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6일 송도에 있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 성과 공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oT(지능형사물인터넷) 기술의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을 통해 도출된 기업들의 실증 성과를 소개하며, 기업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기관, 인천TP가 수행기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2020년부터 도심의 기반 인프라를 활용한 IoT 기술 실증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사업이다. 인천TP는 올해 총 14개 기업의 IoT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며 개발 비용 절감과 조기 시장 진입을 돕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약 89명이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AI 기반 안전 솔루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AIoT 기술의 발전 방향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엘핀’ 김재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6일 연수구청 진달래홀에서 ‘2025년 자원봉사 공로를 격려하고 연수구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봉사왕(금,은,동장) 수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연수구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한 나눔과 헌신을 실천해 온 수상자들을 초청해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수상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센터 운영 및 지원 방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가한 한 수상자는 “봉사활동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격려 받으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노고가 존중받고,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의회는 16일, 결핵 예방과 퇴치 사업을 지원하고자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에 ‘크리스마스 씰’ 특별성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겨울철 결핵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역사회의 공공 보건 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연수구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현주 의장과 장현희 부의장, 박민협 운영위원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한성민 의원,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박현주 의장은 기탁식에서 “연수구의회는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곳에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이번 작은 정성이 결핵이라는 위협으로부터 우리 구민들을 지켜내는 든든한 보건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구의회는 구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제333회 서울특별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대두된 캄보디아 내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 행위가 계속해서 발전하여 경제적으로 절실한 한국 청년들을 고도의 수법으로 유혹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SNS 및 온라인 구인 구직 사이트 등지에서 납치 유도 사기를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구축안을 제안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2년 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성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인터넷방송인 변 씨의 사망 사건을 서두로 하여 최근 언론에서 공개되어 큰 충격을 안겼던, 은행 통장 고액 판매사기에 넘어가 출국했다가 납치되어 마약 강제 투약까지 당하고 끝내 숨진 채 발견된 박 씨의 사건을 예로 들며 “마치 범죄영화나 소설 등지에서나 볼 법한 사건이 전해져 많은 국민이 충격을 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물론 이러한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근거지가 소탕되는 일도 존재하긴 한다. 대표적으로 현지에서 검거된 중국인 범죄자 류하오씽(Liu Haoxing), 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강동3, 국민의힘)이 16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획일적이고 현실을 외면한 교육정책이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고덕동에 위치한 고덕중학교를 사례로 들며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했다. 학교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고덕중학교는 학생 수 약 1,483명, 학급당 평균 학생 수 30.3명으로 서울시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특히 1학년의 경우 한 반에 34명에 달해 교실 부족으로 특별실까지 전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복도와 급식실은 상시 혼잡 상태이며, 재난 발생 시 정상적인 대피조차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박 의원은 “교육정책은 아이들의 학습권과 안전권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정책은 오히려 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을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6학년도에는 신입생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책상과 의자조차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채 ‘인근 학교에서 남는 물품을 가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강남4,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한강공원 안전 조례 개정안』이 제333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하며, 한강공원에 CCTV·비상벨·야간조명 등 안전시설이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한강공원 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공공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복합 공간으로, 이용객의 증가에 따라 안전 관리와 사고 대응 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유만희 의원은 지난해 발생한 한강 수영장에서의 아동 사망사고를 계기로, 한강공원의 안전 관리 시설이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섰다. 공원 내 안전 시설 부족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고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 개정이 추진된 것이다. 유 의원은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수영, 물놀이, 운동,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그만큼 안전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규제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길, 영등포2)는 12월 16일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4차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옥외광고물 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회의에는 규제철폐를 업무를 담당하는 규제혁신기획관(창의규제담당관)과 옥외광고물 업무를 담당하는 디자인정책관(도시경관담당관)이 참석하여 옥외광고물 규제철폐 추진현황과 주요 민원사항 검토내용을 보고했으며 이어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날 보고에서는 소상공인 부담 완화와 자치구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추진된 규제철폐 사례로 간판 바탕색의 적색류·흑색류 사용비율 제한 규정 삭제, 가로영상문화시설 광고물 표시 허용 범위 확대, 소상공인이 주로 사용하는 금속 입간판 합법 신고가 가능하도록 재료 규제 완화를 포함한 5건에 대한 추진현황이 보고됐다. 아울러 위원회는 2026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개정되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의 주요 변경사항을 점검하고, 정당현수막 등 제도 변화가 현장과 행정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논의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역(1호점), 돈의동(2호점), 영등포(3호점)에 이어 창신동 쪽방촌에 네 번째 온기창고가 문을 열었다. ‘온기창고’는 후원받은 생필품을 매장 형식으로 진열, 주민들이 무료로 지급된 적립금(포인트)으로 필요한 물품을 선택·이용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이다. 서울시는 12월 16일 창신동 쪽방촌 ‘온기창고 4호점’ 개소식을 열고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위원회 기부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신동 온기창고의 첫 번째 후원자인 대한상의 서울경제위원회는 이날 개소를 축하하며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개소 및 기부전달식에는 권오성 대한상의 서울경제위원장과 관계자,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 김미경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023년 8월, 서울역에 1호점을 연 ‘온기창고’는 이후 같은 해 12월 개소한 돈의동 2호점과 함께 2년간 시범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 3·4호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창신동 쪽방상담소에서 도보 1분 거리에 마련된 온기창고 4호점은 재개발 정비구역 내에 위치해 규모는 작지만 상품 진열 및 판매대 외에도 음수대, 전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는 우리 고유의 절기인 ‘동지(冬至)’를 맞아, 도심 속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묵은해의 액운을 떨치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동지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로, 예로부터 ‘작은 설’이라 불리며 태양의 부활을 알리는 절기로 여겨졌다. 조상들은 이날 팥죽을 먹어 액운을 막고, 달력을 나누며 새해의 무사안녕을 빌었다. 먼저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12월 20일 ‘2025 남산골 세시절기 '동지, 한 해를 잇다'’ 행사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전시·체험)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에서는 ‘카페허블&남산책방’과 협업한 전시 '동지를 건너는 문장들'이 열리며, 옥인동 가옥에서는 ‘동지 부적 만들기’, ‘액막이 명태 만들기’, ‘동지 포토존’이 운영된다. (나눔 행사) 전통가옥 마당에서는 ‘찹쌀떡과 팥차 제공’ 및 조선시대 관상감에서 책력을 나누던 동지책력 풍습을 바탕으로 2026년 탁상달력 나눔을 진행한다. 운현궁에서는 동지 당일인 12월 22일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는 2025년도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수상자로 총 6명(단체)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울 도시교통의 안전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은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했다. 대상에는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목표로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보행·속도·음주운전 등 핵심 교통안전 분야에서 제도 변화를 이끌어 온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선정됐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를 위한 연구와 제도 개선에 힘쓰며 ‘안전속도5030’, 횡단보도 이격거리 조정 등 주요 정책 변화를 이끌고, 교통안전포럼, 언론홍보, 보행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정책 성과를 시민 일상으로 확산시키는 데에도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최우수상에는 2007년부터 모범운전자 활동을 이어오며 교통 정리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한 하은용 씨, 지역 초등학생·중학생·성인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 봉사를 통해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김영수 씨가 선정됐다. 모범운전자회 구로지회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