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제1회 귀농위원회 심의회를 지난 13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귀농지원분야 보조사업과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입교 대상자 선정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강진군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농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강진군은 2007년 ‘강진군 귀농자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꾸준히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해 왔다. 귀농 정착 보조사업은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포함한다.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는 예비 귀농인이 일정 기간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영농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사업 추진의 적절성을 검토한 후, 대상자 선정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를 최종 선정했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위원회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4일, 귀농귀촌 유치 홍보와 지역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위촉했다.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마을 소개, 지역문화, 영농현장, 귀농귀촌 생활, 관광지 및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생생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자들의 SNS 활동, 프로그램 활용 가능성,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명의 동네작가를 위촉하고 앞으로 9개월간 콘텐츠 제작 활동을 적극 지원 한다. 동네작가에게는 1건당 3만원의 활동비도 지급하며,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도시민들에게도 농촌 현장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강진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정보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활동한 강진군 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경강진군향우회가 지난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조희술 향우회장, 문금주 국회의원, 이병철 강진부군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하례회는 강진군정 홍보 영상물 상영, 개회식, 임원소개, 축사, 2025년 사업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고향의 정을 나누고, 향후 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조희술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회의 내실과 혁신, 소통과 화합 등 비전을 제시했다. 조희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재경강진군향우회 제24대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주신 향우께 감사하다”며 “반값 강진여행과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병철 강진부군수는 “올해 강진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인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이 추진된다”며 “지방재정을 보완해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며 '일 잘하는 강진군'을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연구와 학습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공직자 디지털 실무교육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을 집중 교육했다. 교육은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챗GPT를 활용한 공문서 작성 및 기획문서 작성 ▲디자인 플랫폼을 이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엑셀 매크로를 통한 업무 자동화 등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맞춤형 강의와 개인별 실습을 통해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키웠다. 또한, 11개 팀 54명의 공직자로 구성된 4차산업혁명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지난 14일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연구동아리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팀별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하면 반값여행, 반값여행하면 강진군이다. 강진군이 ‘반값여행’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지자체로 이름값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요즘 젊은 세대 일명 MZ사이에서도 ‘반값’으로 즐길 수 있는 ‘힐링’,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도 반응은 뜨거웠다. 강진군은 지난 1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강진 반값여행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백화점 고객 대상 ‘반값여행’과 오는 22일부터 개최되는 제53회 강진청자축제, 강진 농수특산품들을 소개하며 특별한 강진 여행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15일 2월 마지막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족, 친구, 연인, 다양한 연령층 500명 이상의 고객이 반값 이벤트에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누적 이용 고객은 1,000명이 넘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강진군은 작은 지자체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하는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또 다른 고객은 “작년에 반값여행을 신청해 강진을 방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소방서는 2025년 2월 17일 강진군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장애인·노인 관련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노인 관련시설의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노인관련시설은 와상환자의 비율이 높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큰 시설로 꼽힌다. 이에 강진소방서는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소방시설 점검 및 개선 방안 논의 ▲노인요양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긴급 상황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정보 공유 등의 주제가 논의됐다. 또한, 노인전문요양원의 소방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심층적인 논의도 진행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장애인 및 노인관련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제3기 강진군민 자치대학 자원봉사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오감 힐링테라피 프로그램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봉사자의 정서적 지원 능력을 키우고 실천적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1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하며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세부터 65세까지의 강진군민으로,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강진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과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자원봉사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총 14회의 교육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 가정 방문과 주거 개선 봉사활동을 포함해 실천적 봉사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수료를 위해서는 전체 교육의 70%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개막을 앞두고 강진군이 시설물 점검 등 안전대책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겨냥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안전 점검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장을 찾을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축제장 공간 구성 및 부스 배치를 현장에서 직접 검토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무대와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고려해 주차요원 운영 계획과 셔틀버스 운행 계획을 점검한 뒤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교통 대책도 수립했다. 더불어 지역축제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시설물 분야의 안전성 및 안전대책 등을 중심으로 챙겼으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 가스, 위생 등 각 분야에 대한 안전 사항을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는 작년보다 더 풍성한 청자 특화 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민들이 ‘강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과 4계절 매력 넘치는 축제야말로 군이 나아갈 길’이라는 데 공감하고 이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등 ‘신강진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이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군동면을 시작으로 칠량, 강진읍, 작천, 성전, 대구, 마량, 도암, 신전, 병영, 옴천면 등 11개 전체 읍면에서 진행된 2025 군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의 상세한 군정 성과와 비전 설명에 대한 군민들의 몰입도 높은 동참으로 이어진 결과로 평가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전체 읍면의 다양한 계층과 직업군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에 맞는 특색있는 식전 공연과 군수와 공무원들에게 건네는 덕담 한마디, 혁신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군수의 군정 직접 설명, 주민들의 건의 사항 처리 및 향후 해결 방안에 대한 군수와의 즉문즉답으로 이뤄져 집중도를 높였다. 강 군수는 다양한 영상자료와 스크린을 활용하는가 하면 직접 대면을 통해 대화를 이어갔다. 간혹 좀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대목은 해당 업무 국장 등이 바로 답변에 나서는 등 군민 중심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이 다가오는 17일 역대 민화공모전 강진군 귀속작품 특별전을 선보인다. 강진군 주최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역대 대한민국민화대전의 본상 수상작으로 강진군에 귀속된 작품 중에서도 엄선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강진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2015년부터 강진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후원으로 대한민국민화대전을 주관해 왔다.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과 발전 및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해당 공모전은 한국민화뮤지엄의 본관인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주관 전국민화공모전과 함께 현대민화 작가들의 공신력 있는 데뷔 무대이자 민화계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양대 등용문이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진행하는 대한민국민화대전에는 매년 전국 각지의 예술인들과 민화 꿈나무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뛰어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공모전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그간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 우수 수상작으로 강진군에 귀속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