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5년 3분기 지자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평가 결과에서 기업(생업) 개선 분야 신규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지자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평가’는 분기별로 전국 지자체(234개)를 대상으로 기업(생업)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방행정 효율화 등 분야의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신규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올해 3분기에는 전국에서 총 661개의 신규사례가 접수됐으며, 이중 타지자체로 공유․확산 필요성이 높은 47건을 신규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신규사례 선정은 양주시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의 성과이다. 양주시는 올해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인식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꾸준한 교육 실시 등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며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업무를 지원했다. 또한, 2024년에 이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9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지역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아이의 행복을 지키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학교폭력 대응 가이드 영상 시청 ▲변호사가 들려주는 ‘엄마‧아빠가 꼭 알아야 할 학교폭력’ ▲서부경찰서의 학교폭력 지원프로그램 ▲서부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사례 및 지원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두 시간의 긴 강의에도 학부모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강사에게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국내 1호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와 서울서부경찰서 학교전담 경찰관(SPO),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실제 학교폭력 사례에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폭력 사례를 통해 예방과 대응 방법을 알게 되어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 독서 교육 특강 ‘자녀를 위한 영어 독서 코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힙독 서울, 책 읽는 은평’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총 2회차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의 영어 독서 습관 형성과 학습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회차 특강에서는 송주희 영어특화사서가 ‘도서관과 함께하는 스마트한 영어교육법’을 주제로 도서관과 영어원서를 활용한 영어 독서 지도 방법을 소개한다. 2회차 특강은 영어교육 크리에이터 효린파파(성기홍)가 올바른 자녀영어 교육법과 영어 독서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공유한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우리 도서관의 자녀교육 특성화 사업과 연계해 학부모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영어 독서교육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독서를 기반으로 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11월 2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일대에서 ‘2025 성북구 올해의 한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야외에서 열린 '책모꼬지'와 함께 진행되어, 도서관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전체가 함께 만드는 열린 독서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선포식은 성북구립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내 도서관 유관기관, 지역대학, 로컬 상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주민참여형 독서문화 플랫폼으로 기획·운영됐다. 특히, 성북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한책추진단’의 규모가 4,000명을 돌파했으며, ‘올해의 한 책’ 투표에는 8,282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북구의 높은 독서 열기를 보여주었다.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2025 성북구 올해의 한 책 문학 부문은 조승리 작가의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가 선정됐다. 이 책은 불완전하고 혼란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긍정하는 저자의 유쾌하고 솔직한 시선을 담은 에세이로, “삶을 버티고 나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구민의 선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선 6~8기 동안 시민과 함께한 10년의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더 큰 익산, 위대한 시민! 시민과 함께한 10년' 시민보고회를 개최한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10년간의 시정 성과를 담은 시정백서 발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고 익산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익산 10년 성과 주제영상 상영 △명예시민 표창 △시정백서 시민보고회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보고회에서는 정헌율 시장이 직접 시정백서에 담긴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경제·환경·농업·문화 각 분야별로 지난 10년간의 도시 변화와 향후 발전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함께 일군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더 큰 익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익산 발전의 주역인 시민 여러분께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11월 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영광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올해 제 3회를 맞아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온가족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세대와 국적을 아우른 참여로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세계음식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베트남 쌀국수, 중국 쇼좌빙, 태국 미트볼, 캄보디아 롯차 등 각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보는 시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다문화가정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체험부스에서는 △가족 캐리커처 △공기정화식물 심기 △네일 아트 △캐릭터 굿즈 나눔 △세계 전통의상 입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식물을 심고 전통의상을 입으며 일상 속에서 잊기 쉬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을 찾은 한 참가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됐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됐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푸르메소셜팜 교육문화센터 푸르메홀에서 ‘수업에 미래와 세계를 담다: 외국어·국제교류 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영어수업 방법과 국제교류를 연계한 영어 의사소통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영어교사와 국제교류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참석하여, 교실 수업과 국제교류를 함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이러닝·펭톡 등 AI 도구 활용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을 살펴보고, 해외 학교와 연계한 디지털 교류 수업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영어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상성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AI와 에듀테크는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도구이며, 국제교류는 영어교육을 실제 경험으로 확장하는 통로”라며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세계와 연결되는 영어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녩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등급을 차지했다. 임태희 교육감 취임 3년 만에 거둔 극적인 성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교육부는 매년 국가시책 추진현황 평가를 시행하며 정부의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국가시책에 따른 17개 시·도교육청의 추진 성과를 살피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학교 ▲교실혁명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의 4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는 전체 21개 지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부여하고, 모든 지표를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에서 경기도교육청은 21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ALL PASS)’하는 완벽한 실적을 기록했다. 정성평가에서도 대표지표인 ‘학생 마음건강 증진 노력’에서 경기도교육청 사례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기쁨을 얻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정량평가 최우수 교육청 선정으로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1월 4일, 가수 김다현을 파주시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다현 씨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다현 씨는 앞으로 2년간 파주시의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지역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 중인 김다현 씨는 ‘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2019년 곡 ‘꽃처녀’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이자 국악인이다. 이후 엠비엔(MBN) 경연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준우승, 티브이(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3위, 엠비엔(MBN) ‘현역가왕’3위 등을 차지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국악적 깊이와 대중성을 함께 갖춘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트로트 요정 김다현 씨가 파주시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7일 밴드 ‘두 번째 달’, 유튜브 창작자 ‘젼언니’, 가수 ‘김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 김다현 씨의 합류로 파주시 홍보대사단은 한층 풍성해져,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