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배우 이진욱이 모두가 선망하는 워너비 변호사 윤석훈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기 위한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먼저 ‘에스콰이어’ 출연 계기에 대해 이진욱은 “윤석훈이 진짜 정의를 쫓는 건지, 의뢰인의 정의를 따르는 건지 계속 질문하게 되는 캐릭터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선과 악이 명확하지 않은 사건들을 다루는 점도 인상 깊었다”고 작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한 가지 색만 가진 사람이 없듯 윤석훈도 그렇다. 차가워 보이지만 그 안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고, 냉정하고 단호한 표현 속에도 확고한 주관과 정의가 있다”면서 “어쩔 땐 사람보다 동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유전''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선댄스, 베를린, SXSW, 부산을 발칵 뒤집은 귀여운 문제작 '사스콰치 선셋'이 7월 16일(수)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 데이비드 젤너, 나단 젤너 | 제작: 아리 애스터 |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라일리 키오, 나단 젤너, 크리스토프 자야츠 데넥 | 장르: 코미디, 어드벤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안개가 자욱한 어느 숲에서 생활 터전을 찾아 떠나는 더럽게 사랑스러운(?) 사스콰치 가족의 사계절 여정을 그린 천방지축 어드벤처 '사스콰치 선셋'이 7월 16일(수)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영화 '사스콰치 선셋'은 '위험한 장난', '쿠미코, 더 트레저 헌터'를 포함해 여러 심상치 않은 작품을 선보였던 젤너 형제의 신작으로, '유전', '미드소마' 등 A24와 꾸준히 작품을 만들며 매 작품 신선한 충격을 안기는 아리 애스터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여기에 '좀비랜드' 시리즈, '라우더 댄 밤즈', '리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이기광이 영화 데뷔작 ‘아이 킬 유’로 관객과 만난다. 16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이기광이 주연을 맡은 ‘아이 킬 유’가 오는 23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하드보일드 액션 드라마 ‘아이 킬 유’는 최근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영화 버전으로 정식 상영돼 극찬을 이끌었으며,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어 극장 개봉까지 확정 지으며 올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통쾌한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아이 킬 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은 이기광의 악역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지연(강지영 분)의 이복 오빠 호중 역을 맡은 이기광은 젠틀한 모습 뒤 잔혹한 야성을 드러내 반전 있는 캐릭터와 짜릿한 액션을 궁금하게 했다. ‘아이 킬 유’는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을 연출한 액션 장르의 대가 유하 감독의 작품이다. 특히 이기광의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2025 KPGA 챌린지투어 1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김상현(31.LK엔지니어링)이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KPGA 챌린지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15일과 1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 코스(파71. 7,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김상현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으며 6언더파 65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5)부터 4번홀(파4)까지 연이어 버디 3개를 기록한 김상현은 이후 8번홀(파4), 12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만 5타를 줄여낸 김상현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상현은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아 경기하는 것이 어려웠다. 비가 많이 내려 앞도 잘 보이지 않았고 바람까지 불었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기회가 왔을 때 집중해서 놓치지 않고 타수를 줄여내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모님과 메인 스폰서 LK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님, 씨엠테크 김현수 대표님, 엠엑스엔 황만수 대표님 그리고 블루셀 주상철 대표님께도 고마움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천구(50)가 2025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제13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오픈(총상금 1억 5천만원, 우승상금 2천 4백만원)’에서 시니어 무대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강천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충북 청주 소재 그랜드CC 남, 서 코스(파72. 6,6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로 2위 박도규(55)에 2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2번홀(파4)과 3번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 2개를 잡아내며 출발한 강천구는 이어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추가하여 이날만 4타를 줄여내며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그룹에 5타 차 우승을 거뒀다. 우승 후 강천구는 “첫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 먼저 대회를 주최하고 힘써 주신 그랜드CC 관계자분들과 KPGA 임직원분들, 그리고 같이 경쟁하는 선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무엇보다 밤낮없이 옆에서 끊임없는 응원을 해주고 있는 가족들과 아내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종라운드에서는 ’보기만 하지 말자’고 다짐하며 플레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막판에는 대회 리더보드 상단에 ‘전재한’이라는 이름이 자주 눈에 띄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재한(35)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4위,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5위 등 2개 대회 연속 TOP5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상반기를 마쳤다. 전재한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항상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좋았던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가 우승을 꼭 하고 싶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올 시즌 전재한의 상승세는 심상치 않다. 여러 핵심 지표가 말해주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0위(1,630.20포인트), 상금순위 14위(166,283,434원)에 위치하고 있다. 개인 최다 획득 상금 시즌이었던 2020년의 102,975,435원을 넘어서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또한 평균 퍼트수는 4위(1.74GIR), 평균 버디수 부문에서는 3위(4.35개)에 자리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재한은 “돌아보면 티샷이 좋았다. 방향성이 괜찮았기 때문에 큰 실수가 없었다”며 “퍼트감도 매 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는 440경기를 치르며 전반기를 마쳤다. 역대 최초로 전반기 700만 관중을 달성하는 등 팬들의 뜨거웠던 열기가 느껴졌던 KBO 리그는 팬 시청 데이터를 통해서도 나타났다. ▲ TV 시청률 10% 증가, 시청률 3% 이상 경기 7차례 2025 KBO 리그 전반기 시청률은 1.17%로, 2024시즌 전반기 1.06% 대비 약 10% 증가했다.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는 6월 8일(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KIA 경기로, 3.44%의 시청률과 81만 2,888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한화와 KIA 간의 경기는 총 11경기에서 평균 2.9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총 시청자 수는 765만 6,087명에 달했다. 한편, 시청률 3%를 넘긴 경기는 총 7경기로 KIA-한화 간의 경기가 5차례, 롯데-한화간의 경기가 2차례 있었다. 2024 시즌 전반기에는 시청률 3%를 넘긴 경기가 전무했다. 시청률 2%를 넘긴 경기는 총 47경기로 지난 시즌 전반기의 26경기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 유무선 플랫폼 시청 UV(유니크 뷰어) 약 40% 증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선수들과 팬이 어우러져 하나가 됐던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뒤로하고, KBO 리그 후반기가 7월 17일(목)부터 시작한다. 치열한 순위 다툼 와중에도,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기록들은 다음과 같다. ▲ KBO 리그 원년 구단 삼성 역대 첫 번째 3,000승, KIA 역대 최초 35,000탈삼진 달성 가능성 KBO 리그 원년 팀으로, 44번째 시즌을 맞는 삼성이 3,000승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전반기까지 통산 2,968승을 달성한 삼성은 후반기에 32승을 추가하면 KBO 리그 팀 최초로 3,000승을 달성한다. 항상 리그를 압도하는 뛰어난 투수들이 팀을 받쳐줬던 KIA는 역대 팀 최초 35,000탈삼진에 도전한다. 전반기 651탈삼진을 기록한 KIA 투수진은, 후반기에 탈삼진 194개를 기록하면 35,000탈삼진을 완성한다. 어떤 투수가 대기록을 완성시키는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 KIA 양현종 역대 최초11시즌 연속 100탈삼진 도전 KBO 리그 투수 누적 기록의 살아있는 역사, KIA 양현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6일, 최승우 나라살림연구소 부설 참여예산센터 센터장을 초빙해‘2025년 무안군 주민참여예산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2026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예산편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효과적인 주민참여예산 심의를 진행하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무안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 △우수사례 소개 △ 제안사업 선정 시 유의사항 등 무안군 재정 여건과 주민참여예산제 전반을 다루며 오는 8월 8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도를 다방면에서 발굴 및 검토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밝혔고, 이광진 기획실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제안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정책을 실현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4개 분과 32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제8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운영하며, 지난 3년간 주민참여예산으로 천장리 도로 개보수 작업 및 성남 3리 만창마을 추락위험지역 안전 휀스 설치 등 77건, 33억 원을 예산에 반영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6일 구청 본관에서 배우 신현준을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이래 ‘킬러들의 수다’,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서 2남 1녀의 다둥이 아버지로서 다정하고 유쾌한 이미지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아울러, 인덕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로 15년째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신현준은 향후 강남구 주요 행사 참석, 홍보 영상 출연,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강남의 문화·관광·정책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강남구 홍보대사로 이미 활동 중인 배우 정준호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져 있어, 두 사람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현준 씨의 대중성과 다방면의 활동 이력은 강남이 추구하는 ‘따뜻하고 친근한 도시 가치’와 잘 어울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협력해 더 적극적으로 강남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