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귀농귀촌 분야에서 또다시 우수한 성과를 증명하며 전국적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는 고흥군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전국 지자체와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해 브랜드를 선정했다. 고흥군은 귀농어 귀촌 유치실적,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도시로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 개최, 전문요원이 상주하는 귀농어·귀촌인 사후관리 모니터링 추진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년 귀농어·귀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고흥군은 도시민의 5도 2촌 생활을 위한 권역별 택지 및 임대주택 조성사업(2026년까지 500호), 귀농어·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청년 ‘리턴 고흥’ 프로젝트, 공공형+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귀농귀촌 1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전국적으로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한낮에도 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은 가운데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관내 644개소 경로당의 보일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상이 발견된 보일러는 경로당 현대화시설 지원을 통해 긴급한 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이 부담 없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대상으로 방문 및 유선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로 인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경로당은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경로당 이용을 제한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그리고, 고흥군은 경로당 운영을 중단하는 주말 사이에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경로당을 개방해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민원 접수부터 완결까지 민원 1회 방문처리 정착을 위해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복잡한 절차가 수반되는 민원에 행정 경험이 풍부한 팀장급 이상 공무원을 민원인의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상담부터 민원서류 보완, 과정, 처리결과 안내까지 적극적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민원편의 제도이다. 군은 23개 부서 서무팀장과 종합민원실 팀장급 29명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해 ▲다수 부서와 관련된 복합민원 ▲10일 이상 소요되는 유기한 민원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 취약계층이 신청한 민원 등을 대상으로 민원인은 민원 후견인을 통해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조력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민원후견인제 원활한 정착과 활성화를 위하여 민원 후견인 활동 우수 공무원에게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품격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고흥군의 친절·청렴 브랜드화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복잡한 행정업무에 어려움을 겪은 군민에게 민원후견인제가 민원인의 든든한 멘토로서 많은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9일부터 5일간 성충 모기 발생이 높은 마을회관, 경로당, 공공건물 정화조 및 하수구 등 친환경 유충구제 작업을 시작으로 감염병 없는 고흥 만들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상기후 현상으로 해충의 번식기가 빨라짐에 따라 3월부터는 조기 기동방역반을 편성해 인구 밀집 지역인 시장통 주변과 하천, 물웅덩이, 수풀 등 전염병 발생 우려가 큰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기 발생이 높은 여름철(5월~10월까지) 모기 성충 방역작업은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서식처 일제 방제와 읍·면 방역반 합동으로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올바른 약품 사용과 효율적인 방역 방법을 마련해 방역소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방역 장비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방역 방법과 소독기 사용법 ▲장비의 작동 순서 ▲응급사항 조치법 ▲소독 작업 시 안전 관리 및 준수사항 ▲방역소독기의 배터리 방전 및 노즐 막힘 예방법 등 올바른 사용법 교육과 방역 장비 소모품의 교체·수리도 진행해 읍·면 방역소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더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농어촌 공중목욕장 운영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 총 3억 700만 원을 확보해 공중목욕장 13개소에 대해 상반기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사설 목욕장이 없는 면 단위 취약지역 어르신·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중목욕장 13개소의 위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고흥군 공중목욕장은 가을부터 늦봄까지 운영해 연 6~7개월 운영하고 있으며 주 2~3회 운영되고 있다. 주 남자 1회, 여자 1~2회 등 개소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 평균 적게는 15명에서 많게는 150여 명이 목욕장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이용료는 대상별로 무료부터 최대 2천 원까지로 사설 목욕장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주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공중목욕장 이용 욕구와 수요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고흥군은 당초 도비 일부 지원이 되는 12개소에 개소당 2천만 원 지원으로 결정됐으나, 유류비 및 인건비 인상 등 공중목욕장 운영상 어려움을 감안해 개소당 군비 5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개소당 연간 2천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별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검은 반도체 고흥산 김’ 생산을 위해 총 392 어가(10,358ha)에서 103,508책을 시설해 김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의 물김 위판량은 작년 대비 13,550톤이 늘어난 56,483톤(2024.1.22일 기준)이며, 마대당(120kg) 위판가격은 최고가 230,900원, 최저가 189,000원, 평균단가는 209,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물김 위판액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친환경 양식기반 시설사업 지원, 고품질 생산을 위한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김 생산에 적합한 해양환경 조성에 따른 결과로 분석했다. 지난해 영양염 및 강우량 부족에 따른 작황 부진과 황백화 현상 등으로 어려움이 겹치면서 물김 생산량이 다소 감소했으나, 11월 중순 이후에는 김 생산량이 늘어 2024년산 물김 위판 예상 생산량은 151,134톤이다. 군은 깨끗하고 품질 좋은 김 생산과 김 양식 어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올해도 국도비예산을 확보해 인증 부표 공급, 김 종자 공급, 김 활성 처리제 공급, 김 채취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민원 1회 방문 원스톱 복합민원 처리 속도를 전년보다 더 앞당겨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의 농지·산지·환경·개발행위 등 복합민원 접수는 4,234건으로 평균 처리기간은 24.3일이며, 2023년의 복합민원 접수는 4,361건에 평균 처리기간은 18.6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민원 건수 3.0%가 증가했음에도 5.7일 단축으로 민원인 만족도를 높였다. 민원인 인허가(신고) 관련 복합민원 처리기한 단축 주된 이유는 현장 중심 민원처리 기본방침과 함께 개발행위 인허가 심의 군 분과위원회를 월 1회 개최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원스톱 민원 처리 시스템 운영 결과이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산지전용, 개발행위 등 인허가 기간 만료 민원 알림 서비스로 허가취소 등 불이익이 없도록 민원인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민원인 행정기관 방문 자체로도 부담이 갈 수 있다는 마음으로 1회 방문 원스톱 민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2일 익명의 기부자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53포(121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고흥군에 소재한 정미소를 통해 백미 10kg 53포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라는 전화 한 통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부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했으며 본인도 어렵지만 힘닿는 데까지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익명의 기부자의 따뜻한 선행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동절기에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절차를 거쳐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고루 전달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주관으로 관내 3개소에서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학교 방학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문화를 확신시키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헌혈 차량 4대가 2개 팀(고흥군청, 도양읍사무소·고흥종합병원 주차장)으로 배치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민·공무원·의료기관 등 10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군청 입구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자(회장 김연숙) 회원 10여 명이 헌혈 홍보 캠페인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헌혈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고흥군 보건소 박준희 소장은 이번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통해 혈액 수급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혈액 수급 안전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매년 동절기·하절기 연 2회 이상 헌혈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지가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은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대상이 되는 35만 8천여 필지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개별공시지가 토지 특성조사 기간동안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토지 이용상황, 지형 지세, 도로 조건 등 토지 특성을 조사했다. 조사된 개별 필지에 대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에 따라 산출된 가격 배율 적용해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지가 열람 및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산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 종합민원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