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25일 저녁 10시 경 소호동 동동다리 바다에 빠진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동동다리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며, 현장 도착 상황은 인근 관광객이 구명환으로 구조를 시도중인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한 즉시 수난구조 장비를 장착 후 바다에 입수하여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여수119구조대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급박한 현장에서 관광객의 적절한 대처와 119구조대원의 신속한 현장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임산부와 워킹맘을 위한 ‘소중한 아이, 행복한 엄마’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소중한 아이, 행복한 엄마’는 임산부와 워킹맘을 중심으로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활동과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12월까지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모유수유 교실 운영 ▲임부요가 ▲태교공예 ▲워킹맘 요가 운영 강사로 총 4명이다. 신청자격은 관련분야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해당분야 교육 및 지도 실무경력이 있는 자이다. 희망자는 여수시 보건소(시청서4길 47)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고문 또는 시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는 각 분야 배점 기준표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립도서관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이순신·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 등 7개 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를 2월부터 연중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5인 이상이 모여 여수시 내에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다. 단, 종교·정치·영리 추구 목적, 정기적 활동 저조, 허위 사실 기재 동아리는 등록에서 제외된다. 여수시는 등록된 동아리에 ▲도서관 내 활동 공간 제공 ▲토론 도서 장기대출(1개월) ▲동아리 선정 도서 ▲작가 초청 강연회 ▲멘토 초청 연합 독서토론회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독서동아리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동아리 3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등록을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등록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각 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독서와 소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귀농을 희망하는 신규(예비)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영농기초기술교육’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전략 등의 내용을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을 구성해 신규농업인의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교육은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총 20명으로, 여수시에 주소지를 둔 농촌 이주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1순위), 동 지역 예비 귀농․귀촌인(2순위)이다. 희망자는 오는 2월 23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내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귀농귀촌지원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여수시는 2011년부터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546명의 신규 귀농인의 영농 정착을 도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오는 30일 본청사와 국동 임시별관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연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은 시 청사 2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머물며, 16세 이상 69세 미만 시민과 공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헌혈 희망자는 반드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하고 헌혈 전날은 최소 4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고 당일 아침밥도 꼭 먹어야한다. 헌혈을 하게 되면 B, C형 간염 검사, 혈소판수와 간수치, 단백 등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살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헌혈자 감소와 더불어 청년층이 급감함에 따라 응급 혈액 확보가 어려워 헌혈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귀중한 생명을 살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헌혈에 시민과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3일 물가모니터요원 간담회를 갖고 설 명절 물가잡기를 위한 채비에 나섰다. 이날 물가모니터요원 등 12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성수품(16개 물품)에 대한 물가조사, 바가지요금 점검, 물가안정캠페인 전개, 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지정확대와 인센티브 지원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대며 설 명절 물가 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여수시는 설 명절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5개 부서가 협력한 농‧축‧수산물 등 분야별 점검반을 가동하는 한편, 도·행안부와 합동점검을 통해 바가지요금, 원산지 표시제 등의 집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3차에 걸친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주 1회 여수시 누리집(분야별 정보-산업경제-소비자-주요생활물가)에 성수품 가격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빠르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극복을 위해 지역 물가안정 관리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활동 및 캠페인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여순사건의 역사적 중요성과 유족들의 아픔을 담은 웹툰 ‘1019......’을 제작·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19......’는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이자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인 여순사건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 기존의 역사교과서 같은 틀을 벗어나 하나의 이야기 속에 여순사건을 담아낸 웹툰이다. 이로써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으며, 이에 더해 기존 성인작가 위주의 제작과 달리 우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작가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수시는 누구나 웹툰 ‘1019......’를 접할 수 있도록 여순사건 아카이브에 게시했으며, 책자로도 제작해 공공도서관 및 관내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졌던 여순사건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순사건이 미래 세대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도록 배포와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웹툰 참여 청소년 작가 ‘양휘모’는 4살 때 여수로 와서 5살 때부터 시작한 개인전시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여순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 위원들은 23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여순사건 여수유족회(회장 서장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유족회는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특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여순사건의 올바른 진실을 국민과 시민에게 알려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와 인권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재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여순사건 진상규명에 적극적으로 임한 특위의 활동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유족회 서장수 회장은 “특위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여순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감사패로나마 전하고 싶다”고 감사패의 의미를 더했다. 이에 이미경 특위 위원장은 “지난 해 12월 12일 정부가 발표한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의 정치적 편향성을 생각하면 유족회 회원님들께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여수유족회 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2월 중순부터 진행되는 2024년 1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176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미술, 공예, 문예, 악기, 어학, 댄스 등 6개 분야 10개 과목으로 과목별 8~40명의 정원으로 운영되며, 19세 이상 여수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3개월분을 전액 선납해야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등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수강료가 감면된다. 수강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본인이 여수시 생활문화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과목 수 제한은 없으나 드럼 강좌는 중복 수강이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생활문화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생활문화센터가 시민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만큼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생활문화센터는 ▲연습실 ▲동아리실 ▲음악 녹음․영상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실 ▲프로그램 및 학습실 ▲다목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해 ‘어르신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수술비는 한쪽 무릎 기준,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 원 한도 실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퇴행성관절염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환자 중 60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은 의료지원 신청서, 소견서(진단서), 취약계층 증명서 등 최근 1개월 이내로 발급된 서류을 지참해 동부도시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대상자 선정 후 노인의료나눔재단에 결과를 통보하며, 재단에서 의료기관에 수술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단, 대상자 통보 전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선정됐음을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동부도시보건지소 방문보건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릎관절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우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분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지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