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간부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시무식과 함께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을 위한 결의 다짐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번 퍼포먼스는 민선 8기 비전인 ‘10년 후 고흥인구 10만의 기반구축’을 올해부터 현실화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공영민 군수는 신년사로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미래가 기대되는 고흥, 인구가 늘어나는 고흥, 군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고흥을 위해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 중심도시, 드론(UAM)의 관광 상품화, 첨단 스마트 농수축산업 선도 및 브랜드화 등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접근성 및 정주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광주~고흥읍을 거쳐 나로우주센터 간 87.7km 직선 고속도로를 2025년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고, 경전선 벌교역에서 지선을 연결해 고흥역과 녹동역을 건설하는 철도 인프라 조성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가 새해 첫날인 1일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대상지들을 방문하며 올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 공영민 군수는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될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핵심 사업들을 점검하며 고흥군의 최우선 역점과제인 우주산업 중심도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민간 발사체 산업의 견인을 위한 핵심인프라를 구축·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로 2031년까지 약 1조 6천억 원 내외의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지정에 이어 지난해 3월 군 최초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지역 성장동력과 산업의 기반 구축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해를 보냈다.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2030년까지 약 3,800억 원을 투입해 52만 평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기본계획 및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해 본격 추진 중에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8일 전남도로부터 2023년 화랑훈련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실시한 2023년 화랑훈련 기간 훈련 준비 및 훈련 사항 준수, 내실있는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군·경 합동상황실 간 공유체제 구축 등의 훈련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통합방위 작전계획 및 통합방위예규 등 계획 분야에서 합동참모본부와 제2작전사령부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고흥군은 기관장을 중심으로 준비 단계에서부터 사후 처리까지 화랑훈련을 충실하게 이행한 점을 들어 22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선양규 부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흥군 통합방위의 중심적인 위치인 지자체로서의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고, 각 유관기관과의 소통 및 협조를 통해 고흥군의 방호 역량을 강화하는 등 비상대비 태세를 완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8일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두면 세동리에 조성된 동부지소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임대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동남부 지역 농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21억 8백만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816㎡로 보관창고, 정비실, 야외 적치 시설을 갖추게 됐다. 동부지소에는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35종 140대를 보유해 포두면, 도화면, 봉래면, 동일면을 주 지역으로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부족한 농촌 인력을 대체해 농가 경영비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노동력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영농지원 사업이다.”라며, “향후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기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풍양면) 64종 433대, 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지소(과역면) 36종 155대를 포함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로봇 ‘효돌이’를 보급했다고한다고 29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질병·인지능력 등 평가를 통한 우울·은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선정, 50대를 보급했다. 반려로봇 효돌이는 기상부터 취침까지 곁에서 음성으로 말벗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른 맞춤 대화와 약 복용 시간, 일정 관리 등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관리를 돕고, 노래·퀴즈·종교 생활 등 다양한 인지·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와 건강을 살필 수 있다. 특히, 24시간 응급상황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과 연계돼 어르신의 활동이 일정 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응급 구조 요청도 할 수 있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 맞춤형 돌봄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반려로봇이 어르신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우울증 개선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023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를 빛낸 군정성과 Best 12를 발표했다. 올 한해 고흥군의 ‘우주, 드론, 스마트팜’ 3대 미래 전략산업의 기틀을 다지고,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큰 성과를 거둔 한 해이며, 고흥의 변화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했다. Best 1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작년 12월, 2031년까지 국비 1조 6천억 원을 투자해 8개 과제 24개 사업을 추진하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지정에 이어, 3월에 고흥군 최초 52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됐다. 특히 8월에 민간 발사장과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등 핵심 인프라 시설이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돼, 내년부터 국비 2,400억 원이 연차적으로 투자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우주발사체 구성품 제조시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기부에서 한국판 케네디 우주센터인 사이언스 콤플렉스 기본계획 용역을 착수하는 등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사업들이 더욱 빠르게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Best 2 '드론·UAM 항공산업 주도권 선점' 8월부터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서 46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원용산 간척지 34ha 몽리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협소한 기존 용산 저류지 확장사업을 마무리해 농업 용수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경지 9천㎡를 매입해 2만 7천㎥를 준설 하는 사업으로 당초 유효저수량 1만 8천 톤의 저류 지가에 2만 9천 톤을 추가 확보해 총 4만 7천 톤의 농업용수를 저수할 수 있도록 추진됐으며, 준설토는 인근의 우량농지 조성 농가에 제공했다. 또한, 본 사업을 위해 중앙부처로부터 가뭄지역 용수개발 특별교부세 3억 원과 군비 2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용산 간척지 34ha의 농지에 대한 영농급수가 완전히 해결돼 주민들의 영농환경이 개선됐다. 간척지 경작자들은 “40여 년간 매년 영농철만 되면 농업용수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고 힘들었던 일들이 저류지 확장공사로 완전히 해결돼 고흥군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뭄대비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노후 저수지 개보수 및 준설, 양수장 설치 등을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10년 후 인구 10만의 기반 구축’을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기획재정부 출신인 공영민 고흥군수는 단순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벗어나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국책사업 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 정부 예산 편성 시기보다 한 박자 빠르게 건의 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3년도 정부 예산에는 고흥군 최대 약점인 교통인프라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광주~고흥(나로우주센터)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5조 9천억 원) 사전 기획용역비 3억 원을, 누리호 성공적 발사 이후 우주산업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필두로 해,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을 미국 케네디우주센터와 비슷한 수준으로 탈바꿈할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사업비 미정) 기획·연구 용역비 5억 원을 반영시켰다. 또한, 고흥군 개청 이래 최초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면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3,800억 원)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어선 건조 사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어선 건조 지원센터(사업비 400억 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해 2002년부터 시작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시작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주민과 내부 공직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 체감도 평가와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에 더해 부패 실태 감점 등을 합산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측정한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고흥군의 우수한 성과는 민선 8기 고흥군의 핵심 가치 ‘고흥군의 친절 청렴 브랜드화’를 기치로 행정 전 분야에 걸친 공직자의 노력과 고흥군민의 청렴운동 동참에서 비롯된 성과로, 특히 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기관장 관심과 노력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영민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며, 군민과 소통하는 기본적인 몸과 마음가짐으로, 이번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고흥군이 이룬 또 하나의 변화이고 혁신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023년 취약노인 보호사업 공모전’에서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 중 제도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고, 효과성이 우수했던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부문에는 전국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665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는 프로그램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신체활동을 통한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자조 모임을 통한 소속감 증대 및 집단 성원 간 관계 형성을 도모해 사회관계 회복을 향상 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 김경수 회장은 “그동안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위해 힘써주신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에 더욱더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