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재생사업에 나선다. 준공이 50년 이상 된 여수국가산단에 대해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2050 탄소중립을 대비하는 등 경쟁력 있는 그린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은 오동도 면적의 271배에 달하는 전체 3천255만㎡ 면적으로 석유화학 134곳, 기계 77곳, 전기·전자 6곳 등 3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지난 57년간 석유화학 부문 생산의 40.3%, 수출의 43.9%를 차지하는 등 여수시와 전남 동부권의 경제 성장을 이끌며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공업단지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노후된 시설에 따른 잦은 안전사고와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생산 증가에 따른 글로벌 공급과잉, 국제유가·해상운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세계적 탄소 규제 강화와 친환경·신재생 산업으로의 전환 흐름 등 석유화학 업계는 산업 구조 개편과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3분기 여수상공회의소의 여수지역 경제동향보고서를 보더라도, 여수산단의 2023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 돌산새마을금고(이사장 여영길)가 지난 5일 ‘2024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10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돌산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영길 돌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기복 돌산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돌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돌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소재한 돌산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장학금, 김치, 백미 등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 김남중 센터장과 직원들이 지난 5일 충무동주민센터를 찾아 9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충무동은 기탁 받은 백미를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설 명절맞이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중 센터장님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여수시민에게 사랑받는 노인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새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여천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새여천라이온스클럽은 120만 원 상당의 여수상품권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12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새여천라이온스클럽 우세훈 회장은 “코로나에 이어 경기도 어려운 요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은 더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며 “후원금이 이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세훈 회장을 비롯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새여천라이온스클럽은 2020년 여천동과 민·관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복꾸러미 지원, 누룽지 나눔, 장학금 전달 등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7일부터 20세 이상 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을 대상으로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에 가지 않고 동네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 월 2권을 14일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 또는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에서 희망도서 신청 후 알림톡으로 수령 안내를 받으며, 도서대출회원증을 지참하고 해당 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하면 된다. 단, 신청 후 책을 찾아가지 않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60일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도서 오·훼손 시 변상해야 하므로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서비스 이용 지역 협력서점은 ▲가을서점(여서동) ▲나라서적(신기동) ▲미래서점(죽림) ▲여수고서점문구(공화동) ▲진솔문고(여서동) ▲한려서점(여서동) ▲한빛서점(학동) ▲홍지서림(충무동)으로 모두 8개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쌍봉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여수시민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년차를 맞는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소농직불금은 0.1ha~0.5ha이하 면적을 경작하고 소농요건에 적합하면 130만 원 정액지원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ha당 100만원~최대 205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120만 원이있던 소농직불금을 130만 원으로 상향, 농가의 소득 보장 및 경영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2023년부터 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해당돼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연속해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농촌지역 외 동지역 거주자는 주거, 상업, 공업지역 외의 용도지역에서 거주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비대면(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대면 신청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시민, 지역사회단체,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180여개 행사·축제장 찾아 비노출 현장 평가 여수시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6일 시청 회의실에서 행사·축제 시민평가단 60명을 위촉했다. ‘행사·축제 시민평가단’은 공개모집 및 관련 부서 추천을 통해 일반시민, 지역사회단체, 행사·축제 전문가 등으로 꾸려졌다. 지난 2016년도 처음 구성 이후 2019년까지 활발히 활동하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시 중단돼, 올해 새롭게 재구성됐다. 이들은 올 한 해 민간·사회단체 등의 지방보조사업 행사와 시 주관 행사 등 180여개 행사·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비노출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점 평가 대상은 행사 홍보, 행사장 준비사항, 시민참여도, 행사운영 적정성, 개최에 따른 효과, 종합평가 등 6개 항목이다. 여수시는 평가 결과를 해당부서의 내부 평가와 함께 내년도 본예산 근거자료가 되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 시장은 “시민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행사·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KB국민·NH농협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신한·KB국민카드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NH농협카드는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용방법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어플 이벤트 페이지 응모 후 결제, KB Pay 결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2천 원의 캐시백 혜택이 최대 5회, 만원까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사업주와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 공공성 등을 고려해 행정안전부와 여수시가 지정한 업소다. 여수시는 105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우리시 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 매월 1회 전 공직자가 이용토록 독려하고 있으며 업소에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착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5일부터 “영락공원 공설장사시설 사용료 수납 방법이 개선된다”며 유가족의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변경 사항은 현금결제가 불가하며, 카드결제 및 가상계좌로만 납부가 가능하다. 시는 공설장사시설 사용료 수납업무가 투명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이 같이 사용료 수납 방법을 변경, 유가족의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사시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기능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민선8기 여수시 정기명 여수시장이 공약사업을 직접 챙기며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까지의 민선8기 여수시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행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62.9%를 달성했다. 93개 공약 가운데 총 30개가 완료됐으며, 57개는 정상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4분기에만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e스포츠(전자스포츠) 대회 유치 ▲생존수영 교육, 유아까지 확대 ▲여수국가산단 환경·안전 플랫폼 구축 ▲청년 창업 지원 확대 ▲24시 돌봄 플랫폼 구축 ▲겅력단절 여성 취업 및 사회활동 지원 등 15개를 완료하는 등 공약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시는 올해부터 공약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매 분기마다 점검하고, 최초로 공약시민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이행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진행 중이거나 부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며, “우리 모두가 꿈꾸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