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도를 확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해 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의 성과를 거둔 여수시는 올해 부진했던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대책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여수 구현’을 비전으로 36개 시책이 추진된다. 특히 정기명 시장이 청렴도 향상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공직자 윤리 의식 향상과 비위 예방을 위한 전 직원 대상 반부패 청렴교육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에 중점을 뒀다. 우선 ▴전문기관 의뢰 민원인 ‘청렴 콜’ 사전 모니터링 ▴‘청렴 시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청렴 서한문’ 발송 ▴부패․공익신고 등 반부패 제도 홍보 다각화 등 시민 체감 청렴 인식 제고를 통해 외부체감도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확대 운영 ▴내부직원 자체 청렴도 조사 ▴상호존중 ‘청렴한 데이’ 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국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27일 올해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활동을 본격화 했다. ‘국동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전기 설비, 건축업, 자원봉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긴급 수리, 주거환경 정비 등의 생활불편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국동주민센터에서 복지기동대는 간담회를 개최, 전년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활동 계획 논의 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오후림 복지기동대장은 “‘이웃의 어려움은 우리가 해결한다’는 지역사회 인식 확산과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여복례 국동장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의 헌신적인 봉사가 ‘안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국동’을 만들어가는 구심점이 된다”며 “2024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제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관문동 소재 카페 ‘레드존’의 행복천사가게 51호점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동문동 지사협은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코자 지난 2016년부터 기부에 동참한 지역 내 상가, 펜션 등에 대해 행복천사가게로 지정하고 있다. ‘레드존’은 샌드위치, 커피 등을 판매하는 카페로 매월 정액기부와 관내 어려운 학생 5명에게 샌드위치, 음료 등을 지원키로 약정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키로 했다. 지사협 윤진두 위원장은 “경제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윤현정 동문동장은 “소중한 마음들이 모아진 덕분에 따뜻한 동문동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며 “동에서도 무관심 속에서 힘들어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문수동 동동풍물단이 지난 26일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수익금 100만 원을 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문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동동풍물단은 지난 23일 고락산 산신제 풍악을 시작으로 문수동주민센터와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사업장을 순회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들의 소망성취 등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정월 대보름날을 기해 고락산 산신제 행사와 더불어 진행되는 지신밟기 행사는 그동안 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풍물단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왔다. 백갑인 단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누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주 문수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신밟기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둥둥풍물단은 25명으로 구성, 지역을 위한 행사참여 및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여수시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3월 29일까지 ‘지역예술인 작품구입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분야는 한국화, 서양화, 판화, 서예, 사진, 조각, 공예 등 9개 부문이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26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으로 개인전 2회 이상의 개최 실적, 기획전 또는 그룹전 3회 이상 출품 경력, 최근 3년 이내 전국 규모 미술 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 등 하나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내달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시 문화유산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유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작품 구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코자 전문 심의위원회와 감정평가위원회를 구성, 각 위원회를 통해 작품을 선정하고 구입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구입해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예술인들의 자긍심과 창작의욕을 고취코자 한다”이라며 ”지역 내 예술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8일 오전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관내 88개교 학교 부장교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교육경비에 전남 최대 규모인 100억 원을 편성,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인재 육성,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복지 향상, 예체능․인성․적성 함양 등 6개 분야에 4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교육 현장 중심에 있는 부장교사와 적극 소통해 ‘학생중심의 교육 경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교육경비에 각급 학교별 지원 내용을 안내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교사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지자체와 학교가 상호 협력해 지역의 교육수요에 공동 대응키로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교육경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학생이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여수’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확정했다. ‘2024년 여수시 안전관리계획’은 시의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대책에 대해 총괄하는 법정 계획으로 관련법에 따라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받아야 한다. 이날 정기명 시장이 위원장으로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장 등 위원 25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위원회는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심의 결과 풍수해, 산사태, 가뭄 등 자연재난 9개 유형, 화재 폭발, 산불 등 사회재난 25개 유형, 안전 취약계층 지원 등 공통 분야 3개 유형 등 총 37개 유형에 대한 예방과 대비, 대응·복구에 대한 대책을 확정됐다. 또한 재난관리역량 강화방안, 19개 재난관리책임기관별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해 원안 가결 처리 했으며, ‘재난 예방중심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은 더욱 협력키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빈번한 자연재해 발생과 국가산단 보유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우리시는 더욱 각별한 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가 박성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234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효’를 장려하고, 효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 여수시는 조례에 근거해 효행 사업 지원(효행 장려, 효문화 발굴 및 전파, 효행 교육, 효에 관한 문화재 및 유물 자료의 수집․발굴), 지원 사업에 대한 지도․감독․평가, 실태 조사, 효행자 표창 등을 할 수 있게 됐다. 조례를 발의한 박성미 의원은 “아름다운 전통 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 조성과 효행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가 박성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를 제234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정하고자 했다. 조례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복지단체에서 생산된 제품 및 시설에서 제공하는 노무 용역 등의 서비스’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규정했다. 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우선구매 촉진 계획’에 총구매액에 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목표 비율, 중증장애인생산품 품목별 구매 목표를 포함해야 하며, 구매목표비율은 공공기관별 총구매액의 100분의 1 이상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조례를 발의한 박성미 의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구매를 촉진하여 중증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가 고용진, 주재현, 박성미, 문갑태, 김철민, 정신출, 구민호 의원이 공동 발의한 '여수시 섬 발전 기본 조례'를 제234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를 통해 여수시 섬 발전 정책을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섬 정책의 기본 방향과 운영 조직, 지원의 근거를 제시했다. 해당 조례는 섬 개발과 이용의 기본 원칙으로 개별 섬 여건에 맞는 개발 방향 설정,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전제, 섬별 경관 디자인 계획,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연 환경과 경관 보전 등을 규정했다. 여수시는 조례에 근거해 10년 단위 섬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섬 지역 현황 및 특성, 대내․외적 여건 변화 전망, 사업의 효과성 진단, 재원 조달 및 투자 계획, 제도 개선 및 관련 기관 협력 등의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고용진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전라남도 섬 발전 기본 조례를 연계하는 지자체 조례 제정을 통해 여수시 섬 발전의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섬 발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