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슬로건으로, 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을 위해 전력하고 있는 광양시가 영·호남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고 광양관광을 브랜딩하기 위해 나선다. 시는 9월 19일부터 담양군 종합체육관 및 도립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광양관광의 감성과 매력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등 4개 광역단체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영·호남 62개 광역·기초단체가 참여해 문화예술과 관광을 교류하고 화합과 상생을 약속한다. 시는 백운산과 섬진강, 광양만의 차별화된 자연 자원을 비롯해 인서리공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의 인문 자원과 특색 있는 광양 별빛 야경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내달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개최될 글로벌 관광 축제,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과 이를 기념하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도 적극 알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양 9경을 맞혀라’ 참여자에게 전국적 인기를 끌고 있는 매돌이 굿즈를 제공하고 홍보 리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10월 23일 개막을 앞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NDFF, 주최 전라남도, 광양시 | 주관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이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제 상영작과 주요 행사를 공개한다. 남도영화제집행위원회는 9월 23일 오전 11시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4일에는 전남도청 인근과 광양에서 잇따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영화제의 방향성과 주요 섹션, 선정작 및 부대행사 등을 설명한다. 광양 기자회견은 9월 24일 오전 11시 광양수산물유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지역 언론과 주요 매체에 ‘광양,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의 주요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최수종 집행위원장은 “남도영화제가 광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의 관객과 영화인을 잇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언론인께서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광양시 일대에서 열리며, 레드카펫 행사, 천만 영화 특별전, 거리공연, 주민참여 프로그램, 영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 참가해 광양형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성공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80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양시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최초 모바일 원스톱 행정서비스 ‘MY광양’ ▲철강 및 신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거점별 관광자원 개발정책 등을 소개했다. 특히 2024년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과 2025년 상반기 전남 시 단위 고용률(15~64세) 1위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구인구직 플랫폼 굿잡광양과 ▲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집중 홍보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정책 홍보와 함께 광양 특산품인 매실을 활용한 마을기업 제품을 선보여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간식”이라는 호평을 받는 등 지역 특산물과 지역 기업을 함께 알리는 성과도 거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광양노인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9월 19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노인문화대학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관 20주년의 뜻깊은 의미를 살려, 노인문화대학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총 5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축제를 빛냈다. 전시 부문에서는 미술공예, 민화, 수묵화&캘리, 생활일기, 서예, 종이접기, 컴퓨터 초·중급, 탁구, 한글서예, 한문 등 15개 반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발표 부문에서는 영어초급, 노래교실, 차밍댄스 초·중급, 중국어초급, 사물놀이, 스포츠댄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동화구연, 우리가락, 장수레크리에이션, 합창교실 등 14개 반이 참여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복지관과 오랜 시간 동행해 온 경선어린이집 원아들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개관 20주년 기념 영상 상영, 희망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복지관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9월 17일 광영상설시장 증축동 개장식이 내빈을 비롯해 상인과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증축동 앞마당에는 주민과 상인들이 일찍부터 모여들며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장 곳곳에는 축하 화환과 현수막이 걸려 축제의 장을 방불케 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테이프 커팅식 순간에는 환호와 박수 소리가 시장 가득 울려 퍼졌다. 특히 상인과 시민이 함께한 기념 촬영은 “지역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남았다. 개장식에 참석한 한 상인은 “새로운 공간이 생긴 만큼 고객들에게 더 편리하고 신뢰받는 시장을 만들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주민들도 “증축으로 시장이 한층 쾌적해졌다”며 새 단장을 반겼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증축동 개장은 단순히 건물을 새롭게 올린 데 그치지 않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광영상설시장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서 더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9월 13일 오전 8시 38분,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내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의 조기 진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9월 17일 오후 화재 현장을 방문해 광양소방서장과 함께 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통합지원본부 인근에서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으며, 18일 오전과 오후 모두 현장을 다시 찾아 진압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일 현장을 살피고, 일일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9월 18일 기준 광양소방서는 중장비를 동원해 덤프트럭 124대분, 총 2,741톤의 토사를 투입, 질식소화 방식으로 화재 진압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1,503톤은 광양시에서 공급한 물량으로, 시는 진압이 완료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총 10만 매의 마스크를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골약동·중마동·금호동 권역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전 세계를 휩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영향으로 한층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관광 축제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제5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은 1일 차와 2일 차로 라인업을 구분해 세대별, 취향별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1일 차에는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등 최정상 아이돌, 2일 차는 제1부 어반자카파, 웬디, 제2부 지원이, 박군 등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입장권 배부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오는 9월 28일 오전 9시 읍·면·동 사무소를 통한 배부, 2차는 9월 29일 오전 10시 광양시 통합행정 플랫폼 모바일 앱 ‘MY광양’을 통한 온라인 배부, 마지막 3차는 행사 당일 현장 배부다. 시는 오는 9월 22일 관계기관 보고회를 열어 입장권 배부 및 안전·방역관리 대책 등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아이의 웃음이 머무는 보육 명품 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양시는 부모와 아이, 보육 교직원이 모두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삼아,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촘촘하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함께 잘 사는 포용도시’ 구현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약 700억 원의 예산을 안정적으로 투입했다. 이는 인구 규모가 두 배에 달하는 인근 지자체와 대등한 수준으로, 광양시 보육 투자의 선도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지역사회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5월부터 ‘보육사랑 100인+ 기부 릴레이’를 전개해 왔으며, 9월 16일 기준 개인·단체·기업 99곳에서 약 3억 2,7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이러한 나눔은 다양한 보육사업을 이어가는 든든한 기반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을 만드는 소중한 토대가 되고 있다. 나아가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아이의 탄생과 양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오는 28일까지 광양시청 1층 로비에서 전라남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제1회 전라남도 명품 관광지 디카-詩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카-詩는 ‘디지털카메라’와 ‘시(詩)’를 결합한 신조어로 순간의 이미지와 함축적인 시어가 조화를 이루며 한층 깊은 의미와 인상을 각인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번 전시는 전남문화관광해설사들이 직접 촬영한 관광지 사진에 시적 감성을 담은 작품을 통해 남도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한다.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제1회 문화관광해설사 전남 명품 관광지 디카시 공모전 당선작 60여 점으로 22개 시·군의 아름다운 사계와 뛰어난 문화유산이 두루 담겼다. 광양시 당선작은 나종년 회장의 ‘광양시 옥룡사지’, 송봉애의 ‘별 헤는 다리’, 조성희의 ‘백운산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장경자의 ‘정병욱 가옥’ 총 4점이다. 전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전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전시 안내 및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양시는 9월 17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기획재정부 임기근 제2차관과 만나 2026년도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 등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재정부 방문은 지난 9월 3일 국회에 제출된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감액된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주요 건의 사업은 안보교육과 보훈복지 서비스의 마중물이 될 ▲‘광양시 보훈회관 건립 사업’(총사업비 52억), 세풍산단과 광양역을 연결해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사업’(총사업비 380억), 대형화물차량 수송량 증가에 따른 도로 균열 및 포트홀을 방지하기 위한 ▲‘광양항 동·서측 배후도로 보수공사’(총사업비 98억), 광양항 자동화부두의 성공적인 운영과 대형 선박의 안정적 입출항을 도모하기 위한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전면항로 증심 준설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반영’(정책건의)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정책건의)이다. 특히, 정 시장은 광양항과 여수 율촌 일반산단 간 연결도로 개설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