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관련 통계에 의하면 매년 대상포진 환자는 70만 명에 달하며 계절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2,300명 이상에 이른다. 해당 질병들은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효과적인 보건정책과 제도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는 이런 현실을 개선하고 김포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포진, 인플루엔자의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목적 및 시장의 책무 ▲예방접종 종류 및 지원대상 ▲예방접종 실시기관 및 지원절차 ▲환수조치 및 예방접종에 따른 피해의 보상 ▲대장 등 관리 및 준용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주요 지원 대상으로는 일정 연령대 장애인, 수급자 그리고 차상위계층 등이 있다. 특히 예방접종에 따른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보상대상자 범위와 기준도 마련돼 시민들이 마음 놓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주 의원은 “조례를 통해 예방접종 비용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계순·장윤순·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지난 5월 김계순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3명은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포지역협의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김포시지회 임원진 등과 정담회를 열어 운영난으로 어려움이 큰 자동차정비업의 현실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했었다. 이후에도 관련 단체와 소통과 심도 있는 논의를 꾸준히 이어가며 결국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 등 변화하는 자동차산업 환경에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정비업자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점검ㆍ정비, 검사시설 등 시설개선 사업, 정비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신기술 교육사업, 정비 인프라 구축 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경영 안정을 위한 상담, 진단 지원사업과 무상점검 등 시민 안전 지원사업이 추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5일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33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4일간 의사일정을 끝마쳤다. 오강현, 정영혜, 유매희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은 안건표결에서 김현주 의원의 『김포시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배강민 의원의 『김포시 식품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6건은 원안 혹은 수정 가결됐다. 부결된 안건은 총 7건으로, 『김포골드라인 민간위탁 차기운영자 선정 동의안』의 경우 총 운영사업비 1,650억 원에 대한 세부 산출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돼 통과되지 못했다. 이외에도 『김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시민원탁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김포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이 최종 부결됐다. 한편 『김포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개의 안건은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보류하기로 결정됐다. 시의회는 오는 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가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27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오는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23건, 기타안 11건 등 총 34개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13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별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어 시의회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보고 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 제출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8건에 달하는데 먼저 의회운영회 소관으로 『김포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외 2건이 접수됐다. 또한 행복위 소관으로 『김포시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외 3건, 도환위 소관으로는 『김포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정비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이 제출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4일 운양용화사 IC 옹벽 유실 현장을 확인했다. 지난 8월 23일 집중호우로 운양용화사IC의 옹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토사가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도환위 소속 위원들은 방수포로 임시 조치된 붕괴 사면, 차량 통행 통제상황 등을 꼼꼼히 살피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사후 대응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김계순 위원장은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정밀안전진단 실시와 철저한 차량통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 추가붕괴 등 안전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상복구 시점까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이 7월 28일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제166차 정례회의에서 제안했던 ‘서울 5호선 김포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건의문(안)’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회의장협의회에서 통과됐다. 8월 29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 대표회의에 참석한 김기정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장은 전국 시·도 대표회장을 대상으로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건의문(안)을 제안했다. 해당 안건은 원안대로 최종 가결돼 향후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에 전달될 예정으로, 김포시민의 염원인 광역교통망 확충에 있어 뜻깊은 한 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의장은 “대규모 택지개발을 앞둔 김포시 여건에서 핵심 교통수단인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하는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가 반드시 면제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며 경기도시·군의회의장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받은 바 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지난 6월 제225회 정례회를 통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서울5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12회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과 좌장을 맡은 오강현 부의장 등 시의원이 참석했다. 토론회 패널로는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연구단장과 김영수 산업연구원 박사,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과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단장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이어갔다. 발제를 맡은 이정훈 박사는 “그동안 경기북부는 국가 산업전략에서 소외된 측면이 있었지만, 지정학적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남북협력과 통합의 중추 거점이다”라며 “특히 김포시가 경기북부로 편입될 경우 중장기비전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편입은 어디까지나 김포시민의 선택 사항이라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발제를 마무리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영수 박사는 “앞으로 산업 경쟁력은 소프트웨어에 강점을 가진 노동력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수도권과 인접한 김포시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1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는 지리적으로 한강 이남에 위치해 경기남부권으로 분류되지만, 국회에 발의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별법안'에는 김포시가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할구역에 포함돼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며, 이정훈 경기연구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연구단장이‘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김포시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한다. 주제발표 후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실장, 임순택 경기도청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장이 참여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아트빌리지 다목적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김포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는 16일 금파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첫‘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시의회는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김기남 의원은 ‘시의원과의 대화’에서 ▲바른 정치인의 의미 ▲좋은 학교의 기준 ▲저출산 고령화 문제 등 다소 심도 있는 토의 주제를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나갔다. 시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이번 경험이 장차 건강한 민주시민, 풀뿌리 민주주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창 시절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꿈을 잘 설정해 훌륭한 어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의회 교실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교는 김포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꿈길’ 사이트에 접속하여 김포시의회 진로체험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은 28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장협의회 제166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구의 건’을 제안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안건 설명에 나선 김인수 의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285% 등 김포시 출퇴근 교통은 포화상태에 이르러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대규모 택지개발을 앞둔 상황에서 핵심 교통수단인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하는 만큼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가 반드시 면제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제안설명을 청취한 경기도시·군의회의장들은 김포시 광역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하며, 해당 안건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채택된 안건은 향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를 거쳐 정부 등 유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지난 6월 제225회 정례회를 통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예비타당성 조사가 서울5호선 김포연장 사업에 제외될 수 있도록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