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군수를 비롯하여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자문하는 지원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 성과와 2025년도 추진 계획,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체계 등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작년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90가구의 아동 및 양육자 4,603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 37개의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38개의 프로그램 중 ‘ABA(응용행동분석) 치료 연계’ 등 15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산 군수는 “아동들을 위해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무안군은 상하수도 체납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월 17일부터 4월 18일까지 2개월간 상반기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체납 건수가 3회 이상,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수용가에 대해 전화 통화와 직접 방문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한 번에 납부하기 힘든 수용가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안내해 공공요금에 대한 납부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또한, 납부 의사가 없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수 조치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소멸시효가 지나거나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경우 결손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상원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체납요금 징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며, “미납에 따른 단수 및 압류 조치 등의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체납요금을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140대, 전기화물차 30대로 총 17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보급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또는 무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개인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개인사업자는 대표자의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무안군인 사업자, ▲법인은 무안군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 소재지를 두어야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로 전기자동차는 최대 1,230만 원, 전기 화물차(소형)는 최대 2,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자동차 구매 대리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전기택시,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김산 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친환경 에너지인 전기자동차 보급을 추진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미세먼지 걱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청년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 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장플러스’는 독서 모임(북적북적넷)과 자기계발 챌린지(한 달 챌린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무안군에 거주·재직·재학 중인 19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독서 모임과 자기계발 챌린지 참여자 각각 10명씩이며, 모집기간은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는 독서모임 북적북적넷을 통해 주 1회 독서 모임을 통해 독서와 함께 소감을 나누고, 자기계발 한 달 챌린지를 통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인문학 여행, 특강, 자급자족 캠핑 등 다양한 특별 활동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무안군청년플랫폼 김상준 센터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느슨하지만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무안군청년플랫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일상 위원장이 주재한 간담회에서는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무안국제공항 공항장과 각종 사회단체장을 역임하고 있는 활성화 위원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무안국제공항 현황과 여객기 정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조치 등을 공유했으며 나아가 정부에 건의할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산 군수는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개항에 대한 움직임이 지나친 것 같아 매우 우려스럽다”며, “지금은 지역 여행업계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무안국제공항을 하루라도 빨리 조기에 정상화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이를 위해 군민들이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은 2월 12일 열린 제300회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의장은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대와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의료 사각지대”라며, 응급 및 중증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국무총리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공식 발표한 만큼, 정부가 약속을 지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을 통한 국립의대 설립은 의료 불균형 해소와 지역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 누구나 균등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정국이 불안정하더라도 정부의 대국민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함께 정부의 신속한 의대 신설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전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이번 성명서는 국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2일 무안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무안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승달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사회복지공무원 90명이 활동하고 있는 무안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회원 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전문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며 무안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장영선 회장(무안군 사회복지과장)은 “회원들과 협의 후에 무안군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무사연 회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일선 현장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교육서비스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승달장학회는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승달장학생을 신청받고 있으며, 4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무안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축제추진위 위원 2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하고 임원 선출과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 축제추진위는 지난 2019년부터 구성되어 지금까지 황토갯벌축제 4회, 연꽃축제 5회를 주관하여 개최했으며, 향후 2년간 축제의 세부 추진계획을 입안·심의하고 축제 운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들은 군의원, 축제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위원장은 박문재 위원이 선출됐으며, 박남철·김성희 위원이 부위원장, 사무국장은 정총무 위원이 맡게 됐다. 박문재 위원장은 “황토갯벌축제와 연꽃축제가 어느 해보다 최고의 축제로 운영되고, 민간과 행정의 협업을 통해 무안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축제 발전을 위한 좋은 방안을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역할을 기대한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군민에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개장 9개월여 만에 회원 가입자 수 2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4월 오픈한 맛뜰무안몰은 꾸준한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엄선된 농특산물 판매전략, 다양한 할인행사가 입소문을 타면서 빠르게 회원이 유입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전체 판매율 중 수도권이 절반을 차지하며, 우수한 무안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맛뜰무안몰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양파·마늘 3천 원 할인 기획전과 가공식품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의 빠른 성장은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생산해 주시는 생산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다”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분이 무안 농특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망운면 행복한 요양원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고구마를 드시면서 즐길 수 있는 ‘황토랑 고구마 애(愛)’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군 해야농장에서 고구마를 후원하고 어설픈밴드공연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협의체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께 추억의 여행을 선물했다. 공연을 함께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질병으로 무료했지만, 젊은 시절 함께 한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주위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토랑 고구마 애(愛)’ 추억 선물 프로그램은 매달 9개 읍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입소 어르신들께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