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1일,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그린코딩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딩과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프는 ▲ESG 가치 개념 교육 ▲씨드볼(Seed ball) 만들기 및 친환경 프로젝트 활동 ▲센서 제어, 기계 작동 등 코딩을 활용한 자동화 시스템 설계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 창의성, 협업 능력 등을 키울 수 있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미래 사회 주역인 청소년 스스로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8일,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수료식 및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은 인천시 주관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총 1억 1천만 원 확보해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에는 교육 대상자 15명을 선발해 수료율 93%(수료생 14명)를 달성한 바 있다. 교육생 15명 중 14명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했으며, 센터는 총 25회차 교육 및 1:1 컨설팅(교육생 맞춤형)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했다.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은 지난 6월 5일~8월 28일 매주 월·목요일마다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실과 유튜브 실에서 4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로컬 영상 기획·촬영 28시간, 로컬 영상 제작·편집 48시간, 로컬 비즈니스 홍보·창업 24시간, 1:1 컨설팅 4시간(교육생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교육을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지난 8월 29일 지역 음식점인 강화섬쌀밥집(대표 한미영)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섬쌀밥집은 지역 특산물인 강화섬쌀을 활용한 건강한 식단으로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에게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점이다. 강화섬쌀밥집 한미영 대표는 “강화군민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이를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식당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화섬쌀밥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이 일상에 지친 도시민을 위한 색다른 가을 힐링 여행지로 청정 자연과 전통문화를 간직한 농촌체험마을을 추천했다. 현재 강화군에는 ▲송해면 당산리 화문석마을 ▲양도면 삼흥리 달빛동화마을 ▲선원면 지산리 도래미마을 ▲불은면 두운리 불은마을 ▲강화읍 국화리 국화리팜랜드 ▲삼산면 석포리 해미지마을 ▲서도면 볼음도리 저어새생태마을 등 총 7곳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농촌체험마을은 강화도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을 배경으로, 농촌의 따듯한 정취와 주민들의 소박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방문객들은 제철 농산물 수확 체험, 먹거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숙박시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각 마을은 특색 있는 테마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예를 들어, 석모도의 해미지마을에서는 계절별로 보리수제비 만들기, 쑥개떡 만들기, 감자 캐기, 순무 김치 담그기, 옥수수 수확 체험 등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농촌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오는 9월 13일, 20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스마트폰으로 은하수를 직접 촬영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이 은하수를 만날 수 있는 강화도의 지리적 장점을 살린 체험 행사다. 수도권과 불과 한 시간 남짓 거리에 있으면서도 빛 공해가 적어 선명한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강화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누구나 스마트폰만으로 은하수를 직접 담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한 천체사진 촬영법을 배우고, 야외에서 실제 은하수를 촬영하게 된다. 촬영한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우천 시에도 프로그램은 운영된다. 실제 밤하늘과 같은 이미지를 구현해 놓은 실내 천체투영관에서 은하수 촬영 연습을 진행하고, 별 궤적 촬영(일주사진) 체험을 대체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9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화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화군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DMZ) 인근 접경지역을 따라 조성된 안보·평화 관광 프로그램으로,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체험하며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다. 지난 상반기 운영에서는 참가자 만족도 95.6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에는 가을 관광 성수기에 맞춰 더 많은 방문객이 강화의 역사와 생태, 평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강화했다. 해안 철책선을 따라 걷는 약 1km의 도보 구간을 포함해 62km의 여정을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가을철 아름다운 강화의 풍경과 어우러져 참가자들이 평화와 자연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운영일은 주 4일(목·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코스는 ▲강화전쟁박물관(갑곶돈대) ▲6·25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대룡시장 ▲화개정원이다. 프로그램 참가는 평화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생활환경 분과, 통장자율회 회원 등과 함께 잡초 제거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사업인 ‘동네한바퀴’를 통해 무단 투기 쓰레기를 청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시에 통장자율회의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송정빌라 인근 화단의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를 함께 진행했다. 김금일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모여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월1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옥자 통장자율회장은 “지저분한 잡초를 제거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보다 밝고 깨끗한 동네에 살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활동하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과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구월1동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논현광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주민참여 청렴 캠페인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캠페인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논현광장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최병로 위원장은 “깨끗한 생활환경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렴한 마을문화를 만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와 청렴 캠페인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마을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소속 직원 대상으로 심신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요가, 싱잉볼 명상 등 직원들이 근무 중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문 강사는 “그동안 다녔던 기업 강의 중 가장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힐 만큼 직원들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석우 이사장은 ”직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충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황원준 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은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연계를 통해 아동의 복지와 권익을 강화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 및 보호자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 지원, 심리적 위기 아동 발굴 및 사례 연계, 정신건강 교육과 예방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한다. 박혜선 아동복지종합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문제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보호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원준 원장은 “아동의 정신건강은 삶의 질뿐 아니라 미래의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조기 개입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져, 아동과 가정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두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