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특히 ‘고충민원 처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고, 고충민원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점수가 상승했다. 또한, 국민생각함을 통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면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모두 만족하는 ‘다같이 행복한 민원실’을 운영 기조로 삼았다. △민원실 환경 개선 △통합민원창구 신설 △민원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 등으로 시민 편의를 대폭 강화했으며, △특이민원 대응 교육·훈련 강화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확보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적극 추진했다. 신계용 과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새로 선발된 27명의 시민기자단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기자 13명, 영상 기자 9명, 사진 기자 3명, 웹툰 기자 2명 등 총 27명의 시민기자단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네이버 연재 웹툰 작가, 파워블로거,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등이 포함돼 있어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 SNS 시민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시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 축제, 맛집,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과천시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우수한 지원자가 많아 지난해보다 4명을 더 늘려 27명으로 시민기자단을 운영하게 됐다.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매력을 더욱 빛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공감 가는 콘텐츠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문원체육공원 야외스케이트장이 겨울철 인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추운 겨울에도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아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 현재 문원야외스케이트장은 일 평균 400명이 넘는 이용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공휴일에는 1,000명 이상이 몰려 과천시의 겨울철 대표적인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8회차로 운영되며, 공휴일은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해 9회차로 추가 운영된다. 이용료는 과천 시민은 2,000원, 관외 거주자는 4,000원이며, 인터넷 사전 예약과 현장발권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말에는 마술. 투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이용객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푸드트럭와 휴게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추위 속에서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문원야외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 20일 개장해 아이들의 겨울 방학과 맞물려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는 2월 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에는 야외스케이트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시전통예술단의 창단 공연 ‘대동가극단의 귀환 - 다시 빛나는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전통예술단은 경기소리, 줄타기, 무동답교놀이 등 지역 무형유산의 계승과 활성화를 목표로 신설된 민간 예술단체로, 지난해 8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 예술단체로 선정되며 국비 1억 1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과천시전통예술단이 선보이는 첫 번째 공연으로, 전통 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1935년 임종원 명인이 과천에서 창단한 대동가극단의 명맥을 잇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경기도무형유산 경기소리(긴잡가) 보유자 임정란 명창, 국가무형유산 줄타기 보유자 김대균 명인, 과천무동답교놀이 보유자 오은명 명인이 특별 출연한다. 관객들은 경기소리, 재담, 줄타기, 무동놀이, 농악 등 다양한 전통 연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과천의 자연 경관과 역사, 문화를 담은 창작 아리랑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임정란 과천시전통예술단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동의 기원을 공감하고, 해학과 신명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과천시에 본사 또는 지점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에서 올해 국내 전시회에 참가했거나 참가할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비용 지원 항목은 △기본 부스 임차료(100%) △온라인 전시회 시제품 제작비(100%) △장치비(60%) △홍보비(60%) 등이다. 다만, 유통업, 도소매, 무역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21일까지 과천시청 지역경제과 기업정책팀에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 예정 업체는 참가신청서, 참가계획서, 기타 증빙서류를, 이미 참가한 업체는 참가 확인 증명서, 부스 사진, 세금계산서 등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부터 5월 사이 개별 통보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판로 개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 및 자활 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권자의 소득·재산,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확인을 위한 ‘2025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 계획’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자활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위원회는 부양거부·기피, 가족관계 해체 등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21가구에 대한 지원을 의결하고, 부양의무자 선정 기준을 초과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자립 지원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정안을 발표하고, 올해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이에 따르면 기준 중위소득이 1인 가구 기준 7.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압류하기 위해 3월 중 자체 가상자산 전자압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징수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5년간 지방세 고액 체납자들이 보유한 가상자산 약 3억 원을 압류하고, 이를 통해 지난해만 1억 1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한 바 있다. 가상자산의 가치 상승과 거래 활성화로 인해 체납자의 은닉 재산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과천시는 기존 경기도를 통한 통보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적인 가상자산 전자압류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지방세 3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361명(체납액 약 188억 원)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하고,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자료와 체납자 정보를 대조해 은닉 재산을 추적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가상자산 압류에 앞서 체납자들에게 사전 압류 예고를 통지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불필요한 마찰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체납자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상반기 중 압류·추심 절차를 진행해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과천시 관계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24일,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전문 기업 ㈜스파이어테크놀로지와 관악산 입구 안내소에서 근무 중인 김진옥 씨가 기부한 물품과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파이어테크놀로지는 10kg 쌀 125포를, 김 씨는 8년간 모은 잔돈으로 190여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신 시장과 스파이어테크놀로지 강군화 대표, 김진옥 씨가 참석했다. 스파이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11월 갈현동 디테크타워로 사옥을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진옥 씨는 8년간 담배를 사고 남은 잔돈을 모은 후, 이를 의미 있게 쓰고자 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쌀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동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1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기탁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 강군화 스파이어테크놀로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쌀 나눔에 동참했다”라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22일과 23일 이틀간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및 환자 증가를 대비하여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결핵 무료 검진과 설 연휴 선물로 주고받는 의약품 오남용 예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퀴즈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염병 질환은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로 50~70%의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에 사용된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하여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5년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1기 참여자 53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이 연수 기간 동안 시정 경험을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과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53명의 대학생이 1월 3일부터 시청, 산하기관 등 6개 부서와 19개 기관에 배치돼 실무를 체험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제공하는 청년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와 청년 네트워크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 대학생들은 연수 기간 동안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과 시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한 한 대학생은 “할머니께서 다니시는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