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재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품질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11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고품질 양파 안정 생산을 위해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양파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올해 이상기상과 병해 증가로 인해 양파 재배 환경이 어려워진 만큼, 재배 전 단계부터 생육기·수확기 관리까지 실천해야 할 핵심 기술을 농가에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우량종자 선택 및 논 양파 재배 ▲7~8월 토양소독 요령(태양열·약제) ▲적기 파종·정식 기준 ▲월동 안정 관리 ▲질소 시비량 관리 ▲구비대기 물관리(스프링쿨러 10일 간격 관수·도복 후 관수 중지) ▲노균병 등 주요 병해의 단계별 방제 전략 ▲기계화 재배 확대에 따른 생산비 절감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고온과 저온이 반복되는 기상 여건과 잦은 강우로 노균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적기 방제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연작으로 인한 토양 병해 증가와 묘 품질 저하 문제에 대해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12일, 소야리 떼뿌루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소야리 이장 및 주민, 면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떼뿌루해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하는 등 해안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남우 덕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덕적면에 애정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주민 및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클린업데이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덕적면의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동계 방학 동안 대학생에게 행정기관에서의 근무경험을 제공하여 사회적 경험을 쌓게 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돕기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29일까지 17일간 운영되며, 옹진군청 본청 및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7개 면사무소 등 관내 행정기관에 총 98명의 대학생을 배치하여 행정업무 보조 및 민원 안내 등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5.12.12.) 기준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등록기준지 제외)로 2년제 이상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에 있는 대학생(평생교육법에 의한 사내대학, 전산원, 평생교육원, 대학원생 제외)이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이며, 옹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요건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기우)와 화도감리교회는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6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임광현 화도감리교회 목사는“김장김치 한 포기가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이어가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우 민간위원장은“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화도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시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2026년 1월9일까지 ‘2026년 제1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년 1월2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1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수강생들로부터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이끌어내 호평을 받은 실내인테리어(도배 및 필름) 등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어반스케치, 민화 그리기를 포함한 요리·공예 프로그램 등 총 2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2025년 많은 수강생이 커피 바리스타 2급을 취득한 기존 커피 바리스타 강좌에 신규로 야간 강좌까지 추가되어 카페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 강좌와 장 담그기, 전통 헤어 강좌는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1개월 단기 특강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일일 무료 특강으로는 일일민화그리기 특강과 커피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됐다. 수강 신청은 인천 거주자를 대상(동구 주민 우선)으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에 불편을 겪는 분이나 동구사랑상품권·평생교육 바우처 사용자는 여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2026시즌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시설로 자리잡은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올해도 구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및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브라스 밴드의 공연과 피겨 꿈나무들, 정수빈 피겨 선수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오는 2026년 2월 7일까지 58일간 운영되며, 평일은 11시~21시 30분까지, 토·일·공휴일은 10시~2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스케이트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및 신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은 화도진 스케이트장에서 동구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스케이트장을 찾은 분들을 통해 동인천역 주변 상권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느낄 수 있도록 민원실을 장식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장식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연말의 기쁨과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직원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꾸몄다. 특히, 청사 입구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고, 민원실 주변을 조명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장식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트리에는 반짝이는 불빛과 다채로운 장식들이 더해져, 방문객들이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윤정 동장은 “연말을 맞아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기쁜 분위기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크리스마스트리가 직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94년도에 준공된 노후된 청사이지만 오래된 것에서 배어 나오는 세월의 향기와 함께 동심 속 성탄절을 회상하며 한 해를 보내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2025년 남동문화재단 공식 서포터즈 ‘N버서더(엔버서더) 2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해단식에는 서포터즈 ‘N버서더 2기’와 남동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포터즈 연간 활동와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증과 우수 서포터즈 표창 등을 수여했다. ‘N버서더’(Nbassador)는 Namdongcf(남동문화재단)과 Ambassador(홍보대사)의 합성어로, 남동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사업(공연ㆍ전시ㆍ행사 등)에 함께하며 구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기획ㆍ제작해 홍보하는 서포터즈다. 남동문화재단 서포터즈 ‘N버서더 2기’는 남동문화재단의 홍보를 위한 특별한 비밀 요원 콘셉트로 지난 3월 발대식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총 76건의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홍보콘텐츠를 제작하여 7만 3천여 회의 조회 수를 올렸다. 이는 2024년 ‘N버서더 1기’의 성과의 4배, 2025년 서포터즈 SNS 조회수 목표치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성과다. 해단식은 종료됐으나, 12월 서포터즈 취재 활동은 앞으로 총 5건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남동구는 고려소방건설(대표 정도환)로부터 경로당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1천만 원 상당 생활 집기 등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기탁된 후원품은 총 7종 107개 물품으로 텔레비전, 김치냉장고 등 대형가전 5개와 밥솥, 전자레인지 등 주방가전 88개, 한글교육용 칠판·탁자 14개 등이다. 남동구는 노후돼 교체가 시급한 경로당 17곳에 후원품을 배부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은영 이사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소방건설(주)은 1982년 창업한 전문소방시설 업체로 경로당 후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음식 문화 개선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공모전은 4회째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래찬 김치 등 건강한 음식문화’를 주제로 음식문화 개선을 장려하고 좋은 식단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은 10월 20일부터 1개월간 총 247점의 그림이 접수돼, 아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3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9명, 장려상 17명 등 총 35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미술에 소질 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해 이번 공모전이 더 풍성해졌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선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대회 수상 작품을 음식문화 개선 행사 및 소래찬 홍보 부스 등에 전시하고, 홍보 물품 제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