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간담회’를 열고,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천천먹거리촌 ▲수원통닭거리 ▲행리단길 음식문화거리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 ▲권선2동 맛고을 음식문화거리 등 10개 상인회가 참석했다. 상인회는 각 음식문화거리의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활성화 방안,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음식문화거리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거리별 특색있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제29회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 음식문화거리 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상인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각 거리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8월 8일까지 ‘2026년도 수원시 지방보조금 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보조금 대상은 ▲법률에 규정이 있는 경우 ▲국고보조 재원에 의한 것으로 국가가 지정한 경우 ▲용도가 지정된 기부금의 경우 ▲보조금 지출에 관한 근거가 조례에 직접 규정돼 있고, 그 보조금을 지출하지 않으면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로서 수원시가 권장하는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이다. 다만, 동일 단체의 유사·중복 사업, 정치적 목적이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행사·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사업은 수원시 정책 방향과 적합성 여부,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조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반복적·관행적 사업은 지원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유사·중복 지방보조사업은 폐지·통폐합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8월 8일 오후 6시까지 해당 소관 사업 부서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사업·예산 부서 실무 검토,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장학 혜택도 받을 수 있는 ‘2025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에 참가할 청소년 150명을 8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소년 장학골든벨은 8월 31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다.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수원시에 거주하는 학교밖 청소년 총 150명을 모집한다. 학교밖 청소년 50명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새빛톡톡에서 할 수 있다.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개인 단위로만 신청해야 하고, 재학증명서나 학교밖 청소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신청일 기준 1개월 이내 발급 분만 인정한다. 예선전에서 OX 퀴즈와 객관식 문제로 150명 중 50명을 선발한다. 이후 패자부활전과 본선, 결선을 거쳐 순위를 정한다. 문제는 수원의 역사·문화·시정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일부는 예상 문제는 사전 제공한다. 대상 1명(장학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각 70만 원), 우수상 6명(각 40만 원), 장려상 10명(각 20만 원)을 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예비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을 개정할 때 시민배심원으로 참여하는 후보 집단이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 중에서 배심 사안별로 추첨을 해 10~20명을 시민배심원으로 선정한다. 시민배심원은 시민배심법정에서 숙의를 통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단, 배심 사건과 관련된 이해 당사자는 제외된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해 시민예비배심원을 선정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편·방문(수원시 시민소통과) 신청해도 된다. 신청서 등 제출 서류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제7기 시민예비배심원’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정한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은 시정 주요 시책,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현안 등에 대해 시민이 함께 지혜를 모아 성숙한 합의를 끌어내고, 그 결과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갈등관리 제도다. &nbs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방학 기간 학교는 쉬지만 수원의 공공기관은 계속 운영된다. 수원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저렴하면서도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다. 교과 과목을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역사와 예술을 가까이하고 자연과 책을 즐기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레슨1, 수원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억하기 수원시에서는 방학 동안 유아와 초등학생 등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련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여름방학 기간 중 공공기관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애국심을 함양하기 좋다. 먼저 광교박물관에서는 수원시가 발굴한 13인의 독립운동가 전시가 진행 중이어서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다. 특별히 광복절 전날인 8월14일에는 수원의 독립운동가를 알아보는 교육이 2회 진행되니 미리 신청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도 광복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을 준비 중이다. 8월12~15일 4일간 로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구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7일에 열리는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할 팔달구 대표 3개 팀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팔달구 6개동 9개팀이 참가하여 노래, 악기, 댄스, 무용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응원단은 열띤 박수와 함성으로 공연팀을 격려했으며, 참가 팀들은 그동안 연습해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화서1동 우리춤체조팀, 우수상은 우만2동 우쿨렐레팀, 장려상은 고등동 훌라댄스팀이 각각 수상했고, 특별히 우만2동 우만히어로즈팀(태권도퍼포먼스)에게 인기상이 수여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이끌어주신 공연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경연을 기반으로 팔달구 주민의 참여와 화합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2025년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경연 참가자와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망포2동의 풍물공연 시작으로 밸리댄스, 라인댄스, 풍물, 하모니카, 통기타 연주 등 참가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대회결과 ▲최우수상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의 ‘아리타’팀 ▲우수상 원천동 주민자치센터의 ‘BL라인댄스’팀,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의 ‘하늘울림’팀 ▲장려상 영통3동 주민자치센터의 ‘판타스틱 통기타’팀,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의 ‘015카리나앙상블’팀,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의 ‘매여울 오카리나’팀이 수상했으며, 이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3팀은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영통구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장대현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경연대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팔달구보건소와 윌스기념병원 근골격 건강센터는 척추측만증 유소견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척추 건강 바른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척추측만증 조기검진 사업에서 유소견자로 판명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22일까지 팔달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6회에 걸쳐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개념과 원인 ▲신체에 미치는 영향 ▲예방 수칙 ▲바른 자세 유지 방법 ▲스트레칭, 근력 운동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척추측만증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바른 자세와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수원 신작로(향교로 일원)에 남아 있는 근대 역사자원을 활용한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는 수원의 근대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현장 중심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속 여행 코스 ‘산루리 모-단길’은 수원화성이 위치한 팔달구의 옛 지명 ‘산루리’와 근대를 상징하는 단어 ‘모던’의 옛 발음 ‘모-단’의 합성어다. ‘산루리 모-단길’은 ▲구 경기도청에서 출발해 중앙도서관, 수원향교를 거쳐 매산초까지 걸어가는 ‘1코스’ ▲교동 인쇄골목에서 출발해 수원문화원, 부국원, 팔달사를 지나 남문로데오 공연장에 이르는 ‘2코스’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산루리 모-단길’ 해설 투어를 2025년 12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7월 25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을 시작했다. 참여자는 각 문화유산 앞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9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2025년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민주주의’와 ‘재난’을 주제로 하는 수원시민 인권 아카데미는 1기 ‘민주주의와 인권’(8월 26일~9월 18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7~9시 수원시청 중회의실)과정과 2기 ‘재난과 존엄’(10월 23일~11월 13일 매주 목요일 오후 3~5시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기수별 각 4회로 진행된다. 제1기는 8월 25일까지, 제2기는 10월 20일까지 기수별로 4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나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기 ‘민주주의와 인권’ 강좌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민주주의와 인권(이창림 민주주의기술학교 교장) ▲혐오의 시대, 민주주의와 인권의 위기(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교수) ▲혐오의 정치화와 광장 이후의 민주주의(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 소장)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국가의 역할(신진욱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제2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