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기부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손쉬운 기부를 가능케 하고,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 교육발전기금, 출산축복꾸러미, 전남사회복지모금회 등 4개 분야에 단체와 개인 8개 팀이 참여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기부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다양한 유형의 기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기부에 관심이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기부의 뿌듯함을 함께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우리 고흥은 예부터 따뜻한 마음과 인정이 넘치는 곳이자 온기나눔의 좋은 표본이 되는 곳이다.”라며 “오늘 따스한 온기는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과 고흥의 학생들이 모두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작년에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탄력적으로 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첫 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명절 음식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 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1200여만 원을 확보해 지난 7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떡, 곰탕, 생선구이 등 명절 음식 5종(10만 원 상당)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1인 청장년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 살피기와 병행해 소외된 군민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 협의체는 설 명절 음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소외된 군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관내 16개 읍·면에 설치된 읍면 협의체에서는 2023년에 이어 ‘좀도리 연합모금’을 통해 모금으로 조성된 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활용하여 읍·면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읍·면 단위의 복지 안전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정걸대대(제7391부대 4해안감시기동대대) 국군 장병을 위문했다. 이날 공영민 고흥군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대표해 군부대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4해안감시기동대대는 최전방 경계부대로 기존 제7391부대 2대대 부대 개편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고흥군 해안 경계를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공영민 군수는 “우리 지역 해안 방위에 진력하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軍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여러분들의 복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통합방위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전국 청년 대상으로 진행한 ‘청년, 고흥 모여라’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년, 고흥 모여라’는 관외 청년 30명이 고흥군을 방문해 고흥의 매력을 탐구하고 지역살이 가능성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여는 서울, 부산, 순창, 김해, 울산, 창원 등 전국에서 90명의 청년이 신청했으며, 이 중 30명의 청년을 선발해 지난달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풍양면 고옥분교에서 OT를 시작으로 2박 3일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연홍도 탐방 ▲소록도 한센병 박물관 방문 ▲아날로그 카메라 체험 ▲분청사기 만들기 체험 ▲유자 한과 만들기 체험 ▲고흥 커피 체험 ▲라운드 테이블 ▲고흥 별밤 프로그램 등 고흥의 매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청년, 고흥 모여라’에 만족한 인원은 30명 중 28명(매우 높다 16, 높다 10, 약간 높다 1)으로 93.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고흥에 이주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인 4일간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교통·상수도·환경·보건진료 등 총 9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로 설 명절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수송력 증강 대책,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등 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했고,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할 계획이다. 군민들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쓰레기는 설 전날인 9일과 대체 휴일인 12일은 정상 수거하며, 연휴 중에는 기동청소반 및 처리상황반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24시간 급수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또한, 지난달 24일부터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성수품 가격 동향조사 및 바가지요금·끼워팔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 지도에 나섰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 6000원)의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며,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에 참여 중인 임산부, 동일 자녀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3월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후 자격 검증 후 3월 말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남도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축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을 직접 선택해 주문하거나 이미 구성된 꾸러미 상품을 월 4회(연간 16회) 이내, 회당 3만 원 이상 구매할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통해 미래세대 건강 증진을 돕고 생산 농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 4-H연합회 회원 20명이 설 연휴 첫날인 9일에 설맞이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흥 만남의 광장에서 고향의 정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귀농귀촌 홍보와 더불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고흥군 4-H연합회 회원들이 ‘지역사랑 나눔봉사’ 활동 일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귀성객들에게 지역 대표 특산품인 유자차를 제공하고, 따뜻한 어묵과 인절미 시식, 떡 메치기 체험행사 및 귀농귀촌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고흥군 4-H연합회 김승재 회장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복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설맞이 행사를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4-H 이념을 실천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으로 진취적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평일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주민 등 불편 해소를 위해 정다운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정다운 야간 민원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공휴일은 제외) 오후 6시~8시(2시간) 이며, 군청 종합민원실(1층) 민원접수 창구(3, 4번), 여권 창구(5, 6번)로 방문해 여권, 제증명 등을 신청·교부 받을 수 있다. 여권 신청을 할 경우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기존 여권(유효기간 남은 여권은 반드시 지참), 수수료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제증명인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본인서명사실확인서), 기타 민원 안내 등은 민원접수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정다운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바쁜 일상에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공직자들의 일과시간 이후 야간 근무이지만 주민에게 촘촘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로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행복 민원실 ▲행정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설 명절을 맞아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부터 12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하면 특별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단, 설 당일과 대체공휴일 다음 날(2.13)은 휴관한다. 특별체험 프로그램으로 용 복주머니·청사초롱·로켓·팽이 만들기·전통 딱지 만들기가 준비돼 있으며, 특별 체험료는 해당 기간에만 개당 1,000원(딱지 무료)으로 제공된다. 단, 상설 체험인 분청사기 만들기는 내 손으로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체험으로, 하루 각각 오전 10:30과 오후 13:30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1인당 10,000원이다. 특별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분청문화박물관에 방문하면 조종현·조종래·김초혜 가족문학과과 갑재민속전시관도 관람할 수 있으며, 현대 도예 특별전시인 '유려한 미美'와 2023년 국제도자창작워크숍 작품 전시도 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설을 맞아 귀향객과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체험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공평과세를 위해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군청 종합민원실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 또는 분양권, 입주권 등의 매매계약이 이루어진 경우나 이미 신고된 계약이 해제됐을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부동산 거래신고는 매수인과 매도인의 서명 또는 날인된 신고서를 거래당사자 중 한 명이 직접 군청 종합민원실에 제출해야 하며,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면 해당 공인중개사가 신고해야 한다. 거래당사자들이 공동인증서를 가지고 있으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이트를 통한 인터넷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를 하지 않거나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가격 등을 허위로 신고할 경우 실제 취득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최근 공인중개사나 법무사 등에 위임하지 않고 직접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군민들이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내용을 잘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