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12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1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섬 지역 연안여객선 야간운항 국비지원 및 공영제 도입 건의안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으며, 참석 의장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월례회의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전남시군의장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김산 무안군수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선진 의회상 정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의정봉사대상’은 무안군의회 임윤택 의원이 수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호성 의장은 환영사에서 “무안군에서 전남시군의장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각 시·군의 현안을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9일부터 초·중·고 및 대학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받기 좋은 도시 실현에 나선다. 지원액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 100만 원으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류를 검토 후 현장에서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 입학연도 1월 1일 기준 신입생 본인, 신입생의 가족관계등록부상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무안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이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한 달간이며, 수시 신청은올해 11월 말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가 신청하며, 대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 또는 본인이 입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남악·오룡 주민의 편의를 위해 집중 신청기간 내 남악 주민의 경우 남악 복합주민센터, 오룡 주민의 경우 오룡 현장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1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12·29 여객기 참사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공개 모집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무안군의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참여를 위해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공공성, 지역연계성, 능률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2명) 각 20만원, 장려(3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며 “무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대상액의 60%인 2,054억원 집행을 목표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과 향후 집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군은 선급금 지급, 기성금 중간 정산,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를 실시하고 시설비성 사업 등을 집중 관리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 등에 대한 점검 등 더욱 적극적인 재정 집행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구 부군수는 “공공부문 재정집행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에서는 집행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선제적으로 신속집행 자체 계획을 수립했으며, 보고회를 통한 부진 원인 분석 등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11일 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위치한 제주항공 유가족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산 군수는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 박종권 유가족협의회 업무지원본부장, 이혁 유가족협의회 대외협력팀장 등을 만나 유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산 군수는 “참사 이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무안군은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고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12·29 여객기 참사 특별법’ 제정에 노력하고 계신 유가족협의회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또한, “여객기 참사로 여행업계와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무안국제공항이 안전한 시설을 갖추고 조속히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유가족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공항 인근 운남면에서 열리는 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10일 삼향읍을 끝으로 9개 읍면에서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5일 무안읍·해제면, 6일 현경면·망운면·운남면, 7일 몽탄면·일로읍, 10일 청계면·삼향읍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해 군민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자리가 됐다. 군민과의 대화 시작에 앞서 김산 군수는 최근 여객기 참사 수습 과정에서 협조해 준 군민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지금은 무안국제공항이 조속한 개항을 위하여 광주·전남이 힘을 합쳐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산 군수는 7개 분야 70개 군정사업의 ‘2025년 군정 운영 계획’을 군민들에게 직접 보고하고 질문을 받으며 군민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군민들은 생활환경 개선, 도로 및 교통 문제,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마을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광역개발사업 등 130여개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이에 김산 군수는 조치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선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일 아너소사이어티 양승길·이정임 부부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7,5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생활가전제품(양문형 냉장고 및 김치냉장고)는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5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승길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편안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가 편안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승길·이정임 부부는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 무안군 부부 1호 회원으로, 지난해에도 사회복지시설차량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주민들과 어르신들에게 평소에 알기 어려운 각종 세무 업무에 대한 편의성과 납세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세무민원전담 상담창구’를 연중 운영한다. 상담창구는 세무민원 담당 공무원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불편함과 통화로 하는 세금 문의의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개설하게 됐다. 상담창구는 무안군청 민원지적과 취득세 창구에서 운영되며, 각종 세무상담과 지방세 관련 이의신청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은 1차로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의 사전상담을 하고 나서 상담이 불충분하거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민원실에서 대면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 5월부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군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세무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배 세무과장은 “세무민원 상담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을 포함 지방세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군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겠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하늘별바다(유)가 ‘2025년 으뜸두레’ 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주민사업체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전국 261개 주민사업체 중 우수 주민사업체 8개소를 선정했는데, 이 중 무안군 관광두레 사업체 하늘별바다(유)가 ‘2025년 으뜸두레’로 선정됐다. 하늘별바다(유)는 숙박, 갯벌 체험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체로, 앞서 2024년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었다. 또한, 무안 관광두레 사업을 4년째 이끄는 손은애 PD는 2년 연속 최우수 PD로 선정되는 활약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로 무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지난 28일 장애예술가 초대전‘너의 세계에 다른 우주를 여는 나의 감각’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시작가 김근태, 박유석을 비롯해 김산 군수, 임현수 무안군의회 운영기획위원장, 손수진 한국예총무안지회 지부장, 윤신의 무안예술협회장 등 미술계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자신의 장애를 예술적 잠재태로 인식하고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변화시켜 독특한 작품세계를 이루고 있는 두 장애예술가를 초대하여 비장애인의 세계에 펼쳐지는 또 다른 우주를 감상하기 위한 전시로 특별 기획됐다. 김산 군수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장애예술가의 작품세계를 감응하는 기회와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끊임없이 창작의 길에 매진하고 있는 예술인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예술가 초대전은 오는 5월 18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 문의는 무안군오승우미술관(061-450-548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