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4만3천93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 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지확인을 통해 이뤄졌다. 토지의 이용상황·형상·도로 접면 등 주요 특성을 조사하고, 적정한 비교표준지를 선정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홈페이지 및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장흥군청 행복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군에 제출하거나,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과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등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하며,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 관련 과세 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103개소 등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 3월말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에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토질분야 민간전문가와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암반 균열, 사면 유실, 낙석발생 여부, 낙석방지책 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정비하고, 대규모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정밀 점검과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급경사지 유실 등의 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 및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장흥군과 강원도 고성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프로젝트’를 통해 장흥군민 350명이 고성군을 방문하면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 같은 우호협력을 첫 걸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장흥군은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장흥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해 6억4천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112%을 증액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및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20일 장흥군 회진면 대리항 물김 위판 현장을 방문하여 어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올해 장흥군 물김 생산량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6만 6천톤으로 알려졌다. 위판액도 78% 증가한 93억원을 달성해 지역 김 생산 어가와 마른김 제조업체들의 분위기가 고무된 모습이다. 전국 유일의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된 장흥 바다에서 생산되는 ‘장흥무산김’은 2022년 전국 최초이자 세계 최대규모의 ASC-MSC 해조류 국제 유기 인증을 획득했다. 유기 인증을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서서히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김 산업 진흥구역’ 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0억을 확보하면서 김 생산, 양식, 가공, 유통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무산김은 지역 농수산물 수출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 소득 품목”이라면서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시설 현대화, 유통망 확충 등 어민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소방서는 3월 21일 훈련탑 및 차고에서 2025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전 선수들은 출정 신고와 종목별 시연회 그리고 대회 참가에 결의를 다지는 등 강한 정신력으로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개인별·팀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의 재산 보호에 기어코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장흥소방서에서는 17명의 선수가 △화재진압분야(6명), △구조분야(5명), △생활안전분야(3명), △화재조사분야(2명), △최강소방분야(1명) 5개의 전문분야로 나눠 출전한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대회의 우수한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준비하는 과정이나 대회에서도 안전을 가장 명심해 주길 바라고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키워 장흥군민의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9일 정남진 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100여 개 국가에서 5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 운동이다. 장흥군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여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 첫‘연안정화의 날’행사에는 군, 해양경찰, 바다환경지킴이, 장흥군수협, 어촌계 등 여러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50여명의 참가자들은 떠내려온 폐기물과 현장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 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 군은 오는 5월 31일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된 장흥 바다의 보존을 위한‘바다의 날’행사 개최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관련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향후에도 해양폐기물의 지속 수거·처리를 통해 깨끗한 장흥 바다를 만들어 청정 어장 구축 및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오는 4월 30일에 열리는 ‘제55회 장흥군민의 날·보림문화제’를 맞아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흥군민의 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로가 크고 모든 군민의 모범이 된 공로자에게 전달한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으로는 기존 매년 수상자를 선발하던 것을 격년제로 변경하고, 공적부문도 5개에서 2개 부문으로 축소됐다. 군민의 상 추천 대상은 부문별 수범을 보인 개인(외국인 포함) 또는 단체로, 추천 분야는 지역개발·사회봉사·도의, 교육문화·체육진흥 등 2개 분야이며 부문별 1인을 선정한다. 시상은 4월 30일에 열리는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읍·면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을 통해 추천하면 된다. 장흥군은 군민의 상 현지 확인조사 및 심사위원회 의결을 통해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장흥군민의 상은 1982년을 시작으로 총 35회 8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 군수는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제80회 식목행사를 맞아 19일 관산읍 삼산리 ‘장흥 126타워’ 앞에서 ‘통일 무궁화 동산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윤명희 도의원, 김병량 장흥군산림조합 등 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일의 염원을 담은 무궁화 2,600주를 함께 심었다. 장흥군과 장흥군산림조합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살구나무, 단감나무 묘목 총1,000그루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성장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제80회 식목행사가 안중근의사 순국 115주기를 맞아 통일 시작의 땅 장흥, 그 중에서도 ‘장흥 126타워’에서 개최된 것이 매우 뜻깊다”며, “오늘 심은 무궁화에 담긴 통일 염원이 미래 세대에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 보호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 장흥군수, 현업근로자 관리 팀장,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근로자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흥군 안전보건관리 규정 개정 ▲관리감독자 추가 지정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특수건강검진 등 총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회의에서는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안전보건관리 규정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관리감독자 추가 지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근로자의 건강을 정밀하게 점검하기 위해 특수건강검진 시행 계획도 논의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지역민의 삶의 질과도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역 내 각종 행사와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17일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장흥군청을 비롯해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 대책,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교통 대책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다중이 운집하는 지역축제의 경우 질서 유지 및 비상 대피로 확보가 중효한 만큼, 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도 점검했다. 이천영 장흥군 부군수는 “행사의 성패는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도 중요 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철저한 사전 대비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한 지역축제 및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