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 구봉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둔덕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구봉로타리클럽 회원 30여명이 참여, 두 가정에 각각 연탄 502장씩 1004장의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준태 회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눠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원된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봉사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정숙 둔덕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두터운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향기 가득한 둔덕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봉로타리클럽은 매년 연탄배달봉사와 더불어 환경정화, 밥차봉사, 도시락 봉사 등 지역과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농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함으로 지역별 특화작물 핵심 영농기술 보급과 지난해와 달라진 농업 정잭 홍보 등의 내용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과 6개 읍면사무소 등에서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64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읍면동단위 교육은 지역별 특화작물에 맞춰 식량작물(벼, 밭작물), 원예(채소, 과수, 돌산갓), 특작(참깨, 방풍)으로 나눠 이뤄지며, 시 단위 특강 교육에서는 양념채소(고추, 마늘·양파)류 재배기술, 돈이 되는 농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모든 교육은 공익직불제 교육이 포함돼, 교육 참석 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교육일정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환경 변화를 반영한 영농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 추진으로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공동주택 입주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2억 7700만 원을 투입, ‘2024년 여수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개선지원 사업’은 ‘여수시 공동주택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일로부터 12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동주택 유지관리 사업, 그 밖에 공동주택의 유지・개량에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여수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공동주택 개선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받아 10월 현장 조사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41개 공동주택 단지를 사업 대상지로 확정했다. 1월 중 대상 공동주택에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접수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지원 사업추진 절차 및 신청서 작성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건축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 보장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신혼부부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022년 7월 4일 이후 혼인 신고(초혼, 재혼)한 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49세 이하여야 한다. 또한 혼인신고 이후 부부 모두 전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하며 부부 중 1명(신청자)은 결혼축하금 지급일까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단, 부부 중 누구라도 기 수령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부부 중 1명이 혼인신고일 기준 1년 6개월 이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에 대해 매월 지원 조건을 검토해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중순 경 축하금 2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결혼을 장려하는 한편, 결혼 초기 청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책이니 만큼 해당 시민들은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올해 관내 어르신 9,598명에 일자리를 제공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노후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293억 원을 투입, 사업량 및 활동분야를 확대했으며 전남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올 한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의 90개 사업에 투입돼 사업유형에 따라 1일 최대 8시간 이내 시간당 9,86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지난 9일 오전 여수문화홀에서는 읍면동 및 노인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여수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에서 일자리 대상자로 선정된 3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안전교육과 전문강사의 소양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일자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돌산읍 임포항과 남면 봉통항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을 살리기 위해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생활 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을 지원하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돌산읍 임포항, 남면 봉통항 지구에 올해부터 3년간 국비 62억여 원을 포함해 총 88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돌산읍 임포항은 안전한 어항환경 마련을 위한 방파제 및 선착장 확장에 49억 원, 남면 봉통항은 어항개선을 통한 기능회복을 위해 39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해 4월부터 기초조사와 대상지 확인, 어촌계와 협의 등을 통해 10개 지구에 대해 어민 안전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수립하는 등 공모 준비에 힘써왔으며, 이 결과 3 유형의 전국 18개 후보지 중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해당 어촌계에 깊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수시 중흥동 소재에 산단119출장소를 오는 1월 10일부터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산단은 석유화학공정 밀집지역으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위험물질 저장·취급 등으로 사고 발생 개연성이 항시 상존한다. 이에 보다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예방강화지구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과(소) 단위 조직 개편을 통해 산단119출장소를 신설하여 2024년 1월 10일부터 임시 운영한다. 정확한 위치는 중흥동 소재인 화학119구조대 2층이다. 이전까지는 산단 관련 위험물 또는 건축허가 동의 등 각종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학동 소재의 여수소방서 2층 민원실로 방문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산업단지 내 화학구조대에 위치한 산단민원팀으로 내방하여 민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산단 내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산단 현장지휘팀을 비롯한 화학119구조대·평여119안전센터의 즉각적인 대응으로 이전보다 더욱 빠른 현장지휘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환경도서관은 주 2회 야간 특화프로그램으로 ‘밤하늘 별자리 관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밤하늘 별자리 관측’은 시민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별자리 교육과 천체관측 체험으로 구성, 환경도서관 강의실 및 옥상천문대 등에서 매주 수·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하절기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까지 운영된다.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관측 희망일 1일 전까지, 단체는 별도 참가신청서 제출로 1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운영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밤 하늘과 우주의 신비로운 현상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관내 여성 농‧어업인에게 연 20만 원의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 10억 6천만 원을 들여 관내 5,310여 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1년에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 도내 1년 이상(2024. 1. 1. 기준)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업‧어업‧임업 경영체 등록, 어업관련 허가 등을 통해 영농(어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월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 카드는 유흥업소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에 사용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시 전액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들에게 행복바우처 카드 지급으로 보다 나은 농어촌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코자 한다”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올해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한다. 우선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기준이 중위소득 60%에서 63%이하(2인 기준중위소득 인정액 2,320,044원)로 완화되며, 18세 미만인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아동양육비는 22세 미만(고등학교 재학)까지 확대된다. 또한 한부모가족 지원비도 확대된다. 아동양육비는 월 20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생활지원금(세대당 지급)은 생계·의료급여수급자에게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 지급된다. 아울러 생계·의료급여 비수급자에게는 월6만 원에서 7만원이 지원되며, 0~1세 자녀를 둔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 양육비 지원액도 기존 월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 밖에 기존 한부모가족에게 지급됐던 추가아동양육비(부모 및 자녀 연령 조건에 따라 월 5~10만 원 지급), 중고등학생 학용품비(연 9만3천원), 대입자녀신입생학자금, 장애가정 생활용품비 등도 중위소득 63%로 확대 지급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여수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