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지방 소멸 위기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힘을 보탰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국 단위 캠페인으로, 현재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 시장은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과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을 지목해 전남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의 흐름을 이어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변화도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정책과 사업들을 기반으로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적인 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자체로, 인구 감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오는 5월 3일 열리는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개최부서인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 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행사관리 조직 구성과 임무,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사고 유형별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 교통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을 축제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전날인 5월 2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이 현장에 적절히 반영됐는지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광양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시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지속가능한 관광수용태세 및 글로벌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확립을 위한 광양시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대상자 모집을 재공고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 교육대상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영어 분야 지원자가 없어 재공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 및 대상은 영어 분야 1명이다. 지원자는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한 실거주자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영어해설이 능통해야 하며,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아울러 자원봉사로서의 의지와 사명감 및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자는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신청서,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영어 회화 자격증 사본 또는 해당 경력 증명서 원본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서류는 광양시청 관광과에 방문 또는 등기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면접을 거쳐 내달 21일까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2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24회 광양매화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민국 대표 봄축제인 광양매화축제는 ‘한국의 봄, 광양매화마을에서 열다’라는 주제 아래 ‘매화 피는 순간, 봄이 오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난 3월 7일부터 열흘간 개최됐다. 제24회 광양매화축제는 심각한 기후변화로 인한 미증유의 낮은 개화율 속에서도, 혁신적인 운영 전환과 성공적인 변화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도약했다. 우선 지난해 처음 도입한 입장 유료화, 3無 축제 등을 정착시켰으며 매돌이랜드 체험존, 지구마불 광양여행, 인생네컷 등 독특한 콘텐츠로 경유형 축제에서 벗어나 체험형 축제로 발돋움했다. 또한, 개최 이래 최초 명예감독제 운영으로 효율적인 축제장 구성 및 동선 설계, 축제의 특성을 살린 생명력 있는 콘텐츠 발굴, 관광수용태세 등으로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3일 공직사회의 청렴성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 고위공직자, 간부공무원, 팀장급, 신규자·승진자,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강의를 청취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한용만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제도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2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한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제도의 주요 쟁점과 이해충돌방지법의 행위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부패에 대한 경각심과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정인화 시장은 “청렴은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자정 노력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윤리 수준에 부응하자”고 당부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3일 옥룡면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정인화 시장 주재로 ‘4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읍면동장 회의’는 본청 실·과·소에서 시정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 내용을 읍면동에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지역별 주요 현안 및 미담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 본청은 주요 현안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사업 ▲2025 광양 시티투어 운영 ▲2025년 백운장학금 학자금 지원구간 통지서 신청 안내 ▲2025년 시민안전진단 및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중마동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난임부부 지원사업 ▲산림연접지 불법소각 행위자 엄정 대응 ▲광양시 모바일 앱 『MY 광양』 운영 등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산불 예방 대책 추진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행사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우리동네 숨은 이웃 찾기 특화사업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 사업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 창구 운영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내용을 공유했다. 정인화 시장은 “조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단법인 태인장학회(이사장 김영조)는 지난 4월 22일 2025년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2026년도 장학사업 추진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조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기탁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태인장학회는 2026년도 주요 사업으로 △태인초등학교 입학·졸업 장학금 △태인 학생 교육 수당 지급(전교생 대상, 매월 5만 원/연간 60만 원) △태인초등학교 재학생 대상 방학 중 해외 영어 캠프 지원 등을 포함했으며, 총 7,800만 원의 장학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금 기탁식도 진행됐다. 김종우 ㈜원희 대표는 태인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장학회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향후 각종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우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조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교육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오는 4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2004년식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20개소를 경찰청 2010년 표준규격 제어기로 전면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장비로, 교통흐름 최적화와 통행 안전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교통 인프라다. 시는 노후화된 장비로 인한 통신 오류 및 제어기 장애를 해소하고,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인 신호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체 대상은 칠성초사거리를 포함한 20개소로, 이 중 3개소는 반복적인 장비 고장이 발생하고 있으며, 17개소는 교통정보센터와의 데이터 송수신 오류가 지속적으로 보고된 곳들이다. 2010년식 제어기는 표준화가 강화돼 타사 제품과의 호환성이 뛰어나며, 이로 인해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향상된 제어 알고리즘이 적용돼 실시간 신호 송수신의 정확성을 확보할 수 있어 전반적인 운영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주요 교차로 및 정상 작동 중인 신호기를 대상으로 단계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지회장 김종규)는 지난 4월 22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342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한궁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하반기 열릴 ‘한궁대회’ 준비의 일환으로, 한궁의 유래와 어르신 생활체육으로서의 가치, 경기 규칙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한궁은 좌우 집중력 향상, 유연성 및 근력 강화,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으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지난 2023년 관내 전 경로당에 한궁을 보급 완료해 어르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으며, (사)대한노인회광양시지회는 매년 한궁대회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회는 올해는 보다 많은 어르신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회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대회가 열리는 10월까지 경로당별 경기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며 “한궁은 여가를 즐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3일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2025 광양시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과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식전행사는 어린이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광양시청소년관현악단과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음악으로 어린이날의 의미를 전한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과 내빈 축하 퍼포먼스가 마련돼 있으며, 식후에는 장구 공연, 풍선아트와 버블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행사장 전역에서 ▲에어바운스 놀이터 ▲실제 장비를 활용한 소방안전체험과 경찰 체험존 ▲아이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교육 부스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미니게임 ▲서산나래 아이싱쿠키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및 재난 상황 대처 방법 등을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 47개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