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4일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과 5개 만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실무추진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상황보고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먼저 용역 수행업체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진행했던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민참여연구단 운영, 여수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분석 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도시’가 여수만 르네상스의 중점 추진방향으로 제시했으며, 5개 만별 발전방향으로는 ▲여자만 ‘갯벌 자연환경 보전’ ▲장수만 ‘자연휴양림 조성’ ▲가막만 ‘해양레저 스포츠 거점’ ▲여수해만 ‘야간경관 특화관광 거점’ ▲광양만 ‘산업구조 다변화 미래 신산업 육성’을 꼽았다. 특히 이는 여수시가 지역민과 함께 여수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만들고자 총 3,388명의 시민과 공무원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반영한 결과다. 여수시는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용역 추진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내년 2024년 1월 21일까지 38일간 민화작가 최애경의 우리그림 전시《한 올 한 점》을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여덟 번째 지역작가 조명전으로 ‘한 올 붓 끝에 스민 소중히 아끼는 마음 한 점’을 담은 화가 최애경의 소박하고 따뜻한 우리 그림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의 소재와 양식을 계승하고 수묵화를 그리며 얻은 먹의 농담이 채색화로 번져 얻어낸 작가 고유의 세련되고 우아한 색채의 민화를 만날 수 있다. 민화는 다른 회화와 달리 애정과 사랑의 의미가 가득 담긴 그림이다. 오랜 세월 동안 붓끝 마를 새 없이 시간과 정성을 더해 한 올 한 점 마음을 그려 사랑하는 이에게 주고파 그림을 그린 작가의 단아하고 고운 심성이 작품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전시와 더불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즌에 맞춰 갤러리를 찾는 손님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 제작한 민화 엽서 3종이 무료 한정으로 제공된다. 담당 학예연구사는 “어제와 오늘의 삶이 다르지 않듯 선조들로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진 같은 소망의 마음을 담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15일 새벽 0시 10분 경 여수시 LG화학 안산사택 앞 도로에서 승용차(K5)와 택시가 정면 충돌해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여수소방서는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각 차량의 운전자 2명(택시 운전자/ 40대/ 남, K5 운전자/ 20대/ 남)을 신속히 구조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운전자를 차량에서 구조하고 구급대에 인계하는 과정에서 사고차량 K5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등 차량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여수119구조대(대장 김용민)은 “전방 주시와 좌우를 잘 살피는 등 세심한 운전습관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주시기 바란다”며 “교통사고 이후 2차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적절한 응급조치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14일 여수시 봉산동 냉동공장 앞 선착장에서 발생한 수난사고에서 구조대상자 1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14일 13시 30분경 A씨는 여수시 봉산동 냉동공장 앞 선착장에서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배에 올라타기 위해 폭 50cm 정도의 판자를 선착장과 배 위에 걸쳐놓고 판자 위를 걸어가던 중 판자에서 미끄러져 배와 선착장 사이의 바다에 빠져 인근에 있던 작업자가 신고했다. 물에 빠져있던 A씨는 배와 선착장 사이에 연결되어 있던 줄을 잡고 버티고 있던 상황으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사다리를 고정하여 A씨에게 접근 후 구명조끼를 전달해 착용시킨 후 구명환에 구명줄을 연결하여 A씨에게 전달해 잡게 한 후 구조가 가능한 안전한 장소로 끌어 구조를 완료했다. A씨의 상태 평가 및 체온유지를 실시한 후 경찰에 인계하였으며 A씨는 상태를 회복하고 자택에 귀가했다. 여수소방서장은“직원들의 신속한 현장 판단력으로 피해 없이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라며 “비 오는 날에는 미끄러지기 쉬우니 평소보다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가 14일 13시 50분경 여수시 주삼동 엑스포대로 도로에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을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119구조대가 출동해 현장에 도착한바 차량이 버스정류장을 충돌하여 자칫하면 큰 인명사고가 발생할뻔 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차량 주행 시 운전자는 신호와 규정속도를 반드시 준수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삼산면 출신 기업가 미래기계기술(주)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삼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삼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 1,000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4년도 삼산면 지역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태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정만 삼산면장은 “항상 관심을 가지시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미래기계기술(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한려동주민센터에 라면 100박스와 성금 100만 원 등 23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2024희망나눔캠페인 일환으로, 후원물폼은 한려동 취약계층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세경 원장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향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석호 한려동장은 “마음을 나눠주신 교육원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수영프로그램 등 매년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월호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이웃사랑 월호사랑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에서 매년 5백만 원을 지원받아 마련된 것으로, 올해가 7년째다. 이날 월호동 새마을부녀회원와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은 직접 담근 김치 120통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또한,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붕어빵과 어묵 등을 나누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박정환 월호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봉사하시는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호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담그기 봉사 뿐만 아니라, 고추장 및 열무김치 담그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소라면 복산6구 장현호씨가 지난 12일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소라면 희망나눔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소라면 사랑나눔!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을 추진 중이며, 성산환경(주) 등 40개 기업과 개인이 모금활동에 동참했다. 장씨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선행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 주민을 생각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장현호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의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새중앙교회는 지난 12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한부모 가족 및 독거노인 밑반찬지원 등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정민 담임목사님은“이렇게 소중하고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에 더 많은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정숙 둔덕동장은“기부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하겠다”며, “사람향기 가득한 둔덕동이 되도록 더욱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새중앙교회는 매년 둔덕동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 지원과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김장김치를 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