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문화원은 문화지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무안군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움틈’ 겨울지나 봄'을 25년 1월 27일(월)까지 무안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움틈’ 겨울지나 봄' 전시는 무안에서 활동하는 무안군 활동예술인 14인이 무안군 지역민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과 소통을 위하여 마련된 장으로, 2024년 완공된 신규 복합문화센터 원사 3층 무안문화원 전시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무안의 지역민들이 지역의 문화예술향유를 목적으로 기획하는 무안문화원의 전시회인 '’움틈’ 겨울지나 봄‘' 은 예술마당 물아혜의 작가들이 차가운 겨울을 보내며 따뜻한 봄을 맞이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수묵, 유화, 도자기, 행위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구상하여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최신 트랜드를 반영하여 전시회를 마련했다. 무안문화원 원장 오해균씨는 “무엇보다도 올해는 문화원의 숙원사업인 450평의 원사를 건립하고 개관 후 첫 사업으로 무안 활동작가 초대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생각한다. 또한 지역의 예술인들이 갈고 닦은 노력의 결실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문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삼향농공단지협의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200만원을 승달작학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삼향농공단지협의회에 소속된 11개 기업에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장학금 수여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삼향농공단지협의회 기업들은 “승달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무안군의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인재 양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미 있는 시작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부하신 장학금은 무안군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장학금의 수혜를 입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우리 지역의 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승달장학회는 매년 지역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무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21일 앞장서서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과 명절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돌며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 바가지요금 근절 등 캠페인을 전개하고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산 군수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먹거리와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 부담을 덜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황토고구마 30% 할인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고구마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신규 회원에게 2천 원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무안고구마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붉은 황토와 해풍이 생육에 이로운 환경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매우 높고 견고하여 저장성이 매우 뛰어나 전국에서 고품질 고구마로 인정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맛뜰무안몰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이번 기획전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맛뜰무안몰은 무안지역에서 재배된 검증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인기를 얻어 지난해 4월 말 개장 후 9개월 만에 현재 회원 수 17,000명을 돌파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29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운영한 무안종합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를 지난 19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고 직후 운영된 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는 21일 동안 애도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추모객은 총 14,893명이 방문했고,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근조 화한 302개는 희생자들을 위로했다.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분향소에도 총 1,428명이 헌화하는 등 많은 사람이 애도에 동참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온라인 분향소는 계속 운영하며 희생자의 명복을 계속해서 빌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5,78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여러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무안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받은 것으로 선포일 기준 전년도인 2023년도 재해복구 공제회의 납부액 중 약 30%를 지원받았다. 정송학 한국지방제정공제회 상임감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큰 피해를 본 무안군에 공제회 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자체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산 군수는 “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참사의 유가족 지원 및 군민들의 트라우마 지원 등 참사 회복에 빈틈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1월에 신청하면 최대 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의 선택사항으로 기한 내 미납부 시 가산금이 붙지 않고 자동 취소되며, 종전대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연납 신청 후 미처 납부하지 못한 경우 3월에도 신청할 수 있다.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아 신청 후 고지서로 금융기관에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및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트위택스'앱, 인터넷지로(www.giro.or.kr), 지방세 카드결제 ARS(142211)를 이용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활용해 많은 군민이 세제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 부과팀(☎ 061-45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청계농공단지 기숙사 1층 회의실에서 2025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무안 도자 복합산업특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무안군과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전남테크노파크, 지역 도자업체 대표, 도자 소공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무안도자복합지원센터 유치의 필요성과 도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가 벌어졌다. 특히, 올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지원 사업은 소공인과 중소기업 간 협력과 공동 운영이 강조되고 있어 복합지원센터가 유치되면 무안도자 75개 업체가 지역 도자산업의 화합과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설명회 이후에는 도자 소공인과 중소업체 간의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자산업 발전 협력 사업들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무안군 도자업계가 상호 협력해 도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공동 연구와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인해 무안국제공항과 분향소를 방문하는 유가족 및 조문객을 위해 방역 활동을 대폭 강화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공항과 분향소 곳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치했고, 조문객 동선을 일원화하여 밀집을 최소화하고 정기 소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 6일에는 공항 내 유가족이 머물렀던 1층 재난구호쉘터를 2층으로 이전하면서, 공항 1층과 2층 대합실, 재난구호쉘터 115개 구역에 대한 철저한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난간 손잡이와 의자 등 다중 접촉 표면을 수시로 소독하고,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와 공항공사에 스프레이형 소독약 140병을 배부하며 현장 방역을 지원했다. 김산 군수는 “사고 수습이 종료될 때까지 방역 소독을 강화하겠다”며 “독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조문객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사고 수습과 위기 극복을 위한 전 국민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한데 모여 2024년 무안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15억원을 돌파했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총 기부 건수는 약 1만 4천 건에 달했고, 모금액은 15억 5천여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부는 서울·경기지역에서 59.55%, 세종시 11.27%, 전남 8.51%, 광주 3.95%, 기타 지역 16.72%의 비율로 이루어졌다. 특히, 사고 발생 후 단 이틀 만에 11억원의 기부금이 모여, 많은 국민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피해 가족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전 국민의 애틋한 마음을 실감케 했다. 군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앞으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할 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사고 이후 접수된 기부금은 특별히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등에 우선하여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 사용 내용도 군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 기부자들이 본인의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