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와 연천군은 26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최숭태 의장과 김광철 군수를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2년 1월 13일부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조기 정착하고,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의회의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인적 자원의 탄력적인 운용을 위해 상호 인사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훈련·후생복지·복무·전산시스템 등에 대한 사항을 통합 운영하는 등 행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숭태 의장은 “이번 협약은 연천군과의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연천군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대전환을 겪는 만큼 실질적인 지방자치의 상호 협력 체계를 만들 것”이고, “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의정 분야 전문인력 확보와 업무역량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해 의회의 새로운 시작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천군 쌀 산업 발전방안 연구회는 지난 18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참여의원 및 집행부 관련 부서장, 농협직원 및 쌀 생산자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쌀 브랜드 가치 제고방안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연천쌀 경쟁력 강화, 안정적 생산기반과 유통체계 구축 및 연천쌀 가격보장과 마케팅 활성화 등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16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광철 군수의 군정 연설 및 각 부서별 군정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2년도 예산 · 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이 진행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최숭태 의장은 “이번 정례회의가 2021년을 정리하고 다가오는 2022년을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침체한 지역사회의 경기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명확한 군정 목표와 비전이 필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의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되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데 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핞편 제266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의 자세한 일정 및 기타사항은 연천군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의사일정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3일 다목적복지센터 건립공사를 시작으로 4일 신답리 둘레길까지 2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2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하였다. 이번 현장확인은 2021년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사업추진 경과 및 추진 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필요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각종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며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내실있는 활용방안 등을 주문하였다.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현장확인을 통해서 점검한 사항과 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심사하고, 현장 중심의 심도있는 군정질문을 통해 주민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천군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이 지난 30일 한국언론인연대 주관으로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제6회 2021 대한민국 창조혁신대상 대상‘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초의원부분 대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 의장은 의원간 가교역할을 맡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역량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소임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되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노력하고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연천군의회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가평·양평 등 경기지역 3개 군의회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촉구하고 나섰다. 연천·가평·양평군의회 의장단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발생 현황 등을 반영해 적용해 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과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지난 7월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이후 4차례 연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영업을 포기해야만 하는 극한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의장단은 지역마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유행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탄력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숭태 의장은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반영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오는 7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청산대전공공폐수처리시설 위탁관리 협의안 ▲연천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코로나19 관련 민생 지원책을 포함해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최숭태 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의회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내 농민은 이르면 올 10월부터 1인당 매월 5만원씩 농민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천군 서희정의원(더불어민주당)이 6월 10일(목) 연천군의회 264회 2차 본회의전체회의에서 ‘연천군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박충식의원(더불어민주당)과 공동 발의했다. 서희정 의원은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불균형 완화, 농업과 농민의 공익적 역할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한 것으로 전 사회구성원에게 지급하는 보편적 기본소득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하반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6월 10일 발의된 조례안은 6월 18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농민기본소득은 중앙정부의 직불금이나 다른 지자체의 농민수당과 달리 농가가 아닌 개별 농민 모두에게 동일한 금액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연천군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연천군(연접시군 포함)에 농지(사업장)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10일 제26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결정 규탄 결의안「이것이 과연 지역균형발전인가?」’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임재석 의원은 “이번 경기도에서 시행한 제3차 공공기관 이전사업은 지역균형발전과 접경지역의 안보희생에 따른 낙후 지역의 발전을 꾀하기 위하여 경기도지사의 특별한 배려로 시행된 사업이나 연천군은 한곳의 공공기관도 배정받지 못한 채 종료되고 말았다.”라고 이번 사업의 본래 취지 및 결과를 설명했다. 이어서 “이번 경기도의 결정은 청소년을 비롯한 연천군민과 군장병, 방문객 등 5만 6천여 명의 염원을 무시한 것이며 낙후된 지역경제로 신음하는 주민들의 마음에 더 깊은 상처만 남겼고 결과적으로 연천군은 인구가 적다는 이유로 경기도지사가 가는 길에 보여주기식 행정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라며 부당한 결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과 접경지역의 희생을 무시한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정을 전면 중단하고 재심사할 것과 연천군민을 우롱하는 조삼모사(朝三暮四)식 립서비스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발전적인 민주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민주시민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자 운영되는 ‘제6기 연천 통일 미래대학’에서 연천군민의 심부름꾼을 자처하는 연천군의회 이영애 부의장은 “인성교육 관련 법령 및 조례”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연천군의 인성교육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사례 중심 설명으로 진행된 강연은 오랜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난 풍부한 지식이 더해져 통일 미래대학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이번 강연을 통하여 “바른 인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통해 연천군민 모두의 삶이 행복해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인성교육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