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10일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캠핑장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캠핑장을 대상으로 화기취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글램핑장 및 카라반 등 야영장은 주변에 산이 많아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에는 불티로 인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텐트 내 전기매트 등 전열기구와 화기취급 등으로 화재에 주의하여야 한다. 이에 화재안전관리 지도 사항으로 ▲야영장별 일산화탄소 경보기 구매 및 비치 안내 ▲시설별 소화기 배치 ▲대피시간 확보를 위한 방염 천막사용 지도 ▲영업주 및 이용객 대상 소방안전교육 ▲글램핑장 및 카라반 입구 축광식 유도표지 설치 ▲시설별 전용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전기(가스)시설․용품의 안전인증 제품사용 지도 등을 강조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봄철에는 야영장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며 “영업주 및 이용객이 캠핑장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캠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장·군수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2025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축전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남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해남군에서는 4월 24일 솔라시도CC에서 17개 시도 3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여하는 골프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축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군을 방문해 주시는 선수단과 응원단 여러분들이 해남에서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 돌아가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단체장으로 김순호 구례군수와 강진원 강진군수를 지목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 대흥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과 행복, 건강의 합성어로, 웰니스 관광은 휴양, 스파, 음식 등 건강과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을 말한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광역 지자체가 추천한 66곳에 대해 서면 평가, 현장평가, 최종심의 단계를 거쳐 전국에서 11곳이 선정됐다. 전남권에서는 해남 대흥사와 장흥의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2곳이 지정됐으며, 대흥사는 힐링과 명상분야에서 전국 우수관광지로 인정받았다. 해남 두륜산에 위치한 대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천년고찰이다. 특히 대흥사 13대 종사의 한 분인 다성(茶聖) 초의선사에 의해 우리나라 차의 중흥기를 불러일으켰던 차 문화의 산실로서, 지금까지 선다일여(禪茶一如)의 차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명상과 다도체험, 사찰 탐방, 산행, 스님과 차담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선 명상과 체험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높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소방서가 지난달 28일 전남소방학교에서 열린'2025년 전남 소방기술경연대회'생활안전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남 21개 소방관서가 참가해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분야별 기술을 반영해 재난 현장 소방대응 기술ㆍ안전능력 평가와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 함양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생활안전분야 해남 대표로 출전한 소방교 김경수, 소방교 민성우, 소방사 송호성은 정확한 기술과 팀워크를 앞세워 빠른 시연에 성공,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안전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되어 도민의 안전에 한 발 더 다가설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청년들의 지역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고, 지역 정착과 지역사회 연구 조사 활동 등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5개팀을 선정해 팀당 활동비로 6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거주 중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구성원으로 하는 5인 이상의 청년공동체(팀, 법인, 단체)이다. 모임 대표자는 반드시 해남에 거주해야 하며, 모임원의 해남 거주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공동체에서는 오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해남군 미래공동체과 청년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3월 24일 새롭게 취임한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이 8일 해남소방서를 공식 방문하여 지역 현안 업무를 살피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화재 취약시설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현 소방 조직 운영 현안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해남군의 지역적 특성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화재안전 대책, 예방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회의가 이루어 졌으며,또한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각자의 기본에 충실하는 마음가짐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소통,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든다”며,“조직의 역량과 개인의 전문성을 높여 해남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최용철 소방본부장님의 해남소방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본부장님의 말씀대로 기본에 충실히 임하여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해남형 ESG 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된 4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해남군은 역점 추진하고 있는 ESG 비전을 공유하고,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해남형 ESG 실천 공모사업을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심사를 거쳐 화산면주민자치회, 해남청년연합회,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초효 등 4개 단체를 선정, 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화산면주민자치회는‘화산면에서 피어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세대 간 협력이 가능한 주민 참여형 환경 보호 활동과 함께 사회적 농업 실천, 새활용 제품 생산을 통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경제모델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해남청년연합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청년 지역발전토론회를 개최해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들의 지역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은 친환경 그린공작소를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해남군에 위치한‘산이정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균형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인기 관광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곳을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과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산이정원은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산이정원은 친환경 정원도시로 조성중인 솔라시도기업도시의 상징적 선도사업으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해남 산이면 구성지구에 조성되고 있다.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으로, 지난해 5월 5만여평이 1차로 개장했으며, 올해 총 16만평 규모로 전면 개장할 예정이다. 수목원과 산책로 등 녹지 공간뿐만 아니라 미술관, 카페, 놀이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세대 간 교감을 이끌어내는 가족 단위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해남 산이정원은 오는 26일 ES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산이정원과 전라남도ESG협회가 공동 주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이 이상기후에 따른 벼 병해충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28억원을 투입해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관내 1만 7,500㏊ 규모로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이 실시된다. 육묘상자 처리제는 이앙 전 육묘 상자에 처리하는 약제로 1회 사용으로 초기 잎도열병, 목도열병, 벼물바구미, 애멸구뿐만 아니라,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까지 예방할 수 있어 효과가 크다. 또한, 약효가 최대 90일가량 지속되어 모내기 후 병해충 방제 횟수를 1~2회 줄여 노동력 절감에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은 병해충이 주로 발생하는 7~9월 집중 방제로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19,200㏊ 면적을 헬기와 드론, 광역방제기 등을 활용한 항공방제기 사용료를 지원하게 된다. 지금까지 벼 육묘 상자 처리제 지원사업은 1만7,500㏊ 대상면적을 확정했으며, 항공방제 지원사업은 지역농협에서 4월 말까지 접수 중이다. 5월부터 9월까지는 방제 약제 공급 및 현장 지도 등이 이어진다. 또한 식량작물인 벼, 맥류, 고구마 현장기술지원단이 운영되며 시기별 병해충 예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해남군‘목포구등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사업은 해남군의 주요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문화체육관광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 부산, 전남 등 5개 광역시도를 포함한 남부권을 잇는 광역 관광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해남군 목포구등대 일원에는 예술의 등대 전시관, 해풍갤러리, 정원 등을 포함한 복합 문화 관광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1908년 축조된 목포구(木浦口)등대는 대한제국기 대표적 등대이자, 이후 지어진 우리나라 등대의 기본적인 전형이 되는 등대로 2008년 근대문화유산인 등록문화재인 문화재자료 제379호로 지정됐다. 2003년 새로운 등대가 건립될 때까지 95년간 육지의 관문인 목포구의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목포구등대가 위치한 화원 월래 해안은 두 개의 등대를 배경으로 서해 바다의 환상적인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해넘이 명소로 꼽히고 있다. 군은 목포구등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통해 해남만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