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금호미쓰이화학(주)가 16일 저소득 조부모가정 DREAM사업비 1,000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호미쓰이화학(주) 손영원 공장장과 피재규 부장, DREAM 사업 수행기관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조부모가정 15세대에게 조부모가정 힐링 캠프, 손자녀 진로 체험활동, 식료품 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영원 공장장은 “저소득 조부모가정 DREAM사업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후원금은 가정형편상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아동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며 “평소 지역 내 선한 영향력 확산에 힘써 주시는 금호미쓰이화학(주)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호미쓰이화학(주)여수공장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겨울용의류 지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난방용품 지원, 미평종합사회복지관 김장나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내 귀감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겨울 철새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장군도 섬 숲 백화현상에 따른 피해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여수국가산단과 해안가에 나타나 양식장과 공단지역에 피해를 입힌 민물가마우지 떼는 같은 해 12월 여수시 중앙동 장군도 섬에 출현, 수목 및 주변 석축이 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하얗게 오염돼 공원경관이 저해되고 있었다. 장군도는 여수시 관광1번지인 이순신광장과 돌산공원에서 바로 바라보는 섬으로 시는 즉각 장군공원 피해상황 현지 조사를 거쳐 피해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가장 특단의 조치로 민물가마우지 개체수 조절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민물가마우지는 국제자연보호연맹의 보호종이지만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피해를 접한 28개 지자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해 12월 야생동물로 지정해 오는 3월 15일부터 포획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드론을 활용해 친환경 조류 기피제를 살포하고 30개소에 스마트 경보기를 이달 말까지 설치해 개체수 조절로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관 보호 및 섬의 수목의 고사를 막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역 청년들의 여수국가산단 취업등용문인 여수 테크니션 스쿨 제15기 교육생이 17일 입학식을 갖고 취업을 향한 출발선에 섰다. 제15기 교육생은 지난해 11~12월에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적성 검사 및 면접을 통해 3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최종 40명으로 구성됐다. 테크니션 스쿨은 1~9월까지의 정규과정과 10~12월까지의 취업지원 과정으로 운영, 교육과정은 여수국가산단 채용 방향에 맞춘 영어, 화학, 수리, 국어, 국사, 인성, 면접지도 등으로 매년 새롭게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생들 간 친교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의식 형성과 지역 사랑 및 여수산단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업 선배들의 성공 노하우 전수를 위한 ‘선배와의 대화’와 면접에 필요한 ‘교육생 맞춤형 이미지메이킹’ 등도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17일 테크니션 스쿨 교육장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테크니션 스쿨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31일까지 약 4.57% 할인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홍보하고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은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는 경우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할 수 있으며, 각각 약 4.57%, 3.7%, 2.5%, 1.2% 할인 받을 수 있다. 1월 연납 신청 및 납부는 오는 31일까지로 위택스, 시청 세정과에 전화 및 방문 등을 통해 가능하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서가 발송되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할 시 신규로 신청해야한다. 납기 내 미납 시 불이익 없이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며, 6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부과된다. 연납 후 차량을 명의 이전 또는 폐차 말소한 경우, 이후 기간의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또한 납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농협),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계좌이체, 전국 금융기관 현금지급기(CD/ATM) 및 무인공과금기에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친환경자동차 보급 증가로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주차문제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과 신고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행위 최소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수지역 175개 아파트의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구역 관리주체가 참여, 시는 △충전구역 및 전용주차구역 단속대상 △불법주차 및 충전 방해 행위 유형 △과태료 부과 예외 규정△ 충전시설 의무설치 등 실제 위반사례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자의 이해를 도왔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법 위반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7월은 70건이었으나 12월 200건으로 말부터 위반건수가 급증했으며, 이 중 공동주택 내 충전구역 일반차량 주차 행위가 다수를 차지했다. 공동주택의 경우 2025년 1월 28까지 충전시설을 설치해야하며, 미 이행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부과 조치가 이뤄진다. 또한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한 일반 차량과 충전 방해 행위 등에 대해서는 20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불법투기 예방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을 모집한다. 감시원은 시 근무자 6명, 읍면동 근무자 각 2~4명으로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 생활폐기물 불법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지도·단속,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는 감시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월 1회 읍면동 직원들과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감시원 운영의 내실을 기할 계획이다. 공고일 12일 기준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읍면동 근무를 원할 경우 감시활동 희망 지역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시 근무를 원할 경우 시 자원순환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김종필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여수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코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026여수세계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활동사항을 한 눈에 담은 소식지를 발간하고 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작년 3월 출범한 범시민준비위원회의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지난해 일본 나오시마 해외 시찰, 산청항노화의학박람회 등 위원 365명의 국내·외 활동 상황이 수록됐다. 또한, 범시민준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 임시총회 분과위원회 회의 등 자체 조직 역량 강화 활동 내용을 포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견인할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범시민준비위는 ‘섬박람회 소식지’를 지역 내 읍면동과 공공기관, 시의회,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참여에 중점을 둔 분과위원회별 특화사업과 국내·외 홍보활동 등을 포함한 소식지를 연 2회 발행해 섬박람회에 성공 개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한다는 구상이다. 안규철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은 “섬박람회 성공 개최 초석은 시민들의 참여와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섬박람회가 여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025까지 2년간 국가산단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에 의한 주변지역의 오염 정도를 조사하고 환경 개선대책 마련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용역은 여수시가 (사)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함께 추진, 국가 산업단지 주변기역 기초현황 분석, 환경관리 사례 분석, 대기오염 및 악취와 물·해양·토양 등의 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효율적 환경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남도,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여수산단 90개 사업장, 여수산단 공장장 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환경오염 실태조사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여수산단 조성 이후 환경 및 주민 건강피해에 따른 환경관리 개선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용역은 친환경 산단으로의 전환에 큰 동력이 될 것”며 “체계적인 환경개선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올해 변화된 MICE 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춘 ‘2024 맞춤형 MICE인센티브 지급’을 확정하고 국내·외 MICE행사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행사규모, 참여인원, 지역업체 이용실적 등을 반영 ▲국내회의 최대 2,000만 원 ▲국제회의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금 지급을 주요 골자로 한 ‘2024년 MICE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변경사항은 우선, 해외 소규모회의와 국내 기업회의 적극적 유치를 위해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해외소규모회의 지원기준은 20명 이상에서 10명이상으로 대폭 완화해 참가자 10명이상부터 100명이하의 주최단체에게 최대 5백만 원을 ▲국내기업회의 또한 기존 참가자 30명이상에서 20명이상으로 완화, 20명이상 100명 이하의 주최단체에게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회복에 따라 지원 기준을 현실화 했다. 국내회의 지원 기준은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국제회의는 3개국 이상의 외국인 50명 이상 등 지원 기준 명확화, 오프라인 참여자 및 온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19~21년) 아파트에서는 총 8,360건의 화재로 1,040명(사망 98, 부상 942)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는데, 이 중 39%가 대피 중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아파트 관계자 교육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캠페인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사항’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집중 홍보 ▲방화문 평상시 닫힘상태로 관리 등을 추진 중이다. 먼저, 자기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는 현관을 통해 대피할 수 있으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층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고, 현관 입구 등에서의 화재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피 공간이나 경량칸막이 등이 설치된 곳으로 이동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다른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면 세대 내에서 대기하며 화재 상황을 주시하고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는 것이 좋지만, 자기 집으로 화염 또는 연기가 들어오는 경우라면 자기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