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직원대표 강연 ‘계바시(계양을 바꾸는 시간)’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계양의 미래 비전을 밝혔다. 특히, ▲계양 3기 신도시 철도 유치 ▲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전환 ▲이화IC 신설 ▲문화예술공연장 유치 기반 확보 등 핵심 현안 해결과 함께, ▲‘계양아라온’의 수도권 대표 관광지 도약 ▲창의적 행정 및 혁신으로 조직 역량 강화 등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비상하는 계양’을 만들겠다고 구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 약속을 가슴에 새기며 쉼 없이 달려왔고, 이제는 그 변화가 하나둘 눈앞에 나타나고 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오직 계양의 미래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특히 농작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을 안내했다. 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가급적 야외작업을 피하고, 작업은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이후로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불가피하게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짧은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는 작업 위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1~2시간마다 반드시 작업을 멈추고, 그늘진 곳이나 냉방이 가능한 장소에서 15분 이상 휴식을 취해 체온을 조절해야 한다. 농작업 시에는 모자, 팔토시,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 등 폭염 대비에 적합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탈수 예방도 핵심이다. 갈증이 없어도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생수나 이온 음료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반면,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술은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를 피해야 한다. 공영민 군수는 “폭염은 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의 지역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7월 1일부터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과학영농시험연구동 내에 220㎡ 규모로 구축되어, 기기분석실과 전처리실 등 최신 분석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체질량분석기(GC-MS/MS), 액체질량분석기(LC-MS/MS) 등 48종의 고성능 장비를 도입해, 총 463종의 잔류농약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이는 2019년부터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제도에 따르면, 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비허용 농약이 0.01ppm 이상 검출된 농산물은 폐기되거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부적합 농산물의 출하를 줄이고, 유통 전 단계에서 안전성을 점검함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인은 모든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버스타고 구석구석’ 민생탐방으로 7월의 첫날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항상 현장 행정을 강조해 온 공영민 군수는 1일 이른 아침 동강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제 위기로 군민의 삶이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후 동강면에서 대서면으로 가는 군내버스에 탑승해 일일 안내 도우미로 활동하며 승하차 손님의 짐을 옮겨주고, 군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은 “군수가 군내버스를 타고 직접 짐을 옮겨주며 도와주는 건 처음이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군수가 우리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어 주고 가까이에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또한, 공영민 군수는 풍수해 대비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대서면 송림배수장 직접 점검하고,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신도시 및 북부 읍면 지역민들이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여권민원실을 1일 개소했다. 여권업무만 단일로 처리하는 여권민원실을 개소한 것은 전국 최초로, 이번 개소로 인해 한강신도시 및 북부 읍면 시민들은 시청까지 오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여권업무를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개소 첫날,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2층(김포한강7로 87)에서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 현판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알렸다. 현판식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및 시의회 의장, 시의원, 구래동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 했으며, 특히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권사무 대행기관 지정 승인 및 여권민원실 개소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외교부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개소로 그동안 본청에 집중됐던 여권민원이 분산되고 한강신도시 및 북부 읍·면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김포시는 시민 편익을 최우선 목표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역점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웹서비스가 7월 1일 개시됐다. 김포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알고 싶다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김병수 시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오픈을 지시했다. 이에 김포시는 시민과 더 가까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한눈에 김포’ 서비스를 준비해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교통(서울 5호선 연장, GTX-D, 서울2‧9호선, 골드라인 혼잡개선 등), ▲도시개발(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한강시네폴리스, 인하대병원 메디컬캠퍼스 등), ▲일상변화(기후동행카드, 교육특구, 독서대전, 애기봉, 수변길 등), ▲뉴스모음(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네가지 분야로 구성했으며, 각 사업별 섬네일을 클릭하면 보다 상세한 추진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각 사업의 추진 단계를 도식화하고, 현재 단계를 명확하게 표시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기기 최적화를 적용했으며, 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30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여름철을 맞아 시민의 안전 보장과 편의 증대 관련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우수관로 등 관련 시설을 선제적으로 정비할 것을 지시하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수경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각종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사업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부서 사업 추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관내에도 많아지고 있는 러브버그로 의한 과도한 시민불편 발생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역 방안을 조속히 검토 및 추진할 것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건강관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 없이 이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지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를 마치며, “시민의 안전 보장과 각종 편의 증대를 통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공공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도서관, 시인을 만나다' 시리즈를 운영하며, 그 첫 번째 만남으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한 특별 강연을 오는 7월 24일 오후 3시, 장기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시를 통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그리고 삶의 지혜를 주제로 자신의 시 세계를 소개하고 시민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시 낭독과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나태주 시인과의 만남이 시민들에게 문학의 따뜻한 울림과 깊은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학과 사람을 잇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25일과 27일, 대민업무로 인한 감정노동과 정서적 소진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감정노동 공무원 마음처방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과 격무에 지친 공무원의 자긍심과 업무 열정을 회복하고, 공감과 신뢰에 기반한 시민 응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정서적 회복을 돕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실내 강의장에서 벗어나 자연과 역사,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서울의 대표적인 장소들에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심신 안정과 몰입 효과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은 총 2기수로 나뉘어 기수별 총 68명의 7~9급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이는 각 부서장의 추천을 통해 정서적·신체적 소진이 우려되는 직원을 중심으로 선발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처음 만나는 청와대’(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자연·예술이 어우러진 청와대 탐방), ▲‘마음을 걷다, 인사동’(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에서 감성을 일깨우는 힐링 산책), ▲‘쉼표를 빚는 떡박물관’(전통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한 오감 치유의 시간) 등, 도시 곳곳의 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해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스마트쉼센터(레몬교실)와 협력 추진하여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안전하고 올바른 미디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 원아 120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1차·2차로 나누어 진행했다.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안전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등 미디어 기기의 사용 습관 및 자기조절 능력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유·아동 시기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련 사업을 확대 ·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