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이 지난 19일 구례군 서서천 체육공원에서 진행된 2024년 광주 소상공인 연합회 워크숍 행사에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을 계승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시상하는 감사패이다. 문 의원은 동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관내 소상공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선화 의원은 “소상공인 비율이 높은 동구는 더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평소에 생각해 왔다”면서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분권과 거버넌스 포럼’이 21일 자치분권 및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거버넌스 시대의 지방의회 역할 정립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및 지방분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문 강사로는 이형용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이사장이 초빙됐으며, 이형용 이사장은 거버넌스의 기능 및 의정활동과의 연관성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자료와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주된 내용은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에 대한 것으로, 거버넌스 모델체계를 구축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서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 수립에 도움이 됐다는 참석자들의 반응이 나왔다. 조영임 대표의원은 “자치분권의 성장을 위해서는 시민들과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의 파트너십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기에 거버넌스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진정한 시민 주권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기초의회와 의원들이 거버넌스를 촉진하며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그 역할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상임위원회가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민생현장에서 현안의 답을 찾고 소통하는 현장형 의정 행보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먼저 시민안전위원회가 17일 소촌아트팩토리와 광산구민방위교육장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위원들은 소촌아트팩토리를 방문해 지역 관광자원으로서의 연계 가능성과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의 다양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광산구민방위교육장을 찾아 노후화로 리모델링 공사를 거친 주요 시설들의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통해 민방위 교육과 훈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장의 환경 개선과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윤영일 위원장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 요소를 살피고 보완점을 찾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두 시설이 시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모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챙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주요 시설 5곳을 찾았다. 첫째 날에는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비아동 행정복지센터, 첨단2동 세대공감커뮤니티센터를, 둘째 날에는 송정1동 송정다누리와 서봉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293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황 의원은 “'점자법'이 제정된 지 어느덧 7년이 흘렀지만, 점자 사용에 대한 인식과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며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을 신장하고, 정보격차를 줄여 모든 주민이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점자의 발전 및 보전에 관한 구청장의 책무, 점자문화 시행계획 수립·시행, 공공건축물 점자 안내표지판 설치 의무화, 점자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교육 등이 담겨 있다. 황예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북구의 점자 사용 환경이 개선되고 점자문화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어, 관내 시각장애인 주민들과 많은 점자 사용자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24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이 제293회 임시회에서 이숙희 의원(두암1,2,3·풍향·문화·석곡)과 공동으로 청소년의 날 제정ㆍ운영을 골자로 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청소년의 날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을 위한 기념일 및 청소년 주간을 제정해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의 날, 청소년 주간 및 행사 관한 사항, 홍보에 관한 사항, 포상 및 입장료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특히 두 의원은 실효성 있는 조례를 위해 지난 4월 26일, 관련단체 및 북구청 담당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의 범위를 구체화하고 청소년 인프라 조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조례안에 반영했다. 정달성 의원은 “청소년들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 의식을 높이고 북구민이 청소년 육성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자 한다”며 “북구의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두암1·2·3, 풍향, 문화, 석곡동)이 제293회 임시회에서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에게 이동편의 서비스 제공을 골자로 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은 기존 ‘출산장려지원’ 위주의 정책을 ‘양육지원’까지 확대시키고, 맞벌이‧한부모가정 등을 위한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출산율 저하로 인한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추진됐다. 이 의원은 개정안 발의에 앞서 실효성 있는 개정안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23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들과 북구청 담당 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제282회 정례회와 제29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대응 정책 마련’을 촉구하며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조성 및 적극적인 행정으로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북구로 만들어 줄 것을 제언하기도 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동편의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항, 이동편의 서비스에 대한 정의, 위탁·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20일 노진성 의원 주최로 ‘동구의 미래, 청년이 직접 그린다!’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발굴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을 논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자리였다. 토론회에는 노진성 의원을 비롯해 발제자와 토론자, 관계 부서 담당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노진성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토론회는 동구 청년센터 아지트 이단비 센터장의 발제로 이어졌다. 이단비 센터장은 '청년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청년 정책의 현황과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조선이공대학교 총학생회 최민준 회장, 씨엔에스 조성규 부사장, 파밀리아 디자인 차재원 대표, 웨딩 문화 그룹 정평호 기획이사, ㈜농업회사법인 상남자식품 이지우 대표, 광주청년센터 청년정책팀 박민국 팀장 등이 각자의 관점에서 청년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자유 토의와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년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점,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패널들은 ▶청년 정책 홍보 부족 ▶ 청년 근로자 급여 직접 지원 강화 ▶ 빈집 상권 활성화 사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건안 의원(문흥1·2동,오치1·2동,우산동)이 제293회 임시회에서'광주광역시 북구 동네순찰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동네순찰단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과 안전위해요인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주민 불편사항 제보·건의 및 기타 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북구의 동네순찰단은 ‘주민 불편 사항 신속해결’을 모토로 오랜 기간 활동하여 북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았지만, 그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각 동별 활성화 정도와 운영·지원에 있어 아쉬운 점들이 있었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동네순찰단의 운영이 체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동네순찰단만의 특색있는 활동이 자리 잡아 각 동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동네순찰단 위촉 및 임기 ▲동별 대표단 구성 ▲동네순찰단의 활동 및 활동지원 ▲단원의 관리 및 해촉, 표창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편 김건안 의원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제293회 임시회에 '광주광역시 북구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강화에 나섰다. 개정안에는 디지털 성범죄 실태조사 및 2차 피해 방지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여 구민들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2차 피해 방지를 도모했다. 이외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 및 2차 피해에 관한 정의 구체화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시행계획 수립 시기 명시 및 의무화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주순일 의원은 “디지털 기기와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인해 디지털 성범죄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여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조례안 개정을 통해 소외되는 구민 없이 모두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피해자의 고통이 줄어들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22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24일 열리는 2차 본회의 의결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윤희 광산구의원(정의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안’이 20일 제287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탄소배출량 감축을 목적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30일 에너지전환 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열어 조례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광산구가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에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해 시책을 추진하고, 사업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사업에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 설치 및 생산 ▲에너지공동체 발굴 및 조성 ▲에너지 참여형 소비자 중개사업 ▲일자리 창출 등이 해당한다. 또한 선도적 기술 및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시험 적용할 수 있도록 ‘시범마을’ 조성을 장려하고, 원활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에너지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원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필요한 시설과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이나 민간의 유휴