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올해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한 전국 10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가구 증가율, 각종 사업추진 실적 등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고흥군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거머쥐어 전라남도 평가 3년 연속 1위에 걸맞는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 명문 고장으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렸다. 군은 한 해 동안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귀농어 귀촌 정착도우미와 농어업 배움터 개설 등을 통해 도시민 유입과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힘써 왔다. 매년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군은 도시민의 5도 2촌 생활을 위한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사업(2026년까지 500호), 귀농어·귀촌인 신축 주택 지적측량비 사업,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공공형+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문화도시센터는 고흥의 문화를 발굴 및 소개하는 로컬 매거진 《모당모당》4호를 지난 20일 발간했다. 본 매거진에는 2023년 한 해간 진행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대한 결과와 후일담이 실렸다. ‘옹기종기’라는 의미의 전라도 지역말을 이용한 제호를 선보이는 《모당모당》은 약 6개월가량 1호부터 4호까지 발간돼 고흥군 관내와 이외 지역까지 배포돼 고흥문화와 삶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모당모당》은 고흥 내 관공서와 우체국, 농협 등에 배포돼 군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친근한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모당모당》4호에는 한 해의 지활 사업이 마무리되는 차원에서‘문화갑계’,‘노마드 고흥’사업 참여자 후기와 ‘다거점 조성 공(共):터’사업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을 실었다. 지활 사업의 관계자들끼리 모여 진행된 좌담의 경우, 지활 사업 진행과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전망이 담겨 한층 더 깊이 있는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 또한, 사업에 대한 소식과 더불어 고흥의 생생한 지역 이야기를 담았다는 의견이 많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연중 나눔에 이어 연말에도 여러 기업과 단체 및 개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손길로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sk텔레콤 고흥지점 직원(조수인) 300만 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고흥지구 회장(조광영) 200만 원, 대정이엔씨 200만 원, 백두산건설 백미 10kg 200포(500만 원 상당), 오성건축자재 쿠키·오란다 과자 각 100개(590만 원 상당), 혜은농원 무김치 900kg과 김장용 생무 3톤(700만 원 상당), 거성산업건설과 식당 돈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연말연시에는 가장 먼저 생각나고, 걱정되는 것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이다. 소중한 나눔이 모여 큰 희망으로 이어지는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고흥군 모든 공직자들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고흥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023년 고흥군 향토문화재로 ‘흥양현선생안(興陽縣 先生案)’ 등 9건을 지난 21일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정 고시된 향토문화재는 조선시대 흥양현의 역대 현감 270인을 확인 할 수 있는 ‘흥양현 선생안’을 비롯해 임진왜란 관련 공신의 고문서와 묘비, 병자호란 당시 순절한 인물 묘비 등 총 9건이다. 이번에 지정된 9건은 우리군 향토문화재로 지정 보호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며, 특히 고흥 양로원에 소장 보관 중인 ‘흥양현 선생안’과 무열사 소장 ‘진무성 고문서 일괄’, ‘송대립 묘비’는 추후 종합적인 학술조사와 연구를 추가로 진행해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신청 해도 될 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활동해 전공을 세운 정걸, 송희립, 송홍연, 송덕일 장군과 신군안 의병장 묘비와 병자호란 당시 순절한 송침 장군의 묘비들은 조선 후기에서 근대기에 제작돼 세워졌지만, 지역의 향토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학술적 가치가 크다는 의견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관내 비지정문화재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고흥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제5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안건은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 안전관리계획으로 내년 1월 1일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해맞이 공연·군수 신년 메시지 낭독·해돋이 카운트다운·신년 힐링걷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유자차를 비롯한 각종 음료와 떡국 등을 제공하는 등 갑진년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행사의 계획과 세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검토했으며 행사 당일 5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원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고흥경찰서·고흥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소방시설 운영 및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방안 등에 대한 긴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개최 3일 전에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혹시 있을지 모를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1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공영민 군수와 군정평가 및 자문위원,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 군정평가 및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수 공약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역할을 하는 ‘고흥군 군정평가 및 자문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이연숙 위원장 주재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 5개월간 군수 공약 추진사항에 대한 담당 부서장들의 보고와 이에 대한 질의토론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공약 추진사항을 경청한 후 군민 눈높이로 바라본 실질적인 자문 의견을 제시하며, 고흥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공영민 군수는 위원들에게 “공약 추진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실있게 추진해 군민 행복과 고흥 변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고흥군은 타 지자체보다 다소 많은 100개 공약사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30건의 공약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세계적인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중인 고흥군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지난 12월 20일 인도네시아 ‘JAVA PALACE HOTEL’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4시간 40분 세계신기록 도전’에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4시간 35분을 뛰어넘어 다시 한번 세계신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빙하를 뜻하는 ‘얼음’ 위에서 지구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표현하는 ‘맨발’로 오래 서 있는 극강의 포퍼먼스를 세계투어를 하면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박재환 한인회장은 “4시간 40분 동안 얼마나 맘고생을 했는지 아직도 자카르타에는 긴장감이 있다.”라며, “지금도 얼음 위에 서 있는 느낌이며 자카르타의 기후환경 심각성을 알리는데 온몸으로 표현해 준 맨발의 사나이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라고 전해왔다. 또한, 가수 한가빈은 “빙하의 눈물을 상징하는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4시간 40분 동안 얼음 위에 고통을 보며 눈물이 나오는 걸 겨우 참았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 하나웨딩홀에서 고흥군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1년 동안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수고한 관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고흥군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영민 고흥군수, 정병관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사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네트워크 활성화와 협회에 대한 소속감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 순서는 유공자 표창, 고흥군 사회복지사협회장 인사말, 고흥군수 격려사, 전남 사회복지사협회장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남다른 헌신과 봉사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우수 사회복지사 9명에게 군수 표창 등을 시상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격려사에서 “복지의 최일선 현장에서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확충을 위해 열정을 다 해주라.”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이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351억 원을 투입해 140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입주자들의 창업과 생활편의 등을 위한 회의실, 실내운동 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 스마트 복합밸리 확대 조성 등에 따른 대규모 일자리 창출 수요가 발생 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금번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세계적인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중인 고흥군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지난 12월 20일 인도네시아 ‘JAVA PALACE HOTEL’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4시간 40분 세계신기록 도전’에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4시간 35분을 뛰어넘어 다시 한번 세계신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빙하를 뜻하는 ‘얼음’ 위에서 지구온난화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를 표현하는 ‘맨발’로 오래 서 있는 극강의 포퍼먼스를 세계투어를 하면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 박재환 한인회장은 “4시간 40분 동안 얼마나 맘고생을 했는지 아직도 자카르타에는 긴장감이 있다.”라며, “지금도 얼음 위에 서 있는 느낌이며 자카르타의 기후환경 심각성을 알리는데 온몸으로 표현해 준 맨발의 사나이에게 깊은 감사를 느낀다.”라고 전해왔다. 또한, 가수 한가빈은 “빙하의 눈물을 상징하는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4시간 40분 동안 얼음 위에 고통을 보며 눈물이 나오는 걸 겨우 참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발의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