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일 돌산읍 여수해상케이블카에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여수소방서 구조대원, 전남 특수구조대, 운영업체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최근 주요 관광 이용 시설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관광시설에 따라 이에 대응해야 할 선제적 소방 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여수 케이블카 제원 및 운영 상황 숙지, 훈련에 따른 사전 안전사고 방지 교육 ▲특수사고 시 요구조자 구조기법 및 현지 적응훈련 ▲현지 시설물 관련 적합 인명구조 장비 적응 훈련 ▲케이블구조 키트 장비 사용법 교육 및 활용 숙달 훈련 ▲케빈 문 개방 및 내부 진입 훈련 등 원활한 현장활동을 위한 과정들로 진행됐다. 또한 해상케이블카 직원을 대상으로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를 도와줄 심폐소생술(CPR)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병행했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다각적 인명구조 훈련의 지속 실시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해 시민의 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임직원과 관계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서한문을 통해 한 해 동안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금품·선물 수수나 부당한 청탁 대신 인사말로 마음을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홈페이지 내 전용 창구와 청렴감사부를 통한 부패·공익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재인증을 취득하며 청렴성과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 캠페인 추진 및 전 직원 청렴 교육 이수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공단이 앞으로 나아갈 길을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에 부합하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청렴 활동과 내부 점검을 지속하는 한편, 명절 등 다양한 계기를 통해 청렴 의지를 공유하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남도의 풍부하고 우수한 미식 자원과 식품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기 위해 오는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시작으로 국회의원,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남도의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동참하며 확산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백인숙 의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에게 릴레이를 전달하며 남해안권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백인숙 의장은 “남도의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세대를 이어온 삶과 문화의 이야기”라며 “이번 박람회가 그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계인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흐름이 내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로까지 이어져 남해안이 국제 무대에서 당당히 빛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참여를 시작으로, 남도의 우수한 미식 자원과 식품산업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 시장은 김철우 보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고유한 음식문화가 세계 속에서 경쟁력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내년에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함께 남도가 세계적 관심을 받는 국제 축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며 주제관, 미식문화관, K-푸드 산업관과 글로벌 이벤트, 수출 상담회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9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현안 대책 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과 종합실행계획 수립 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여수시 부시장과 간부 공무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및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 형식의 PT 보고로 진행됐으며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중계돼 공유됐다. 조직위원회는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과 ▲주행사장 조성계획 ▲8개 전시관 연출계획 ▲이벤트 및 회장 운영계획 등 종합실행계획의 핵심 내용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이제는 본격적으로 실행력을 갖추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할 시점”이라며 “주행사장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 직원이 오늘 보고된 내용을 충분히 숙지해 직원 한명 한명이 섬박람회 홍보대사가 된다는 마음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돌산 진모지구를 주행사장으로, 개도·금오도·여수세계박람회장을 부행사장으로 지정해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여수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9곳(입소자 1,378명)에 여수사랑상품권, 지역특산품, 과일 등 총 5,529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정기명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노인요양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관내 12개 시설과 일부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여수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지원하며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종사자분들 덕분에 지역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시에서도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에는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장애인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총 15개소를 찾아 22종의 생필품이 담긴 위문꾸러미를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시의회가 직접 찾아와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 의장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들으며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여수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도 전했다. 백인숙 의장은 “드높은 가을 하늘과 환한 보름달처럼 시민 여러분의 마음도 넉넉히 채워지기를 소망한다”며 “여수시의회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도시재생, 치유·관광 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의회사무국과 시정부 관계자 등 총 16명이 목포시와 완도군을 방문했다. 현장활동 첫 일정으로 목포 전남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찾아 국제마른김거래소, R&D 시설 등 조성 현황을 살펴보고, 여수시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어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해 섬 특성화사업 운영 사례와 주민 참여형 성공모델을 청취했으며, 1897개항문화거리에서 문화재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도시재생 사례를 시찰했다. 둘째 날 완도군청을 방문해 ICT기반 스마트 수산양식 플랫폼 구축 사례를 확인하고,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찾아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 산업의 성과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스마트 수산양식 플랫폼 도입이 양식어가의 생산 안정에 기여한 점에 주목했다. 위원들은 이번 현장활동을 마무리하며 “여수시가 추진 중인 수산식품 클러스터, 섬 특성화사업, 웰니스관광 조성과 같은 주요 정책을 목포·완도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광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과를 중심으로 14개 부서가 협업해 주요 관광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관광종합대책반은 △상황반 △관광불편 △교통 △물가·식품·숙박·위생 등으로 구성되며 연휴 기간 매일 7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관광객 체감도가 높은 관광 안내 및 불편 처리, 교통 분야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여수엑스포역, 향일암, 오동도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교통지도를 실시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교통편·숙박·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안내 서비스도 적극 지원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연휴를 맞아 여수를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인심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히 대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병·의원과 약국, 공공보건기관 등 총 248곳을 당직 의료기관과 문 여는 약국으로 지정·운영해 연휴 기간에도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특히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4개 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여수중앙병원)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하고 정상 진료를 이어간다. 공공 심야 약국도 연휴 기간 내내 정상 운영돼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여수시 누리집과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수시콜센터, 119 종합상황실, 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비상 진료기관은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고 의료기관별 진료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