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곡성 관내 다문화가족 및 지역 주민들을 초대하여 2025년 가족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곡성군가족센터 직원과 2025년 사업을 진행할 강사들의 소개와 더불어 각 사업의 담당자들이 직접 2025년도 가족센터 프로그램 및 센터 사업을 안내했다. 프로그램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개강식을 구성하여 사업 설명에 집중함으로써 프로그램과 사업을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개강식에 참여하는 지역민이 많아지고, 센터 프로그램 및 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개강식 마무리 단계에서 이날 참여한 다문화가정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앞으로 가족센터가 가족복지를 위해 어떠한 일을 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가족센터장은 “곡성군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의 이해를 도와 곡성 관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군 및 읍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도 농촌지도자곡성군연합회 사업계획안을 심의 확정했다. 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회원 농가 우량 병아리 공급, 토양보전을 위한 농약 공병 수거,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추진 등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농촌지도자회는 64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곡성농업의 선도단체로 대내외 농업 환경변화에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곡성농업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군에서도 농산물 고급 브랜드화와 신소득 작목 육성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생활개선회, 4-H회와 함께 농업인 학습단체로 과학영농을 선도 실천하고 농업 농촌을 지키는 리더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도 다가오는 26일에 연시 총회를 개최하여 올해 사업 계획을 심의 및 확정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국도비 예산확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4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6년도 국도비 건의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상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 발굴 및 국도비 예산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56건, 국도비 2,716억 원 규모의 중점사업으로 2026년도 808억 원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 중 신규사업은 32건으로 ▲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 곡성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개량사업, ▲ 국가하천(섬진강) 호곡교 신설사업 등이며, 계속사업은 24건으로 ▲ 곡성군 생태형 산림관광정원 조성사업, ▲ 섬진강 동화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 ▲ 삼기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 등이 포함됐다. 곡성군은 기본계획 수립 및 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전방위적으로 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곡성군수(조상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월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레저문화센터 2층 국악실에서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활동으로 벨리댄스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2023년부터 벨리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자신감 증진, 감정표현 능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정서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에도 벨리댄스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이들이 자기표현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움직임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도록 하는 등 정서와 신체를 조화롭게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외부에 드러내고, 내면의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벨리댄스 프로그램에 2년 이상 꾸준히 참여한 아이들은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연성뿐만 아니라 사회성, 자신감 향상, 팀워크와 협동심 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감을 함양하게 됐다. 2년간 벨리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이는 “처음엔 부끄러워서 춤을 추는 게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변한 것 같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는 곡성의 정체성 확보와 역사문화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전시를 통해 역사적 가치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물관 건립을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해야만 한다. 곡성군은 2024년 하반기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최종 평가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곡성군은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곡성군은 문체부 사전평가에서 제기된 전시운영 등에 대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시를 위한 유물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물 확보와 관련해서는 유물 소장자 등을 수소문하여 직접 찾아가는 현지 조사 방식으로, 현재는 개인소유 유물에 대한 기증 의사를 밝힌 분들을 만나 대상 자료를 확인하는 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유물 수집은 박물관 개관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신청 접수된 유물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방문하여 자료를 확인 후 전문가 의견을 들어 유물 수집 여부를 최종 결정된다. 기증된 유물은 향후 전시 및 교육 자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1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곡성군과 NH농협은행이 체결한 제휴카드 적립된 기금은 지역 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곡성군청에서 사용하는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이용 실적 따른 기금 1,300만 원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기금이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곡성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방현용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곡성군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과 NH농협은행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는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곡성몰’에서 삼겹살데이를 맞아‘곡성몰 삼삼데이’특별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2월 24일에서 3월 7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매월 시기에 맞는 특별한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는 곡성몰은 축산업 관련 상품을 최대 33% 할인 판매하는 삼삼데이 특별전를 진행한다. 주요 상품은 한우, 흑돼지, 떡갈비, 유정란 등으로 할인된 가격에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와 더불어 구매 후기를 쓰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리뷰 이벤트와 곡성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상품 무료 배송을 계속하여 지원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곡성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맛과 건강을 챙기는 기회를 누리시길 바라며 곡성군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축산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올해도 귀농귀촌인과 전입 예정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년 평균 1,0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정착 준비를 위한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기 귀농귀촌인에 대한 맞춤 지원을 통해 인구유입과 지역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6개월 단위 거주시설을 지원한다. 곡성, 석곡, 옥과권 권역별로 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3개소 6실)을 활용해 지역 체험과 주민교류 활동, 영농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부터는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3개월(연 2회) 추진해 도시민들이 체험마을 등에 거주하면서 3개월 살기를 통해 지역탐방, 영농체험, 농촌체험마을 순회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3개소에 22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자 모집은 그린대로(귀농귀촌포털)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귀농인의 집과 전남에서 살아보기에 35명이 참여해 8명이 곡성군에 귀촌해 정착했다. 또,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올만한家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8일 곡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곡성군을 지정하여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곡성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초등학교 교통안전 지도, 장학금 전달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으며, 2024년에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1백만 원 기부와 지역아동센터에 백미 320kg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33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탁식에는 배정광 회장 등 회원 5명이 참석하였으며, 기탁식에서“지역사회에서 나고 자란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우리 지역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는 곡성라이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7일 2025년 산림재난(산불 및 산사태) 대비‧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군청 소통마루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정창모 부군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산림과를 비롯한 군 관련 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한전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14명이 참석했다. 기후변화로 산불과 산사태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 발생 현황 및 중점 추진 대책, 우기 산사태 예방 대책,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산불 발생 현황 및 여건에 대한 보고를 통해 지역 내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기상 여건과 산불 취약 지역을 분석하고, 산불 발생 시 단계별 위기경보 발령 기준과 초동 진화 대응 방안을 재확인하고, 비상연락망 운영 및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를 점검했다. 산사태와 관련해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성을 진단하는 한편, 취약 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예방 시설물 보수 및 보강,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