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3월 한 달간 비대면 걷기 챌린지…15만보 달성 1000명 추첨해 선물 증정 여수시가 3월 시민 건강의 날과 세계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는 일상 속 1530(주5회 이상, 30분 이상 걷기) 습관을 형성해 비만율을 낮추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등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연중 수회 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15만보를 달성하면 1,000명을 추첨,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바일 워크온 앱 설치 후 여수 공식 커뮤니티인 또바기 하루 만보의 기적, 걷기 좋은 길 함께 걸어요 등에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만성질환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최고의 건강지킴이”라며, “일상생활 속 전 시민이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16일 웅천친수공원 일원에서 제1회 미항여수 건강체험마당을 개최한다. 도보걷기, 맨발걷기 등 시민이 다양한 건강 행사 체험 후 선물도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올해 12월 말까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의 지목을 현실화하는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그간 지목공부상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이나 농지법 시행 전부터 실제 주택,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인 경우 매매·증여 등 토지거래가 제한돼 민원이 증가돼 왔다. 이에 시는 해당 토지에 대해 토지 현황과 지목을 일치시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거래에 대한 불편을 해소해 시민 경제생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여수시는 재산세 과세대장, 항공사진 분석 완료 등을 통해 토지 약 501필지를 대상지로 확정했다. 이후 최종 현지 조사를 통해 대상 토지 소유자로부터 지목변경 신청을 받아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으로 인한 취득세 부과 등을 사전에 안내해 과세 부담에 대한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달라 재산권 행사가 어려웠던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오는 15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자를 접수한다. 시는 올해 작년보다 4억여 원 늘어난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경유차 1,505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올해부터 4등급 경유 차량 중 출고당시 DPF 부착된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차종·연식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에서 1억까지 조기폐차 지원비를 차등 지급한다. 또 경유차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신차․중고차 구입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최대 50%까지 ▲무공해(수소, 전기) 차량 구매 경우 상한액 이내 추가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5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 온라인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면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 2층 기후생태과)에 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안전보험 가입 보장 항목을 확대하며 일상 속 재난과 사고에 따른 시민의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지난해 대비 3개 항목을 추가, 총 18개 항목에 대해 가입했으며, 보험 기간은 오는 6일부터 내년 2025년 3월 5일까지다.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보장 항목에 대한 피해를 입을 시 청구할 수 있다. 특히 개인 상해보험이나 시에서 운영 중인 ‘여수시민 자전거보험’, ‘영조물 배상공제’ 등 다른 보험과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및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사회재난 사망 등이다. 올해는 벌, 뱀 등의 독성 동물과 접촉으로 인한 피해 보장을 위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초등학교 신입생 1,900여 명에게 입학지원금 인당 10만 원을 전액 시비로 지급한다. 입학일 4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이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입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입학지원금은 10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기한은 올해 10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학부모 등 보호자가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주소지 기준 읍면동 주민센터 ▲5월부터 9월까지는 여수시 평생교육과에 방문해야하며, 신청 즉시 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불황 및 고물가로 가정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입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원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밝은 미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르네상스 시민 운동을 더욱 강화하고 섬박람회 성공개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민의 힘으로 여수의 미래를 가꿔나기기 위해 ‘르네상스 시민운동’을 본격 가동하고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여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시는 섬박람회가 2년 6개월여 앞둔 시점에 시민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으로 재정비하고 오는 4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은 기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 등 3대 핵심과제에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 5대 실천운동을 접목, 시민의 자발적 참여 붐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매월 첫째 주에 읍면동 실천본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셋째 주에는 주관부서·읍면동실천본부·유관기관·관련단체·시민과 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운동 재점화를 위한 ‘읍면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 금호피앤비화학(주)가 지난 29일 주삼동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성금 1,92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금호피앤비화학(주)과 임직원이 매월 1:1 매칭 기부를 통해 마련,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주삼동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학생 8명에게 매달 2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금호피앤비화학 구자성 총괄공장장 및 직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 김정란 원장 등이 참석했다. 금호피앤비화학 구자성 총괄공장장은 “회사와 직원이 함께 지역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수시 복지사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희순 주삼동장은 “기탁해주신 성금은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금호피앤비화학(주)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억 452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3월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동정 태생 ‘진자미(秦者味)선생’을 선정했다. ‘진자미 선생’은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이던 1930년 3월 동교생들과 함께 일제 식민통치 항거를 결의하고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했다. 매주 1회 모임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민족말살정책에 저항하는 등 항일투쟁을 벌였다. 또한 항일투쟁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다가, 그 해 9월 일경에 체포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출감했다. 진자미 선생은 이같이 일제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르고 학업을 중단하게 된 점을 인정받아 2006년 2월에는 여수대학교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으며, 정부에서도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지금의 여수가 있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여수 출신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독립운동가유족회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28일 ‘여서정신건강의학과’를 치매 안심가맹점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4일 시에 따르면 치매 극복 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해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토록 하고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여서정신건강의학과’는 치매파트너로서 시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자원봉사, 치매극복 캠페인,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시는 꾸준한 증가하고 있는 치매 환자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 안심가맹점 지정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사회적 단절감 연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치매 관리 전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 극복 안심 가맹점에 지난해 큰사랑 약국과 진남약국 등 2개소를 포함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5개소가 등록됐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보육정책위원회가 지난달 2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올해 여수시 보육계획을 심의․확정하고 보육사업의 운영의 내실을 기했다. ‘여수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류갑선 교육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학부모대표, 공익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시 보육정책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의 보육사업 계획과 보육 서비스 수요 공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보육 수급 계획, 도서·농어촌 지역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 비율 특례 인정 등 5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회의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감성 보육도시 여수’ 조성을 위한 질 높은 보육서비스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정기명 여수시장은 ‘맘편한 공공형 실내놀이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긴급 주말 돌봄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출산율 저하의 원인으로 아이 키우기 어려운 환경이 손꼽히고 있음에 따라 다양한 보육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참신한 보육정책 발굴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