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2026년 전남 핵심 현안사업의 국고예산 반영과 올해 하반기 예정된 예비타당성 통과 등 지역 현안을 포함한 6건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기획재정부 중점 심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됐으며, 전남도의 내년도 핵심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김영록 지사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관광·물류 혁신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하며 “광주송정에서 목포까지 연결하는 이 사업은 토지 보상이 98% 완료돼 조기 완공 여건이 충분하다. 2026년 말까지 조기 개통을 위해 전 구간 예산 1천315억 원의 전액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웹툰 기반의 K-디즈니 사업’ 관련해선 정부의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 도약 목표에 부합한 지방 주도 성장 모델임을 강조했다.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가 확정됐고, 연내 50개 콘텐츠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콘텐츠 인재 양성 거점기관 조성 설계비 10억 원을 요청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연구회는 지난 8월 11일 화순 목재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시찰하고, 정책연구 용역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준공된 화순 목재산업단지에서 최신 가공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목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산업단지 운영 현황과 향후 비전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연구회 위원들은 '전라남도 목재 이용 문화 및 교육 진흥 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전남지역의 목재 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육을 통해 도민의 인식과 수요를 높이는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전남 목재 활용 현황 분석 ▲국내·외 목재 문화 및 교육 우수 사례 조사 ▲문화 및 교육 진흥을 위한 전략 수립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현숙 연구회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친환경 공법과 신공법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방안을 마련해 산림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교육 현장에서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등 소통·협력 역할을 하게 될 ‘전남교육동행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12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전남교육동행단 위촉식’을 열고, 권역별 학부모와 지역민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전남교육동행단은 기초학력 보장, 진로·진학교육 강화, 맞춤형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운영 등 전남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책토론회 참여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도 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정책 수립과 개선 과정에서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정책 환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남교육동행단과 함께 권역별 설문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협의·환류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성과를 공개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고,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동행단은 학부모와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교육정책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대학교 생체재료개발센터(센터장 강성수)가 디지털 연계 융복합의료기기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충청남도가 지원하는 '디지털 연계 흡수성소재 융복합의료산업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약물 방출형 심혈관 스텐트 개발을 위한 초광역 협력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전남·충남을 아우르는 초광역 협력체계와 디지털 연계(설계–공정–시뮬레이션) 기반 인허가 중심의 원스톱(ONE-STOP)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심혈관 스텐트의 신속한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경철 전남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은 국내 자체 개발 심혈관 스텐트 ‘타이거레볼루션(TIGERevolutioN)’ 사례를 소개했다. 이 스텐트는 정명호 전남대 명예교수(현 광주보훈병원 심혈관센터 부장) 연구팀이 개발해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20건 이상의 임상 시술이 완료됐다. 세미나에서는 개발 과정과 임상시험, 특허 등록 등 전 과정을 공유하고, 현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나주에서 ‘2025. 지역학부모회연합회 임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열고,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소통·논의의 장을 펼쳤다. 도내 지역학부모회연합회 임원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찬회는 ▲ 지역학부모회연합회 우수 활동사례 공유 ▲ 교육감 특강 ▲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 ▲ 학부모와 함께하는 원예치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K-교육을 선도하는 글로컬 전남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갖고, 민선4기 교육감으로서 지난 3년 동안 전남교육의 다양한 정책들을 살펴보고 미래교육을 위해 나아갈 길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강에 이은 ‘소통의 시간’에는 ▲ 2030교실 운영 방향 ▲ 독서인문교육 내실화 방안 ▲ 학생교육수당 정책 확대 여부 등 전남 교육정책과 관련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에 교육감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은실 전남학부모연합회장은 “지역학부모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교육에 대해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학부모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1일 주요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관람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보고회에선 이번 박람회가 ‘AI와 함께하는 농업혁명, 생명 키우는 K-농업’이란 주제 아래 4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핵심 가치로 삼고 모든 가능성에 대비한 완벽한 현장 운영 계획을 살폈다. 박람회 조직위는 현장 안전 요원 전원에게 스마트 웨어러블 캠을 보급,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종합상황실과 공유하며 선제적 예방과 즉각적 조치가 가능한 입체적 지휘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또한 하루 최대 12만 명, 동시 체류 인원 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관람객의 분산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탄력적 게이트 운영과 전시관별 수용인원 총량 관리를 병행해 혼잡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박람회 사무국과 운영대행사 인력 12명이 상주하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행사장 전역에 안전 인력을 과감하게 배치해 물리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7월 바이오산업 주제 타운홀 미팅을 했던 화순 능주고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됐다’는 감사편지를 보내옴에 따라 지역 미래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것을 응원하는 답장을 했다. 능주고 학생들은 당시 타운홀 미팅 방식의 ‘바이오산업 현장간담회’ 자리에서 본인들이 궁금해하던 전남 바이오산업과 관련된 내용을 김영록 지사에게 자유롭게 질문하는 등 그동안의 추진 상황과 계획, 미래 모습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현장간담회 후 학생들은 ‘정책과 행정이 어른들의 세계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의 삶과 미래에도 직접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는 내용의 감사 편지를 김영록 지사에게 보냈다. 이들은 또 감사 편지에 ‘화순이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됐고, 화순에서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는 내용을 적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답장문에서 “전남지역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전남에서 마음껏 펼치도록 최고의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농어촌 가치 확산과 전남 글로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 지역의 풍부한 교육 자원을 청소년 교육에 접목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전남 글로컬 미래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 농어촌 현장 기반 생태·진로·공공외교 교육 공동 기획 및 운영 ▲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과 연계한 농어촌 가치 확산 콘텐츠 기획 및 홍보 협력 ▲ 공사의 ESG 경영기반 사회공헌 활동과 재단의 인재육성 사업 연계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꿈 실현 인생학교’, ‘퇴직교직원 교육지원 봉사센터’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과 농어촌 현장을 연계하여, 청소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세계로 성장하는 실천형 교육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농어촌 특화 인프라를 교육에 활용하고, 글로벌 파견 직원 특강, EM 흙공 활용 수질 개선, 환경 캠페인(쓰담 캠페인) 등 다양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기동순찰대는 7~8월, 쓰레기무단투기, 음주소란 등 외국인의 기초질서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언어 장벽을 고려한 맞춤형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자체 제작 다국어 전단지와 현장 방문 교육을 병행한 실효성 중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의 단속·계도 방식에서 벗어나 외국인의 언어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중심 접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의 자발적인 준법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동순찰대는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등 3개 언어로 전단지를 자체 제작하여 위반 사례와 관련 처벌 규정, 생활 속 기초질서 항목 등을 그림과 쉬운 문장으로 구성했다. 해당 전단지는 외국인 커뮤니티 SNS(약600명), 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 고용업체 등을 통해 배포됐으며, 단순 배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병행했다.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외국인지원센터와 고용업체 중심으로 베트남, 중국, 우즈베크, 터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네팔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약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 도민 공모를 통해 ‘항일독립유산’ 8건을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대한제국기와 일제강점기 전남 전역에서 일어난 의병항쟁과 민족운동의 현장을 보존하고, 후대에 항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은 역사적으로 의병항쟁과 민족운동의 중심지로, 각 지역에 남은 항일유산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의 정신을 고스란히 품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3월부터 시군 공모를 통해 11개 시군에서 22건의 유산을 접수했으며, 문화유산 전문가의 서면 검토와 현지 조사를 거쳐 역사적 가치와 보존 상태, 시대적 대표성이 뛰어난 8건을 선정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14일 최종 지정 고시한다. 지정 항일독립유산은 ▲여수 거문도 항일 유적 ▲광양 매천 황현 생가와 묘소 ▲구례 고광순 항일전적과 순절비 ▲고흥 만경암 항일 의병 전적 ▲화순 양회일 항일 의병 유산 ▲해남 심적암 항일 의병 전적 ▲완도 오석균의 편지 ▲신안 두류단과 바위글씨다. 여수 거문도 항일 유적은 임병찬 순국터와 안노루섬 고두리영감 제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