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와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은 2026년 공동 연구과제선정협의회를 지난 26일 열어 두 기관이 공동으로 자체시험 연구사업을 수행해 지역 수의연구 역량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자고 뜻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5월 26일 체결한 시험소–전남대 업무협약(MOU) 이후 마련된 본격 공동 연구 협의의 장이다. 현장 중심 시험·연구 역량을 보유한 동물위생시험소와 전문 연구 인프라를 갖춘 전남대 수의과대학이 결합함으로써 가축 질병 선제 대응,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지역 특화 산업 연구 강화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협의회에선 시험소의 소장·과장·팀장 등 관계자와 전남대 학장 및 교수진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연구사업 추진성과 공유 ▲2026년 공동연구과제 후보 선정 ▲데이터 기반 연구협력 확대 및 정보 연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공동 연구과제로 구제역 발생 위험도 기반 목적예찰 방안 마련 등 6개 과제가 선정됐다. 박상익 전남대 수의과대학 학장은 “시험소와의 공동 연구는 실제 축산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형 연구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도청에서 ‘염전근로자 근로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열어, 추진 상황과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염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전남도, 영광군, 신안군 관련 부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전남경찰청, 도 인권위원회, 전남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염전근로자 인권과 권익 보호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실태조사는 도내 염전근로자의 근로 여건과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인권침해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전남연구원이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면접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실태를 정확히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조사는 전남 49개 염전의 근로자와 고용주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염전 근로 이력과 유입 경로 ▲근로환경 분석 ▲건강 및 주거 환경 ▲임금 체불 ▲인권 침해 여부 등을 세밀하게 파악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의 개선을 위해 ▲천일염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근로환경 인증제 도입 ▲공공 임대형 염전 조성 ▲근로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된 것을 환영하면서 4조 6천억 규모의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본격 추진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철강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특별법 제정과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했다. 그 결과 여수·광양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이어 이번 입법 성과로 범국가적 대응체계가 마련됐다. 이날 통과한 철강 특별법은 5년 단위 기본계획 수립과 국무총리 소속 특별위원회 설치를 통해 정책 추진 체계를 갖추고, 저탄소 철강기술 연구개발 지원부터 세제 감면, 인증제도, 특구 지정까지 포괄하고 있다. 또한 전력·용수·수소 공급망 확충을 국가 계획에 반영하도록 규정해 산업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했다. 다만 에너지 다소비 산업인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전기요금 감면 관련 규정이 포함되지 않은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다. 김영록 지사는 “전기요금 문제는 철강산업 경쟁력 회복의 핵심 과제인 만큼 향후 보완 입법과 정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27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2025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전남새마을회 양재원 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800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와 비전다짐 퍼포머스가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지난날 새마을운동이 경제 발전의 기틀이 됐다면 오늘날의 새마을운동은 다 함께 잘 사는 공동체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은 이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공동체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5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는 각 시군 대표 지도자들이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자긍심과 연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더 굳건한 협력의 정신이 전남 곳곳에 자리잡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새마을회는 22개 시군, 8,878명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로 나눔·돌봄, 재난·재해·구호, 환경정화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은 지난 11월 26일 여수에서 열린 제4회 KBC 미래포럼에 참석해 지역 핵심 산업의 위기 대응과 미래 전략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정서진 KBC 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국내외 석학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산업 전환과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광일 부의장은 행사에서 “전남 동부권의 산업 위기는 단순히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 과제”라며 “석유화학·철강 산업의 위기를 첨단·정밀산업으로의 전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수·광양 국가산단은 국가 산업을 떠받쳐 온 버팀목인 만큼, 정부-지자체-산업계가 함께하는 공동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전남도의회도 산업 전환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포럼은 KBC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광주·전남이 미래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공동 주최로 지난 26일 열린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평가 시상식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이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경제정책 수립과 집행에 대한 분석을 통해 더 좋은 사회적경제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기반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등 전반적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추진 능력 등이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한다. 전남도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상을 받아 사회적경제정책 추진 역량과 전국적 모범 사례로서 면모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한 결과 2023년 2천326개 사였던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해서 늘어 9월 현재 2천398개 사로 72개 사가 증가했다. 고용인원도 2023년보다 2024년 976명 늘었고, 매출액은 62억 원이 증가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특히 전남도는 ▲한국전력거래소·전남개발공사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여수 라마다프라자에서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시군에서 추진한 다양한 건강증진 우수사례를 공유해 현장 확산을 도모하는 등 통합 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행사는 전남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22개 시군 보건소, 전문 인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우수사례 발표, 특강, 사업 홍보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고흥군·무안군·장성군·함평군 등 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무원 2명과 민간인 6명을 포함한 총 12점의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올해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해 총 73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특히 고흥군의 ‘고흥형 천수(天壽) 건강마을 만들기’, 장성군의 ‘스마트 맘 케어’, 곡성군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소통을 부르는 공감 커뮤니케이션’ 특강에서는 보건 담당자의 현장 소통 역량을 높이는 강의로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이 도민 건강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5년 전남도 새마을지도자대회가 열려 한 해 성과를 돌아보고 202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다짐했다. (사)전남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양재원 전남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회원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2025년 보람의 현장 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비전다짐 퍼포먼스와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펼쳐졌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공동체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이동률 새마을지도자무안군협의회장 등 5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취약계층 나눔 봉사활동 등 한해 새마을회의 활동을 돌이켜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전남 AI데이터센터 유치를 기점으로 세계 속으로 뻗는 대한민국을 기념하는 한편,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예술공연도 펼쳐졌다. 양재원 전남새마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해남 산이면에서 해남배추 1천 톤 캐나다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고, 북미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수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선적은 전남도·해남군·수출기업이 협력해 추진한 성과로, 해남배추가 캐나다 H마트에 대규모로 공급되는 첫 공식 일정이다. 행사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전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 유덕규 식량원예과장, 김성일 전남도의회 의원,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 수출업체인 희창물산과 지앤티웨이 관계자, 해남배추 생산 농가인 금복에프에스와 성장영농조합 대표 등이 참석해 수출 확대 의지를 다졌다. 전남도와 해남군, 희창물산, 지앤티웨이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남배추 총 1천 톤을 캐나다로 수출할 계획이다. 공급 물량은 캐나다 주요 도시의 H마트 6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해남배추는 저장성·식감·선도 유지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북미지역에서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이번 선적은 북미시장을 확대하는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배추의 캐나다 수출은 2022년 말 지앤티웨이의 테스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가 제2기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을 새롭게 구성, 멈췄던 여순사건의 진상규명 업무를 재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5일 새롭게 출범한 2기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은 기존에 제기되던 편향인사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고 여순사건에 대한 명백한 진상규명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기 기획단은 국사편찬위원회 김득중 연구관을 단장으로 관련 전문가와 법조계, 유족 대표 등 위촉직 단원 10명과 당연직 단원 5명 총 15명으로 폭넓게 구성돼 전문성과 대표성을 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기획단은 여순사건 진상보고서작성 법정기한인 2027년 4월 4일까지 명백한 진상규명을 위해 사건의 성격, 국가 책임범위, 희생 규모, 피해 유형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국가 차원의 공식 진상조사보고서 완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분석을 하게 된다. 김득중 2기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장은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친 여순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해 피해자의 명예를 회복하고, 광범위한 사료 수집과 분석을 통해 객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