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행정인턴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은평문화예술회관, 구청 등 총 12개 근무처에 배치되어 행정 사무를 수행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1일 6시간이다. 급여는 올해 은평구 생활임금인 일급 72,730원 수준으로 지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세종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Drawing & Writing’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문 콘텐츠 창작 교육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1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6주간 운영됐다. 교육은 매주 주말 스토리텔링 이론과 실무 드로잉을 병행하는 심도 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K-애니메이션 흥행 전략 분석 및 스토리 구조 설정법’과 '여행 경험을 소재로 한 나만의 웹툰 드로잉 제작 실습'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세종대학교와의 관학 협력을 통해 주민들께 전문적인 창작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문화 수요에 부응하는 고품질의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동네 힐링채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힐링채움터’는 돌봄 과정에서 누적되는 피로와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이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족을 위해 복지관과 도서관 등 생활권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신체활동형 스포츠인 ‘터링(테이블 컬링)’을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사진 기반 과제활동으로 일상 속 돌봄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높이게 된다. 운영은 주 1회, 회당 2시간씩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인 3월부터 6월까지는 신사노인복지관과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하반기인 8월부터 11월까지는 진관동 및 역촌동 일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으로, 은평구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치매 가족이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거주지 인근에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 바우처 제도를 유지하면서, 장애인 당사자가 예산 내에서 자신의 욕구와 생활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시범사업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방과후활동 서비스 등 4개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 중인 장애인 중 개인예산 활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개인예산 급여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바우처 급여의 20% 범위 내에서 개인예산을 활용할 수 있다. 참여자는 개인별 이용계획을 수립한 뒤 장애 특성과 생활 환경에 맞는 재화나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류·담배·복권 등 사업 목적에 맞지 않는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은평구는 시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두 기관을 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27일,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을 보다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학교 성고충 심의 체계 구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그동안 학교 단위로 운영되던 ‘학교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청으로 전면 이관해 상급 심의체계로 통합하는 것이다. 이번 체계 개편은 취임 당시 약속한 ‘안심하는 서울교육’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조치로,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가 예방과 회복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예방–사안 처리–회복 지원–재발 방지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단절 없이 연결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 내에서 운영되던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청으로 전면 이관하여 조사와 심의를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그간 학교 단위 심의 과정에서 제기됐던 전문성·객관성·비밀 유지의 한계를 구조적으로 보완하고, 보다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성평등 교육을 강화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대문구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한 24시간 비대면 부동산 민원 안내 시스템 ‘서치부동산 챗봇’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동산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이를 추진했다. 이 시스템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청 부동산정보과’채널을 검색해 친구를 추가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는 ▲부동산 거래신고 및 검인 가이드 ▲토지거래허가제도 안내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 ▲부동산 중개업 개설·폐업 절차 ▲전월세 안심 계약 상담 등이다. 단계형 메뉴 기반의 검색 구조와 키워드 자동 인식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상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담당 공무원에게 바로 연결해 주는 안내 기능도 갖췄다. 예산 투입 없이 자체 인력을 활용해 이 시스템을 구축한 서대문구는 향후 민원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콘텐츠를 지속해서 보완하고 법령이 개정되면 이를 신속하게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15일, 아시아 최초 세계육상문화유산에 등재된 국제 마라톤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1월 '마라톤대회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이후 치러지는 첫 대회로 지난해보다 30분 이른 오전 7시 30분 출발, 교통 통제 시간을 30분 앞당기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3월 15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광장~잠실종합운동장 구간에서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 등급 ‘플래티넘 라벨’ 대회 '2026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6)'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1931년 시작된 동아마라톤의 역사를 이어온 ‘서울마라톤’은 아시아에서 가장 유서 깊은 대회로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하는‘플래티넘 라벨’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7년간 유지하고 있는 대회다. 올해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경쟁하는 엘리트 부문(42.195km)과 시민이 함께 달리는 마스터스 부문(42.195km, 10km)이 운영돼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4만 명의 러너가 어우러지는 도심 마라톤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9개국 173명이 출전을 앞두고 있는 ‘엘리트 부문’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는 대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키우며 실무 현장을 경험케 하는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 봄학기의 250명 참여자의 인턴 근무가 3월 3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은 대학-기업-서울시가 연계해 대학 재학생 청년에게 직무 기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로 운영된다. 국민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등 28개 참여대학의 재학생 총 680명을 대상으로 각 기업이 참여하는 면접심사를 통해 봄학기 참여 청년 250명을 최종 선발했다. 2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시 주관으로 74개 기업과 680명의 지원자 간의 대면 면접이 진행됐다. 기업 담당자와 외부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최대 5인의 지원자가 동시 면접을 보는 다대다 블라인드 면접이 이루어졌다. ‘서울영커리언스 인턴십’은 지난 2년간 우수한 성과를 보인 대학생 대상 선제적 일경험 사업인 ‘서울 청년 예비인턴’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서울시만의 특화 모델이다. 기존 ‘서울 청년 예비인턴’사업은 재‧휴학생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나, 참여 청년들이 학사일정과 인턴근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